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카페 오차커피공방 구례에서 꼭 가봐야 할 카페

구례 카페 오차커피공방

이번에 방문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추천받은 구례 카페 오차커피공방. 넓직하고 예쁜 약간 옛날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카페였어요. 그러면서 맛있기까지. 여행가다가 이렇게 마음에 드는 카페를 가 보게 되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추천을 받을 때 발효차랑 커피에 대해서 추천을 받았었어요. 비엔나커피랑 핸드드립 등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외에도 근처에 목월빵집이나 무우루 같은 곳들도 추천 받았었는데 일정 관계 상 다 가보진 못하고 이곳만 들렀어요. 요샌 서울 경기 외에도 괜찮은 카페들이 곳곳에 많이 보여서 여행할 때 너무 좋습니다.

 

구례 카페 오차커피공방 위치랑 메뉴 등등 사진이랑 같이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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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122

구례 카페 오차커피공방위 위치입니다. 구례 공설운동장 근처에 위치해 있군요. 주차공간은 근처에 많아요. 저는 맞은 편에 주차장이 커서 그곳에 주차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드립 한잔 케이크 한피스 했어요. 저는 이렇게 했는데 디저트 중에서는 또 빙수가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다른 테이블들 보니까 빙수 많이 주문했었어요. 

저는 핸드드립커피를 목적으로 왔었구요.

그 외에 카페오레(라떼) 비엔나커피(아인슈패너) 모로코커피가있네요. 향신료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참 궁금하네요. 터키커피 같은 스타일로 나오려나요? 

 

그리고 발효차, 야생수제녹차 히말리야설국차 등인데 차 메뉴 다 너무 매력적이에요. 하나같이 뻔한 게 없네요.

 

핸드드립커피 6000원

당근케이크 6000원

 

이렇게 주문해 봤어요. 핸드드립은 코케허니 내추럴로 골랐구요.

 

 

구례 카페 오차커피공방

코케허니 네추럴이에요. 포함해서 몇 종류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역시 드립커피는 요렇게 예쁜 잔에 마셔야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요. 커피는 은은하고 깔끔하면서 산뜻한 매력이 있는 커피였습니다. 드립커피 정말 맛있네요.

당근케이크는 쉬폰이 굵직굵직하고 투박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왠지 핸드메이드 느낌 나네요. 요것도 꽤 맛있었습니다.

카페 구석구석에 재미난 소품들이 정말 많아요. 

신발 벗고 들어오는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을 추천드려요. 살짝 불편하긴 하지만 다른 테이블보다 분위기가 좋아요. 

찻주전자랑 찻잔인데 너무 독특하고 예쁘네요. 차를 주문한다고 이런 찻잔에 나오진 않겠죠?

카페 안에 댕댕이가 몇마리 있어요. 사납지 않고 온순한 편이에요.

구례 카페 오차커피공방

사진에서 보여드렸듯이 분위기가 정말 너무 괜찮은 카페입니다. 여행 분위기도 나고 커피나 디저트도 좋아서 다음에 구례에 여행온다면 이곳은 무조건 먼저 가보게 될 거 같네요. 다음에는 차 종류도 주문해보고 안 시켜본 디저트도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