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맛집 우동가조쿠 성수점의 붓카케우동

뚝섬역 맛집 우동가조쿠 성수점 붓카케우동

예전 수요미식회, 생활의달인 등에 나왔던 우동가조쿠. 사실 티비에 나왔던 곳은 한양대역에 위치한 본점이고 저는 성수점에 방문했었어요. 수요미식회 해당 방송분은 예전에 본 적이 있었어요. 제가 그 때 기억하는 건 붓카케우동이라는 냉우동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그 방송을 보고 찾아다니다가 붓카케우동의 매력에 빠진 거였거든요. 

 

뚝섬역 맛집 우동가조쿠 성수점. 이번에 방문한 이야기, 바로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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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

뚝섬역 맛집 우동가조쿠 성수점은 지도에서 보면 3개의 역이 가까운대요. 그래도 뚝섬역이 그나마 가장 가깝습니다. 작은 음식점이어서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요. 

뚝섬역 맛집 우동가조쿠의 붓카케우동은 생각보다 국물이 이렇게 자작자작하게 나오네요. 여기에 새우튀김까지 주문했어요.

 

저는 수타우동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냉우동을 주문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이 중에는 냉우동 메뉴는 붓카케우동 딱 한종류! 

 

붓카케우동 6500

새우튀김 5000

 

새우튀김은 한개 2500원 구성이었어요. 저희는 두개 주문했어요.

붓카케우동은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

 

고명은 텐가스 파 나루토 정도로 굉장히 단순하게 나왔어요. 

국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그래도 자작자작한 편이에요. 간인 일반적인 편이라 적당히 짭짤하니 괜찮았어요. 같이 가신 일행 분이 짠 맛에 많이 예민하셔서 물을 좀 넣긴 하셨습니다. 

 

저는 간이 살짝 센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반쯤 먹다보니 살~짝 짠 맛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반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면은 단단함이 확실히 느껴집니다만 요즘 수타우동 하고 있는 음식점들 굉장히 많은데 그 중 식감이 특별히 더 좋거나 하진 않습니다.

새우튀김은 보이다시피 굉장히 바삭한 튀김옷. 속은 통통해서 좋았지만 일반적인 수준으로 보입니다.

 

뚝섬역 맛집 우동가조쿠는 작긴 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도 많고 나름 예쁜 분위기였어요.

뚝섬역 맛집 우동가조쿠 성수점은

아마 본점이 아니라서 그런것인지 생각보다 노멀한 정도였어요. 적당히 맛있지만 이 정도의 수준은 요즘 꽤 많다고 생각해요. 저만해도 현재 제 집 주변에도 인상적인 우동집이 있어서 크게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성수역 뚝섬역 사이에서 수타우동을 찾는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