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나들이

가장 맛있는 족발 영등포구청점, 혼족발 하기에 꽤 괜찮았는데

by 토요미대장1 2020. 6. 17.
728x90
반응형

가장 맛있는 족발 영등포구청점을 퇴근하고 찾아가 봤어요.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족발로 알려진 곳이 몇군데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가루라는 막국수 맛집에서도 족발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https://ms07b3802.tistory.com/152

 

그리고 가까운 당산역 근처에 허브족발이 너무나 유명하더라구요. 그런데 근처에 같이 식사할 친구가 잘 없어서 혼자 먹기 어려운 메뉴 중 하나인 족발은 항상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계속 그러다가 갑자기 족발에 확 꽂혀서 혼족발 하기 좋은 곳을 찾아봤었어요. 그래서 찾아온 곳이 평소에 잘 찾지는 않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가장 맛있는 족발 영등포구청점. 


가장 맛있는 족발 영등포구청점은 역 6번출구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나오자마자 바로 보여요.

가장 맛있는족발 영등포구청점은 많이 있는프랜차이즈이고 분당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곳이더라구요. 포장의 경우는 반 족발이 주문이 가능하길레 오게 되었어요. 

반족발이 가능한 메뉴가 족발이랑 직화불족발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는 그냥 족발로 골랐습니다.

 

족발 (반) 26000원

 

반 족발의 경우는 포장만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요로케 집으로 들고 왔구요.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1회용기 4개로 포장이 굉장히 체계적이고 구성이 다양했습니다.

족발은 질기지 않은 쫄깃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잡내나 느끼함도 딱히 없는 괜찮더라구요. 질리지도 않고. 다른데도 그렇지만 위에는 살코기이고 아래쪽에는 뼈가 몇대로 있구요.

김치 겉절이랑 파김치가 굉장히 맛있었고 마늘이랑 깻잎 상추 등의 상태가 좋았습니다. 남아서 다음에 볶음밥 해먹을 때 써버렸어요. 

반족발이라 양이 적당할 줄 알았는데 사실 저한테는 좀 많았습니다. 저도 적게 먹는 편은 아니거든요. 은근히 양이 많은 편인데 그래도 한명이 먹기엔 무리가 있는 듯 해요. 그래서 막국수는 천천히 먹었어요. 조금 그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맛있는 족발 영등포구청점 내부 모습인데 딱 봐도 프랜차이즈 느낌이 물씬 나는 분위기에요. 그럭저럭 예쁜 느낌

로고는 캘리그라피느낌으로 하신 듯 하네요. 

 

영등포구청점 가장 맛있는 족발, 정말 말 그대로 정말 맛있었어요. 반족발 메뉴도 있고 해서 합리적인 거 같아요. 혼자 살면서 그래도 족발 좀 먹어보고 싶다거나 아무면 많이 못 먹어서 걱정이다 싶으면 와볼 만 한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분당 살 때 가족들 중에 족발을 먹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분당에서 족발 당길 때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