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나들이

쉐이크쉑 서현점! 맛이 있는지 말이 많지만

by 토요미대장1 2019. 10. 4.
728x90
반응형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하면 항상 시간이 너무 애매해요! 그래서 서현역에서 내려서 바로 혼밥이라도 가능한 곳, 쉐이크쉑 서현점을 들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친구랑 몇번 들른 적이 있었는데 맛있었던 적도 맛 없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쉐이크쉑 서현점이 생기고 나서 쉐이크쉑을 먹기 위해선 엄청난 긴 줄을 서야한다는 부담감이 훨씬 덜 느껴졌습니다. 손님들이 분산된 것도 있지만 뭔가 미국 등 외국에서만 먹다가 한국에 들어왔다라는 그 신선한 느낌을 많이 잃기도 했지요. 지금은 뭐...맥도널드처럼 동네 햄버거점 같은 느낌이 든지 오래되었습니다.


쉐이크쉑 서현점은 서현역 바로 위에 위치한 AK프라자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보이는 곳 거의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 스모크쉑 (더블) 12,900
  • 슬로우IPA 6,800

이렇게 주문했구요. 저는 늘 쉑스탁만 먹었던 관계로 다른 메뉴를 먹어보려 했습니다.

스모크쉑슬로우 IPA 입니다.

그래도 저는 맥도널드, 롯데리아 등 우리에게 익숙한 버거 프랜차이즈들보다는 이곳이 좋아요. 쉐이크쉑 서현점은 워낙 집에서 가까워서 딱히 멀리 가야하지도 않구요!

최근 강남역에서 쉑버거를 먹었던 것이 맛이 좀 그저 그렇길레 주문한 스모크쉑 버거! 그것도 더블입니다.

이름 그대로 고기에서 훈연한 향이 나서 맛있다고 느껴졌어요. 쉑스탁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패티 더블이라 꽤 든든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쉑스탁버거입니다. 프렌치프라이이구요. 이때 밀크쉐이크랑 같이 먹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하지만 얼마전에 똑같은 조합이 아무 느낌도 안든 것이 좀 금방 싫증날 조합이기도 한 듯 합니다.

예전 이곳 쉐이크쉑 서현점에서 친구가 먹었던 스모크쉑버거 싱글?입니다. 이 방문도 벌써 굉장히 오래전의 이야기이네요. 가깝지만 그리 자주 방문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참 몸에 안 좋은데 맛있는 맛이다. 맨날 이거 먹으면 동맥경화 오겠다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ㅋㅋㅋㅋ 물론 과장이지요. 굉장히 극단적인 길티플래저를 제공해 준다는 사실엔 충분히 동의합니다. 이상 쉐이크쉑 서현점 방문한 이야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