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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용인 베이커리카페 홍대의커피 솔직한 후기

by 토요미대장1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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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베이커리카페 홍대의커피를 다녀왔어요. 근처에 있는 한 식당에 들른 후 가족 외식으로 오게 된 곳입니다. 뭔가 알아보고 온 것이 아니라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었어요. 오픈한지 오래되지는 않았는지 굉장히 깔끔했구요. 공간이 넓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 하기도 좋았던 것 같았어요. 


고기리에 위치한 용인 베이커리카페 홍대의커피는 미금역에서 마을버스 14번을 타고 노인회관정류장에서 내려서 오는 곳이었습니다. 차로 오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운 곳인데 주차장이 굉장히 넓었어요.

 

  • 쉬폰 4,500
  • 아메리카노 4,800
  • 웜업진저 6,000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베이커리카페답게 빵, 디저트의 종류가 꽤 다양했구요. 

진저 웜업입니다. 

고기리 용인 베이커리카페인 이곳 홍대의커피에서만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은데 주전자랑 찻잔이 같이 나온것이 괜찮아보였습니다. 실제로 첫잔은 정말 맛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강이 강해지는데 약간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는 꽤 괜찮은 차였습니다. 다음에 올 기회가 있다면 찻잎을 빼두던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쉬폰입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꽤 맛있었습니다. 디저트의 단맛에 예민한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해요.

용인 베이커리카페 홍대의커피는 공간이 생각보다 굉장히 넓은 편이고 여기저기 커피에 관련된 예쁜 소품?등이 많았습니다. 

사실 홍대의 커피는 아마 사람이름이 아닐까 했어요. 들어올 때 홍대에서 나온 커피인가? 하면서 충동적으로 들어오셨는데 다행히 나름 괜찮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 근방에서 가장 괜찮은 카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기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용인 베이커리카페 홍대의커피 한번 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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