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클래스 홍차를 이야기 해주는 홍대 오후의작은선물 카페는 아니지만

평소에 홍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솔직히 그리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티클래스를 참여할 기회가 생겨서 신청했었어요. 위치는 홍대입구역 오후의작은선물이었습니다. 카페가 있기에는 위치가 애매하긴 했는데 사실 카페는 아니었고 홍차 등에 대해 교육만 받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갔을 때도 티클래스를 한분이 듣고 계신것 같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제 블로그는 카테고리를 두개로만 나누어두었기 때문에 관련도가 높은 "카페나들이"에 포함시켰어요.

https://blog.naver.com/presentea

오후의 작은선물 : 네이버 블로그

▲ 이 주소가 저희가 티클래스를 했던 홍대 오후의작은선물 네이버블로그입니다. 

 

이곳은 올해 초까지 샌드위치 관련 카페를 하고 있다가 현재는 문을 닫았고 티크닉이라는 카페를 현재 가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 몇달 전 티크닉을 가보려고 했었는데 마침 비가 오는 날이어서 가지 못했습니다. 테이블이 야외에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홍차 티클래스는 망고플레이트에서 자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https://www.mangoplate.com/

망고플레이트: 나만의 맛집 검색

저를 포함해서 몇 분이 건의를 해서인지 이렇게 티클래스 자리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제가 음식점을 고를 때 많이 참고하는 어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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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홍차 티클래스를 참가했던 홍대 오후의작은선물은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조금 걸어가야하는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손님이 직접 찾아가는 카페가 아닌지라 조금 의외의 장소에 있었습니다.

오후의작은선물에서 저희는 여러종류의 차를 시음하고 빵과 케이크를 곁들일 수 있었습니다. 차 / 밀크티 / 차이 이렇게 세 종류를 시음했습니다.

첫번째 차는 이거였어요. 인다르티인데 러시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차는 얼그레이였습니다. 

팔각을 얹어주신 이 차는 Star Anise 마지막으로 주셨던 차이였습니다. 인도식으로 향신료와 우유를 넣어서 만들 차였습니다. 

홍대 오후의작은선물에서 준비해 주었던 초코케이크와 쿠키 스콘을 차와 곁들여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콘은 버터가 많아 고소했고 잼 없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홍차와의 궁합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여러가지 차들을 홍차 티클래스를 듣는 사람들이 몇개씩 가지고 온 차들을 가지고 저희는 티백에 찻잎을 조금씩 넣는 걸 실습해봤습니다. 모슬린muslin티백과 종아pulp티백을 쓸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차에 들어가는 향신료들의 모습입니다. 

한쪽 방에 들어가면 예쁜 다기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왼쪽 사진의 디자인 정말 예쁘고 좋더라구요.

이런식이었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선 이런 티세트들을 보면 눈이 뒤집힐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열심히 수업을 들었는데 지식이 짧다보니 이해하는 것에 조금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박스에 담아서 시나몬을 곁들여서 전리품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골랐던 차 종류들입니다. 홍차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여러종류의 차들이 있었어요. 이번 티클래스 덕분에 다양한 차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찻잎들의 향을 직접 맡아보고 티백에 넣어서 차를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저희가 차에 대한 수업을 들었던 홍대 오후의작은선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