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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베이글2

영등포 빵집 코끼리베이글 삼고초려 끝에 결국은? 영등포 빵집 중에 코끼리베이글이란 곳이 제가 최근 이사온 동네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방문했다가 여러번 실패했었어요. 지난번에 갔었을 때는 결국 코끼리베이글이 아니라 옆에 있는 같은 브랜드의 코끼리샌드위치를 사고 돌아왔었죠. 그 이야기를 지난번에 올렸었는데 https://ms07b3802.tistory.com/197 이번엔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결국 성공 할 수 있었네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었거든요. 지난번에 한시 넘어서 도착해서 들어갔더니 베이글은 다 나가고 다른 종류의 빵만 세 조각 남았던 걸 보고 허탈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이번엔 기다긴 웨이팅을 뚫고 결국 성공했었습니다. 실제로 제 뒤에 계시던 어떤 분들은 이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되냐고 하시기도... 충분히 이.. 2020. 4. 27.
영등포 빵집 코끼리베이글에 삼고초려했던 이야기. 영등포 빵집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코끼리베이글이란 곳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한번 퇴근 후에 가보려고 했었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실패. 너무 예상했던 일이었어요. 인기있는 빵집이라면 오후 쯤 되면 대부분 솔드아웃이더라구요. 이곳도 그랬습니다. 제가 근처에 지내다보니 주말에 한번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점심 쯤 방문하면 있겠지 하면서 여유있게 갔었어요. 웬걸. 달랑 세조각이 남아있었던 겁니다. 심지어 코끼리베이글이기에 베이글을 사고 싶었건만 남아있는건 죄다 베이글이 아닌 다른 종류의 빵이었어요. 그래서 실패. 토요일에 늦잠을 자면 영등포 빵집 코끼리베이글에서 베이글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다음다음 주에 비로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실패한 직후의 일을 포스팅..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