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카페1 연남동 카페 228-9 연말 분위기의 좋은 작고 아담한 공간 그리고 커피 저녁에 약속이 있었던 저는 약속 전에 시간을 잠깐 만들어 연남동 카페 228-9에서 잠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로부터 연남동의 카페 좋은 곳에 대해 알아보다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이곳을 찾아오게 된 것이었어요. 사진만 봐도 깔끔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패너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약속은 따로 잡지 못하고 혼커피! 이곳에 도착해 보니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곳곳에 감각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는데 다만 테이블이 많은 편이라 약간 어수선하다는 생각이 조금 들긴 했습니다. 저는 한 팀이 마침 나갔기에 금방 앉을 수 있었지만 사실 이곳은 알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잘 보이지도 않는 카페 입구 앞에 웨이팅 리스트가 있을 정도로 핫한 곳이었습니다. 연남동.. 2019.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