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맛집 수제버거점 릿잇타미가 주는 독특한 버거의 매력 속으로

사당역 맛집 중 하나 수제버거점으로 굉장히 잘 알려진 릿잇타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버거를 정말 좋아해서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버거를 좋아하면서도 맥도널드나 버거킹 등의 프랜차이즈를 그다지 가지 않고 늘 수제버거점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프랜차이즈보다 뭔가 요리 같은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보고 싶은 수제버거점들이 많았는데 그 중 한 곳이 이곳 사당역 맛집 릿잇타미였어요!

 

좀처럼 약속이 잘 안 잡혀 혼자서 왔어요. 바테이블 자리도 몇 자리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분위기는 정말 힙하고 모던한 느낌이었습니다. 

 

수제버거는 맛있고 독특했으며 재료가 좋고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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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맛집인 수제버거점 릿잇타미는 역 11번출구에 가까운 곳이었고 서울이수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역이랑도 멀지 않아서 좋았어요. 근처 주차 가능한 곳도 있나봐요. 하지만 자리가 별로 없으니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조금 더 추천드려요.

타미스시그니처버거입니다. 그리고 프렌치프라이 크림소다.

사당역 맛집 릿잇타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던한 펍 느낌이었어요. 보통의 수제버거점들이 갖고 있는 분위기와 비슷하더라구요. 입구 옆에 인형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타미스시그니처2 (아보카도) 9900
• 프렌치프라이 5400
• 크림소다 4800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치프라이를 바삭한 맛에 먹는지라 치즈를 뿌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프렌치프라이로 했습니다. 

 

타미스시그니처2입니다.

일단 까만 번은 조금 의외였어요. 조금 쫀득한 느낌인데 처음 먹어보는 번의 느낌이네요. 예전에 아보카도 버거를 한번 성공하고 한번 실패했었어요. 이번엔 성공입니다.

아보카도는 꽤 강한 재료인데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재료들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녹색 잎채소는 향미가 꽤 괜찮았구요. 패티는 웰던이고 베이컨이랑 같이 있었습니다. 재료들이 많아서인지 패티와 베이컨이 살짝 묻힌 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래도 맛 자체는 정말 못한 부분 없는 괜찮은 햄버거였어요. 

프렌치프라이입니다.

그럭저럭 바삭한 편이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치즈 등이 뿌려져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먹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는 케찹은 거의 찍어먹지 않는 편입니다. 특이하게도~

크림소스는 꽤 달았습니다. 청량하고 맛있었습니다.

음악도 경쾌하고 해서 분위기가 정말 신나고 좋았습니다.

여기는 사당역 수제버거 맛집 릿잇타미 내부의 웨이팅 자리에 있는 햄버거 프렌치프라이 인형이에요. 저는 바깥쪽 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별로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눈치보는 햄버거와 무언가 자신감으로 가득찬 프렌치프라이

사당역 맛집 수제버거점 릿잇타미는 2020년 망고플레이트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라 더욱 와보고 싶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네요.

사당역 맛집 수제버거점 릿잇타이는 버거 프렌치프라이 소다 모두 맛있었습니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가장 맛있는 버거점까진 아니었어요. 그래도 와 볼 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