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스트1 광화문 카페 커피스트 늦은 시간에 방문했던 이야기 독립문역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광화문 카페 커피스트로 이동했어요.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이 많긴 했지만 사실 시간대가 늦어서 갈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독립문역에서 광화문역까지 천천히 걸어서 이동했었는데 그때가 이미 8시가 넘었었습니다. 광화문 카페 중 하나인 커피스트는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비엔나커피가 유명한 곳이었어요. 저는 왠지 호기심 때문에 비엔나커피 대신에 드립커피를 주문해서 마셨었습니다. 커피스트는 분위기가 은근히 좋은 카페였어요. 옛스러운 듯한 느낌? 앤틱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쩐지 밤이 깊을 수록 분위기가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광화문 카페 커피스트는 세 역 모두 다 여기서는 사실 조금 거리가 있어요. 그나마 광화문역1번출구가 가장 가.. 202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