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 커피 홍차 디저트 다양하게 즐기기

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에 다녀왔어요. 파이리퍼블릭을 다녀온 후 스탭? 혹은 사장님께 근처 좋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여쭤보았는데 이곳을 추천하셨어요. 와보니 파이리퍼블릭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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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양고기 맛집인 파이리퍼블릭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연남동 카페 아레아에아는 안이 참 예쁘고 노란 톤에 뭔가 유럽유럽한 분위기. 벽을 보면 유럽의 옛 명화들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홍차 등 차의 종류가 많은 것이 마음에 들었었어요. 디저트와 음료들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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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는 홍대입구역 3번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었어요. 지도 참고하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듯 했습니다.

카페 내부의 모습이에요. 얼핏만 둘러보아도 접시 컵 등 예쁜 소품이 많았고 디저트도 몇 개 안 남았지만 비쥬얼이 정말 좋았어요.

시간대가 늦어서인지 디저트들은 조금 대부분 다 나가고 몇개만 남아 있었어요. 저희는 이 중 딸기 프레지에를 골랐습니다.

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는 차의 종류가 은근히 많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마리아주프레르랑 쿠스미티. 그 외에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원두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딸기프레지에 7,500

홍차 5,500

커피 4,000

 

이렇게 주문했어요. 

 

딸기프레지에는 디저트치고 많이 달지 않었어요. 딱 딸기의 당도 정도였던 것 같았어요.

파이도 맛있고 딸기는 굉장히 싱싱했으며 단 맛이 적달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당.

홍차 다즐링로즈카멜리아에요.

마리아주프레르 장미는 초반에 장미 향이 확 퍼지더라구요. 향이 꽤 괜찮은 티인데 맛도 꽤 좋어요. 그래도 마르코폴로만큼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아메리카노인데 친구가 원두를 모모스디카페인으로 골랐어요.

강배전으로 되어있었어요. 굉장히 구수한 맛이 강한 커피여서 호불호가 안 갈릴 것 같았습니다. 고민되신다면 추천할 만 합니다.

내부는 넓진 않지만 곳곳에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아 좋은 분위기에요.

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

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차의 종류가 다양하고 커피 원두도 여러 종류 가지고 있었어요. 이곳은 선택을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에 올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 밀크티를 마셔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