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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카페 알베르게 혹시 외국여행 온 게 아닌가 잠시 헷갈리던 곳 서촌 카페 알베르게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는 그곳으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을 위한 전용 숙소가 있어요. 그걸 알베르게라고 하는데 카페 알베르게 라고 하니 딱 스페인 느낌이 떠올랐어요. 서촌 카페 알베르게, 망고플레이트 리뷰를 통해서 알게 된 곳인데 알게 된 후부터 계속 와보고 싶었습니다. 저는 스페인의 음식문화와 찬란한 그들의 건축문화는 눈으로 직접 본 적이 있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건 티비 방송으로만 봐와서 대충 분위기 밖에 몰라요. 하지만 예쁘고 여행 감성이 마구 생기는 건 안 가본 사람도 마찬가지죠. 사장님은 산티아고 순례길에 많이 가 보신 분이셨던 거 같아요. 찍어오진 않았지만 순례길에 대한 정보도 많이 있네요. 그리고 가끔 스페인의 모임 장소 등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서촌 카.. 2021. 8. 2.
서촌 스코프 여기 스콘은 확실히 인정! 서촌 스코프에서 스콘 즐기기 몇 년만에 스콘이 궁금해서 한번 가본 서촌 스코프. 제가 예전에 한창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 중에 에밀튜브라고 있었어요. 그 때 에밀프라이스가 한국어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던 영국인 여성 두명과 같이 한국을 소개하다가 스코프라는 곳에서 영국식 빵을 먹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스콘이란 빵을 솔직히 찾아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실제 스콘의 본고장인 영국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내용을 보고 정말 가보고 싶었었거든요. 모임을 통해서 한 6명 정도 인원으로 스코프를 들렀다가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가서 허락 맡고 스코프의 빵과 그 카페의 음료를 즐기게 되었었습니다. 그 때는 생각보다 큰 만족을 얻지는 못했었어요. 하지만 그때도 스콘만큼은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나눠먹.. 2020. 10. 14.
서촌 카페 여기인가 아름다운 한옥 카페에서 내려 준 드립커피의 매력 서촌 카페 여기인가를 다녀왔어요. 어딘가에서 찾아보고 간 것은 아니고 지나가던 길에 한옥으로 된 공간이 있어서 갤러리인가? 하면서 기웃거리다가 들어가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이곳은 한옥 카페였습니다. 입구 앞에서 메뉴가 있기에 보았더니 드립커피 메뉴가 많았어요. 그래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서촌 카페 여기인가는 이름이 한자로 되어있었어요. 여행자의 마음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여기인가? 하는 뜻도 가지고 있으면서 기운을 주는 사람의 집이라는 중의적인 뜻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한옥 컨셉의 카페이려나, 그저 예쁘고 맛은 평범한?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보니 사장님이 왠지 커피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서촌의 한옥 카페 .. 202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