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나들이

당산역 혼밥하기 좋았던 중국음식점 삼성원 짜장면이 좀 색달랐는데

by 토요미대장1 2020. 1. 21.
728x90
반응형

최근에 당산역 근처까지 혼밥하러 갔었어요. 삼성원이라는 중국음식점이 있어서 고르고 고르다가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기에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정확히는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얼핏보기엔 꽤 오래된 중국음식점이었는데 시간 관계상 조금 한산해 혼밥하기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짜장면 짬뽕 등의 중국음식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리 찾지 않는 편이에요. 중국에서 조금 살았던 적이 있는데 나름 좋아해 왔던 중국음식들이 꽤 있는 편이에요. 그런 음식들은 한국에서 찾아보기가 너무 어렵고 일반 중국음식점들은 대부분 짜장면 짬뽕 볶음밥 등의 식사메뉴, 탕수육, 깐풍기 등의 메뉴들. 너무 판에 박힌 듯 똑같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현지 음식들을 찾아다니는 것을 즐겨하면서 소위 중국집 음식들을 그리 찾아먹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 취향이에요.

 

사실 저는 이곳에 맛있을 것 같아서 들어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혼밥하기 괜찮았던 이곳 당산역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위치해 있던 삼성원은 당산역 11번출구와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에 가까웠습니다. 음식점 앞에 주차도 몇대 가능한 곳이었어요. 

저는 이곳 당산역 중국음식점 삼성원에서 혼밥메뉴로 짜장면과 만두를 주문했었습니다.

요리메뉴들이 여럿 보였는데 메뉴 종류에 대해서는 특별할 것은 없었습니다. 다른 곳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여럿이서 왔다면 당기는 메뉴들이 몇가지 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추잡채 좋아애요. 해물누룽지탕도 좋아하지만 항상 가격과 양이 적합치 않아서 늘 주문 못하는 편입니다.

 

  • 짜장면 6000원
  • 물만두 5000원

짜장면만으로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서 만두까지 주문했습니다. 군만두보다는 물만두를 조금 더 좋아해서 주문했어요. 가격은 꽤 착했습니다. 이렇게 주문하고 11000원 나왔더라구요.

 

짜장면입니다.

짜장면은 느끼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왠지 느끼함이 적어서인지 단맛이 좀 강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면은 보통의 짜장면보다는 약간 칼국수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짜장면 소스를 그냥 숟가락으로 퍼서 입에 넣어도 느끼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뭔가 짜장면인데 비교적 건강한 느낌이 들었달까요?

물만두입니다.

군만두는 10개 물만두는 20개라고 하시더라구요. 혼밥을 하면서 먹이에는 약간 많을 수도 있지만 배가 고팠던 터라 다 먹을 수 있었어요. 피가 조금 두꺼운 편이라 소의 매력이 조금 적게 와닿긴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니 괜찮게 먹는 만두였습니다.

당산역 중국음식점 삼성원의 분위기는 다른 곳들과 비교해 크게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중국음식점에서 늘 보이는 그런 중국음식점의 분위기. 어떻게 보면 유행을 타지 않는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여러해동안 한 자리를 지켜낸 괜찮은 동네음식점 같았습니다. 음식 또한 주문한 것들이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이었고 단골 손님들도 많이 계신 듯 했어요. 간판은 새로 바꾸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삼성원은 당산역 근처에서 혼밥을 하게되어 갔었던 곳인데 정말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였는지 생각보다 맛있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중요한 것은 찾아갈 만한 곳인것까지는 아니라는 점이에요.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을 때 이곳을 찾는 것은 정말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은 그런 중국음식점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