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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들이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 카이센동은 맛있었는데 스키야키는?

by 토요미대장1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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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를 한번 더 가 보았어요. 카이센동을 한번 먹어봤었기에 다른 메뉴들도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뭔가 이정도의 맛을 내는 곳이라면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https://ms07b3802.tistory.com/154

예전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에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에요. 카이센동은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정도 퀄리티면 한시간 거리가 넘더라도 굳이 와서 먹어도 만족할 것 같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몇 번 정도 지나다니면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어요. 좁은 음식점 공간도 그렇지만 첫방문 때와 달리 늘어난 웨이팅 때문이었어요. 아마 첫 방문 때는 운이 좋아서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엔 정말.... 손님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도 한팀 정도를 기다린 뒤에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첫 방문엔 사장님 한분이서 하셨는데 손님이 많아져서인지 직원 분들이 계셨어요.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 스키야키는 이랬습니다.


 

 

스키야키를 먹어러 갔었던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는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당산역에 더 가깝습니다.

 

 

스키야키는 예전 분당 수내동에 있는 백식당에서 먹어본 적이 있었어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기대했었어요.

 

 

예정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스키야키 정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사리는 추가하지 않았구요.

 

스키야키 15000

 

저는 다음에 이곳을 다시 방문할 생각이 생겼어요. 그때는 우니도로를 골라 보려구요!

 

 

 

예쁜 트레이에 스키야키가 담겨져 나왔습니다고체연료로 끓여지고 있는 스키야키에 소고기와 같이 오뎅 두부 양파 팽이 표고 등의 재료가 들어있었어요.

 

 

계란 노른자에 시치미를 좀 뿌리고 젓가락으로 저어서 고기를 찍먹하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게 제가 느낀 스키야키의 매력이었어요.

 

 

천천히 익기 시작하면 안에 있는 고기부터 먹기 시작해요. 

 

 

역시 고기 + 노른자소스가 제일 맛있네요. 국물도 간이 강하지 않고 달짝지근했어요. 뚝불의 국물과 약간 닮았으면서 다른 국물 맛이 났어요. 다른 재료들도 괜찮았구요. 

 

 

 

보통은 다 먹고 남은 그릇 안 찍는데 그릇들이 예쁘길레 ...

 

 

역시 스키야키도 만족했어요. 다음에는 위에 적은대로 우니도로를 도전해보려구요.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는 이 근처 가장 추천하고 싶은 음식점입니다. 개인적인 재방문 의사는 무조건이구요. 카이센동 종류 다양하고 스키야키도 맛있으니 이런 류의 음식 좋아하시면 한번 도전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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