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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들이

을지로3가역 맛집 타케리아스탠이라는 멕시코 음식점

by 토요미대장1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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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역 맛집 타케리아스탠

메뉴가 굉장히 단순하고 멕시코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을지로3가역 맛집 타케리아스탠. 혼자서 한번 테이크아웃 생각하고 방문해 봤습니다. 왠지 분위기상 테이블은 없어보이고 "그냥 포장해서 집에 가지고 가야지" 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의외로 자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퀘사디아 타코 하나씩 주문해봤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코집은 비야게레로가 있는데 두곳 모두 굉장히 멕시코? 혹은 남미 같은 분위기가 강했어요. 멕시코 같으면서도 서민적인 느낌.

 

을지로3가역 맛집 타케리아스탠은 메뉴가 타코 퀘사디아 타키토 이 정도였어요. 


서울 중구 충무로4길 5 1층

을지로3가역 맛집 타케리아스탠은 8번출구 바로 근처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제가 주문한 타코랑 퀘사디아에요. 

이렇게 보면 타코 퀘사디아 크게 구분이 안가더라는 점이 참 재밌더라구요.

메뉴 정말 단순하죠?

목살 뽈살 초리조를 주 재료로

타코나 퀘사디아로 내어주시더군요.

그 외에는 더티프라이랑 치킨타키토가 있더군요. 어떤 음식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초리조퀘사디아 4500

목살타코 3800

 

이렇게 주문했어요.

 

 

을지로3가역 맛집 타케리아스탠

목살 타코에요. 찢어서 만든 듯한 느낌이에요. 폴드포크? 같은 느낌이 들던데 

식감이 아주 좋았고 양파랑 고수가 다양하게 있어서 단순하면서도 밸런스가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자세히 한번 볼까요? 재료는 상당히 단순한 편입니다.

초리조퀘사디아에요. 이건 조금 더 강한 맛.

퀘사디아가 타코를 그냥 반 접은 거 같은 느낌인 게 좀 재미있네요. 속에는 당연히 치즈가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향신료의 맛이 꽤 느껴졌어요. 

타코 퀘사디아 둘 모두 음식들이 풍미가 상당히 강하더라구요. 굉장히 인상적인 음식점이었어요. 하지만 둘 중 비교한다면 초리조 퀘사디아가 더 맛있더군요. 아마 목살보다 초리조라는 재료가 조금 더 다채롭고 강해서 마음에 들었던 거 같아요.

굉장히 작고 투박한 분위기의 음식점입니다. 한눈에 봐도 테이크아웃 전문점 같아요.

제가 앉은 자리도 이런 자리더라구요. 하지만 막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을지로3가역 맛집 타케리아스탠은

저렴한 가격에 굉장히 이색적이고 음식의 퀄리티가 높은 음식점이었어요. 다른 음식들 없이 타코 퀘사디아를 즐기고 싶다면 어떤 멕시코 음식점들보다 이곳을 더욱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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