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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들이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에서 저녁식사로 모듬회 즐기기

by 토요미대장1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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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있어서 들렀던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에 다녀왔어요. 퇴근 후에 저녁으로 회는 당기고 딱히 만날 사람은 없어서 이곳에서 모듬회를 포장해서 방에서 먹기로 결정. 이 곳의 평이 꽤 좋더라구요. 

 

요즘 자주 일본식 스시 사시미 등을 주로 먹어보았고 노량진에서 먹었던 방어가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보니 한국식 활어 같은 회가 참 당기더라구요.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에 직접 가서 메뉴를 보니 가격에는 49000원 나왔지만 포장의 경우는 상차림이 없기에 가격대가 많이 내려갔어요. 그렇기에 바로 모듬회로 결정.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은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근처에 있었습니다. 거리는 굉장히 가깝고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모듬회로 주문했습니다.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 모듬회의 구성은 대략 이랬습니다. 

광어 우럭 방어(중)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격대는 49000원인데 포장의 경우는 상차림이 없어서 가격이 3만원이었습니다.

 

모듬회 30000원

 

이렇게 주문해서 들고 갔었어요.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노량진에서 먹었던 것보다 좋았어요.

입구 옆에 보이는 물고기들 모습입니다.

회가 나왔습니다. 회는 우럭 광어 방어였고 나머지는 깻잎 상추 새우 조갯살 소라 / 초장 쌈장 간장 와사비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활어이다보니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선도도 괜찮았구요. 집이랑 10분 거리라서 포장해 갔었어도 선도가 그리 떨어지지 않은 듯 해요.

새우도 괜찮은 편이고 소라랑 조개 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소라 정말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듯 합니다. 

구성은 이런 식이었어요. 가끔씩 들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올만한 사람 있어서 상차림도 한번 받아보고 싶었어요.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은 굉장히 넓고 자리가 많았습니다. 

영등호 횟집 강릉수산 요 근처에서는 추천할 만 할 것 같아요. 다른 곳은 아직 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싱싱했고 식감도 좋고 친절하셔서 저는 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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