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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들이

운중동 돼지갈비로 유명한 운중농원 여러차례 방문했던 곳

by 토요미대장1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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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친구랑 운중동에 돼지갈비를 먹으러 이곳 운중농원에 방문했어요. 예전에도 여러번 가족들과 같이 돼지갈비를 먹으러 이곳 운중농원에 온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한번 회사 회식으로도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최근에 친구랑 같이 방문하게 된 곳. 여러번 방문했던 사람으로서 어땠었는지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회식으로도 자주 찾는 곳이다 보니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합니다. 운중동의 특성상 주차장도 굉장히 넓어요.


운중동 돼지갈비로 유명한 운중농원은 운중저수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여러 산이 위치한 한적한 곳에 있는 돼지갈비점이구요. 그러다보니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1303번 하나만 대중교통으로 통합니다.

 

 

친구한테 밥 사줄 일이 있어서 같이 갔었던 것인데 구조가 1, 2층으로 굉장히 넓고 테이블이 많아요. 가족 외식이나 회식 등으로 거의 꽉 차 있었습니다. 

 

  • 돼지갈비 160g 15,000
  • 비빔냉면 7,500
  • 된장 3,000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돼지갈비 외에도 다른 메뉴들이 많은데 보통 소고기 메뉴들이고 돼지갈비랑 가격차이가 꽤 나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이곳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운중농원에서는 주로 

돼지갈비만 여러차례 먹어봤었습니다.

참숯으로 불을 켜 주시구요.

반찬들 상태는 나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특히나 홍어무침이 괜찮았어요.

열무는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구요.

보통 여기서 돼지갈비는 대부분 그럭저럭 맛있는 편이었지만 이번엔 약간 만족도가 낮았어요. 별로는 아니지만 특별히 멀리 올만큼 맛있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된장은 솔직히 너무 일반적이었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높지 않은만큼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요!

비빔냉면이에요.

예전부터 이곳은 물냉면은 조금 그저그랬기에 늘 비빔냉면으로 주문했었습니다. 전분보다는 메밀이 조금 더 들어가는 것인지 자를 필요없이 쉽게 끊기는 게 특징이었구요. 간이 세거나 약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막 추천할 만한 메뉴까지는 아니었어요. 

 

여러번 방문했었을 때 제가 느꼈던 점은 이곳은 나름 괜찮은 퀄리티의 고기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구워주시구요! 공간이 좋다보니 회식 장소로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괜찮다고 느낀 적도 꽤 있지만 그냥 그랬던 적도 꽤 많았습니다. 회식으로 많은 사람이 몰려있었고 저희 테이블에는 신경을 많이 못 쓰셨고 주문 받는데에도 한참 걸렸어요. 저녁 시간대는 조금 피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이날 제가 친구랑 와서 제공받은 것만 보면 차를 몰고 올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었어요.

 

이상 운중동 돼지갈비 맛집으로 알려진 운중농원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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