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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정자동 베이커리 카페 <브레젠트> 여기 빵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by 토요미대장1 2019.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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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동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브레젠트를 가보았어요. 예전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내니앤마이애미라는 곳에서 버거를 먹다가 번이 맛있기에 직접 구우시는지 여쭤봤었어요. 직접 굽지는 않으시고 브레젠트에서 사오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었습니다. 정자동에 위치해 있는 베이커리이더라구요. 

 

한참동안 가봐야지만 하다가 이번에 친구랑 정자동에서 식사를 하고 난 다음에 카페를 갈 겸 이곳을 오게되었어요. 생각보다 작은 곳이었고 두 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곳의 상호명인 브레젠트는 Bread 와 Presnt 를 합성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런 작명 정말 좋아요. 이 카페만을 위한 하나의 단어인 셈이잖아요!


정자동 베이커리 카페 브레젠트의 위치는 정자역에서 가까웠어요. 5번출구에 나와서 느티로를 건너가면 나오더라구요. 주차도 가능했기 때문에 접근성은 꽤 좋았습니다.

1층이에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과 디저트들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얼핏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아보였습니다. 

  • 까눌레 2,500
  • 에그타르트 2,500
  • 라우겐크루아상 3,000
  • 루이보스 5,000
  • 아메리카노 4,500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다른것들도 샀으나 친구가 포장해 가는 것으로 되었기 때문에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1층은 계산대와 빵들이 있었고 2층은 카페로서 테이블에 앉아서 빵과 음료를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에그타르트가 특이했어요. 먹어본 것들과는 달랐는데 맛있었습니다. 일반 크루아상도 궁금하지만 라우겐크루아상이라는 다른 걸로 주문했습니다.

짠맛이 나는데 독일의 프리첼 먹는 느낌이랑 비슷했어요. 식감은 다르지만 맛은 정말 비슷한 느낌이었달까요?

까눌레는 약간 겉딱하지만 속은 촉촉하니 좋았습니다. 주문한 모든 빵 종류가 마음에 들었어요.

루이보스야 티 브랜드의 제품이니깐 제품 맛이 났었어요. 루이보스나 홍차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특히 빵이나 디저트와 차와의 조합이 너무 좋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자동 근처 산다면 자주 와서 빵 사갔을 것 같네요. 아깝게도 집이랑 멀진 않지만 여기까지 올 일이 많지는 않은지라.... 

정자동 베이커리 카페 브레젠트는 분당에 사는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서 빵을 맛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좋은 베이커리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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