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맛집 오스테리아 익스큐즈미
한달 쯤 전 연남동에서 새로 오픈한 이탈리아 음식점, 홍대입구역 맛집 오스테리아 익스큐즈미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갔을 당시에는 가오픈 중이었어요. 저는 헬로포멜로에서 일하시던 분이라고 추천받아서 와보게 됬는데 왠지 모르게 살짝 닮긴 했네요.
이곳은 파스타 전문점?이라고 해도 될 거 같아요. 생각보다 파스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이때랑 지금이랑은 살짝 다를 거 같긴 하지만 제가 홍대입구역 맛집 오스테리아 익스큐즈미에서 주문해 본 음식들 지금부터 하나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홍대입구역 맛집 오스테리아 익스큐즈미는 역 3번출구 쪽이에요. 하지만 살짝 거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파스타 두종류랑 스테이크까지 주문해봤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 있었던 메뉴판이에요.
볼로네제파스타 17000
멘다이코관자루꼴라파스타 17000
램스테이크 32000
저희는 이렇게 주문해봤어요. 사람이 많았으면 파스타를 조금 더 다양하게 주문해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진짜 예쁘게 나오죠?
이건 기본으로 나온 샐러드에요. 따로 주문 안해도 나왔습니다.
유자향이 나는 드레싱이랑 베이컨이 들어간 거 같네요. 새콤새콤해서 딱 좋았어요.
볼로네제파스타에요. 토마토토스랑 다진고기로 만들어진 라구소스에 탈리아텔레면으로 되었네요.
간은 정말 적당하니 좋고 다져진 고기 사이로 토마토소스 향이 느껴지는 게 진짜 좋네요. 면은 살짝 부드럽게 익었어요.
멘다이코 관자루꼴라파스타에요.
쉽게 말해서 명란젓,관자,루꼴라로 만든 오일파스타.
바다맛이 많이 나는 파스타로 보여서 바로 골랐습니다. 약간 보따르가 닮은 거 같기도 하네요. 면은 스파게티를 썼어요.
짭쪼름하고 바다 맛이 감돌면서 루꼴라의 향이 같이 느껴지는 맛있는 파스타였네요.
양갈비 스테이크에요. 레드와인소스랑 망고 당근 콜리플러워로 된 다양한 소스들.
브로콜리랑 미니양배추까지.
한번 항공샷으로 보여드릴게요.
갈빗대가 있어서 썰기 편하고 고기도 은근 두툼해요. 와인소스에 적셔서도 먹어보고 여러가지 다른 소스들이랑 다 한번씩 먹어봤습니다.
고기는 두툼하고 적당히 쫄깃해요. 그리고 양고기 육향이 맛있게 나더군요. 소스는 하얀색 콜리플라워소스가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메뉴는 소스 맛 자체가 은근 강한데 콜리플라워의 경우는 은은하게 고기 맛을 받쳐주네요.
여기까지 홍대입구역 맛집 오스테리아 익스큐즈미 음식 맛에 대한 리뷰였어요.
음식점은 작지만 은근 예쁘고 아기자기 해요. 데이트 하기도 좋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홍대입구역 맛집 오스테리아 익스큐즈미는
연남동에 새로생긴 이탈리아 음식점이에요. 영등포구청역 헬로포멜로 셰프님 중 한분이 나오셔서 오픈하셨다고 합니다. 굉장히 감각적이고 예쁘면서 다양한 파스타메뉴들을 제공하는 곳이니까 한번 방문해 보세요. 만족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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