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밥집 연스토랑 추천하고 싶은 이유

영등포구청 밥집 연스토랑

연어요리를 시그니처로 내세우고 있는 일본음식점 영등포구청 밥집 연스토랑. 딱 퇴근하고 1~2명이서 식사하고 들어가기 좋은 그런 음식점이었어요.

 

이 자리는 아마 작년 봄에 이치방이라는 스시집이 폐업되고 들어온 것 같던대요. 연어요리 이외에도 돈코츠라멘이랑 탄탄면 카츠동 등 몇가지 일본음식이랑 일본화된 중국음식?을 하고 있었어요. 연어덮밥이 딱 봐도 이곳의 시그니처로 보여요. 그래서 저는 연어덮밥이랑 한가지 사이드를 더 주문해서 식사를 했어요. 영등포구청 밥집 연스토랑,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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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당산로27길 5

영등포구청 밥집 연스토랑은 영등포구청역 1번출구 바로 근처에 있어요.

연어덮밥이 요렇게 나왔어요.

 

 

영등포구청 밥집 연스토랑의 메뉴입니다.

연어덮밥이랑 연어사시미 두가지가 연어요리인 거 같고 나머지는 라멘 탄탄면 덮밥류 등이네요. 혼밥하기 좋은 메뉴도 많고 술한잔 기울이기 좋은 메뉴도 많이 있네요.

 

연어덮밥 12000

멘보샤 3500

 

저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일본음식점에서 멘보샤가 살짝 생뚱맞지만 궁금하더라구요.

사케동 = 연어덮밥이 나왔습니다. 간이 잘 되어 있는 밥, 연어회, 무순, 와사비조합

자리마다 이렇게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네요.

밥은 짭쪼름하게 간되었구요. 연어는 두툼하고 선도가 높아서 느끼하고 안비리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한국식 중국음식 중 하나인 멘보샤가 여기 있다는 건 좀 특이하긴 했어요.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워낙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니, 이곳에서 제공해주는 멘보샤는 사이드로 먹기 딱 적당한 작은 사이즈에요. 느끼하지 않고 바삭하면서 속에 새우맛도 좋네요. 

이번 방문에는 안 먹어봤지만 라멘도 궁금한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영등포구청 밥집 연스토랑은 

오픈된지 1년 아직 안된 작은 일식집이에요. 연어덮밥 멘보샤 정말 맛있었고 라멘이랑 몇가지 요리들의 맛도 궁금하더라구요. 재방문 의사 있구요. 다른 메뉴들 어떤지 한번 또 리뷰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