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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서현 흑당 밀크티 프랜차이즈 타이거슈가 서현역점 솔직히 말하자면..

by 토요미대장1 2019.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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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에 생긴 흑당 밀크티 프랜차이즈 타이거슈가에 다녀왔어요. 궁금증은 있었지만 딱히 갈 기회가 없었던 프랜차이즈 카페가 바로 타이거슈가였어요. 그것이 서현점이 생겼기에 서점 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 프랜차이즈는 얼마전부터 한국에서 천천히 가맹점을 늘려가는 곳인데 현재 우리나라 싱가폴 대만 홍콩 필리핀 중국 등 여러나라에 진출해 있는 대만의 흑당밀크티 브랜드입니다. 제 생각에 서현 흑당 밀크티 프랜차이즈 타이거슈가 서현역점은 아마 오픈한 지 몇달 되지 않은 듯 했어요.

 

http://www.tigersugarkr.com/index.html

 

타이거슈가

흑당 버블 밀크티 전문 브랜드, 회사 소개, 세계 지점, 제품 소개, 가맹 신청 등 안내.

www.tigersugarkr.com

워낙 요즘 인스타로 인해서 핫하긴 한데 참 너무 많이 생긴 감이 있기도 해요. 


서현 흑당 밀크티 프랜차이즈 타이거슈가 서현역점은 3,4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체인점이 워낙 많기에 차몰고 올 곳은 아니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주차공간은 분당구청이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4,900으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애매한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도 보통 이정도 가격대였어요. 공차의 경우는 더 비싸구요. 더 앨리의 경우도 가격은 이와 비슷했습니다.

흔들어 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15회라고 하는데 적당히 흔들면 될 것 같구요. 일단 맛을 보자면~

이곳 서현 흑당 밀크티 프랜차이즈 타이거슈가 서현역점의 흑당 밀크티의 타피오카 펄은 아주 쫀득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특징이 타피오카펄이 빨대 구멍보다 많이 작았습니다. 그래서 빨대로 빨아 먹기에 편했습니다. 그 외엔 달다 말고는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베이징에 살 때 대학교 안에 쪈주나이차를 마시는 곳이 있었는데 어릴 적 기억이라 그런지 참 맛있었어요. 그 뒤론 거의 먹어보지 않았었던 음료.

 

올해 초 중국 운남성 리장에서 더 앨리를 간 적이 있었고 정말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그 두가지 경험이 다이긴 하지만...

그것과 비교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조금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달기만 한 느낌이었달까요.

서현점만 그렇고 다른 곳은 맛이 다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 인테리어 등은 정말 예쁘고 독특했어요. 

호랑이를 크게 만들어 놓은 게 재미있었습니다. 타이거슈가라는 상호명에 맞게 포토존으로 해 놓은 것 같았어요. 굉장히 인스타 감성을 잘 노린 부분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이 서현 흑당 밀크티 프랜차이즈 타이거슈가 서현역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 호랑이인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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