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수제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방문했던 당산동 홀릭스버거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겨우겨우 찾아 들어갔습니다. 밖에서부터 버거집의 느낌이 꽤 나더라구요.
알고보니 여기는 신촌과 당산점 두 곳을 하고 있는 버거점이었어요.
당산동 홀릭스버거는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버거점 중엔 꽤 괜찮았습니다. 또한 재미있었던 것이 분위기는 버거점이 맞는데 사장님이 어머니 느낌이었어요.
당산동 홀릭스버거는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 당산역 9번출구에서 가까웠습니다. 역에서는 조금 걸어야 했어요.
제가 먹었던 버거메뉴에요. 베리베리베이컨버거라고 합니다. 가격대가 괜찮았어요.
베스트로 되어 있는 메뉴 중에 골라봤어요.
- 베리베리베이컨버거 12500
- 치킨봉 + 순살 3pcs 2700
블루베리, 라즈베리소스가 든 버거라 재미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번은 그날그날 구워진 것으로 납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베리베리베이컨버거입니다.
주문할 땐 아무생각 없었는데 보니까 블로베리랑 라즈베리였습니다. 음... 햄버거랑 이게 잘 맞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단 잘 맞았어요.
번은 아주 맛있는 번은 물론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패티는 조금 많이 애매한 편이었습니다.
세트로 나온 프렌치프라이는 괜찮습니다. 그럭저럭 맛있었어요.
치킨봉 + 순살 3pcs를 주문했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괜찮았습니다. 수제버거는 사실 조금 적은 느낌이었는데 그렇다고 다른 메뉴를 주문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지는데 3pcs다보니 적당하더라구요. 요것들은 꽤 맛있습니다.
이곳 당산동 홀릭스버거의 분위기는 예쁘고 깔끔해서 괜찮습니다.
당산동 홀릭스버거는 이 근처에서 찾아볼만한 수제버거집입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수제버거가 아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패티는 조금 신경써야할 필요가 있어보였습니다. 하지만 프렌치프라이 치킨 등 다른 것들은 다 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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