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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연남동 예쁜 카페 티스커피Tis coffee 밀크티가 괜찮았지만~

by 토요미대장1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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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예쁜 카페 티스커피Tis coffee에 잠깐 다녀왔었어요~

약속시간을 사이에 두고 약간의 텀이 있게 되어 들어가 있었던 홍대입구역 근처 꽤 근사하고 예쁜 카페 티스커피Tis coffee

연남동의 나름 괜찮은 카페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생긴지 그리 오래 안된 느낌이기도 했고 약간 깔끔하고 정갈하게 만들어진 공간 위에 카페 특유의 감성을 얹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공간 자체가 꽤 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더 넓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지금은 인테리어처럼만 꾸며져 있었습니다.


연남동 예쁜카페 티스커피Tis coffee는 홍대입구역 3분출구에서 가까웠습니다.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연희로로 향하는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입구부터 상당히 눈에 띄었습니다.

이곳 연남동 카페 티스커피Tis coffee에서는 스콘이나 타르트를 직접 만들어서 하나보더라구요? 예쁜 비쥬얼 때문인지 상당히 당겼지만 밥 약속 전이라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커피는 그날 마신 적이 있었고 홍차 종류는 주로 먹어본 것들만 있었기에 카페 특유의 메뉴일 수밖에 없는 밀크티로 주문했습니다.

 

  • 마르코폴로 밀크티 6,000

마르코폴로는 집에도 사두고 마실 정도로 아주 좋아하는 홍차입니다. 하지만 집에도 있는 차이다보니 그것보단 밀크티로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에로스는 살짝 떫은 ? 듯한 느낌이 있었고 카사블랑카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마르코폴로 밀크티입니다.

사실 크게 기대하고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꽤 맛있었어요.

은근히 향긋했고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밀크티가 맘에 들다보니 다른 타르트나 스콘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타이밍이 도와주지 않았어요.

이곳 저곳 심플하지만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작동되는지 모르겠는 레코드 플레이어랑 램프, 음향기기 등이랑

올라갈 수 없는 계단이 있고 그 위에 테이블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여기도 나름 명당일 거 같기도 하네요.

작고 예쁜 소품들로 꾸며진 연남동 카페 티스커피 Tis coffee

현대인의 바쁜 시간 속 느림의 가치를 선물해 주는 곳.

연남동 예쁜 카페 티스커피Tis coffee에서 잠깐의 시간동안 여유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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