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맛집 라오삐약 신용산점 닭육수와 생면 쌀국수

삼각지역 맛집 라오삐약 신용산점

예전에 두번정도 방문했었던 라오스음식점 망원동의 라오삐약이 몇달 전에 2호점이 생겼었어요. 저는 인스타그램 Toddsample에서 몇주전에 발견하고 바로 다녀왔었어요. 삼각지역 맛집 라오삐약 신용산점에서 저는 예전에 라오삐약에 첫 방문하면서 주문했었던 카오삐약이라는 생면쌀국수를 다시 주문했었구요. 꽤 만족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삼각지역 맛집 라오삐약 신용산점은 망원점과 달리 아직까지 덜 알려졌고 넓은 공간에 비해 사람이 조금 적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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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6길 16 1층

삼각지역 맛집 라오삐약 신용산점은 삼각지역 3번출구 신용산역 1번출구 중간쯤에 위치해 있었어요.

까오삐약이라는 생면쌀국수에요. 

혼자 갔었기 때문에 다양하게 주문은 못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번에는 카오삐약 하나 춘권튀김하나, 이렇게만 주문하게 되었어요.

 

여즌 10000

까오삐약 12000

 

까오삐약의 가격이 싼편은 아니에요. 근데 보면 몇달 전에 망원점이랑 동일한 가격입니다.

 

여즌이에요.

돼지고기 롤만두인데 춘권으로 만들어졌어요. 얇은 춘권피가 여러겹으로 튀겨진 느낌이라 은근히 그게 괜찮았구요. 소의 맛은 일반적인데 소스가 굉장히 새콤했습니다.

까오삐약은 생면쌀국수 닭고기 수란 마늘후레이크 닭육수로 되어 있는 음식이에요. 국물은 마셔보고 고수나 매콤소스로 살짝 간을 하면되는데 망원점이나 여기나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면 등을 다 먹고나면 수란을 살짝 터뜨려서 먹으면 되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생면쌀국수 면인데 이거 싫어하는 분도 간혹 있더라구요. 저는 쫄깃한 느낌이라서 디게 맛있더라구요. 

여기 소스들이 있어요. 소스 이름이 뚜껑에 다 적혀있길레 같이 올렸는데 보통 쌀국수에는 고수를 많이 넣는걸 좋아하거든요. 까오삐약은 예외였어요.

도가니라는메뉴를 주문하면 여기에 담아주더라구요.

저는 다음에 여기에 올 기회가 생기면 꼭 도가니를 주문해 보고 싶더라구요.

삼각지역 맛집 라오삐약 신용산점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더 좋아졌어요. 망원점은 살짝 좁고 따닥따닥 앉는 느낌이면 여긴 살짝 넓고 여유있는 느낌.

삼각지역 맛집 라오삐약 신용산점은

망원점과 메뉴는 대체적으로 다 비슷했고 맛도 비슷했던 거 같아요. 대신 분위기가 조금 더 좋아진 거 같아요. 저는 메뉴를 보면서 랍이랑 도가니 이 두 종류의 메뉴가 자꾸 궁금해서 미칠 거 같았어요. 그래서 또 와볼 생각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본점인 망원점에 더 가고 싶긴 한대요. 여기가 생기면서 사람들이 좀 나눠져서 웨이팅이 좀 줄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