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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서촌 카페 스펙터 다시 와 봐도 정말 좋았던 곳.

by 토요미대장1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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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카페 스펙터

인스타 감성이 조금 많이 있는 듯한 서촌 카페 스펙터. 두번째로 와봤어요. 예쁜 사진 포인트가 정말 많아서 좋았었는데 낮의 햇살이 내리 쬐이는 스펙터도 예쁘지만 밤의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와 있는 스펙터도 정말 분위기 있더라구요.

 

그리고 커피의 맛에 대해서도 굉장히 좋았던 예쁘고 맛있는 곳, 서촌 카페 스펙터.

 

(방문시기는 사회적거리두기 시작되기 전입니다.)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6길 23-1

서촌 카페 스펙터는 경복궁역에서 그나마 가까운 편이에요. 하지만 역에서 은근히 걸어야 하는 곳이었어요.

카페 내부가 꽃이랑 조명 양초 와인잔 등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이번에 주문한 메뉴들.

 

퍼플스윗모나카 4000

스펙터커피 6000

맛챠아인슈패너 7000

 

예전에 왔을 때도 모나카를 주문했었는데 이번에도 모나카를 고르게 되네요. 굉장히 안전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모나카는 깔끔하고 맛있어요. 모나카를 딱히 안 찾아먹어봐서 다른 곳들은 어떤지 잘은 모르겠지만 충분히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말차슈페너에요. 맨 밑에 깔려있는 녹색이 말차이구요. 위에는 커피 크림등이 있는데 커피맛은 강하지 않았다고 해요.

스펙터커피에요. 찬 라떼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기도 하고 커피 맛도 잘 느껴졌고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맛있게 느껴졌었어요.

서촌 카페 스펙터는 여기저기 보면 예쁘고 아기자기하면서 분위기 있는 포인트가 굉장히 많이 있었어요.

 

서촌 카페 스펙터는

솔직히 사진으로 충분히 보여드린 거 같아요. 간판이 따로 내걸려 있지 않은 간판없는 카페?느낌이라 은근히 찾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들어가보면 은근히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들. 그리고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을 즐겁게 해줄겁니다. 낮에는 햇빛을 받아 환한 모습을 보여주고 저녁에는 예쁜 조명들이 은은하게 분위기를 내어 주는 곳. 서촌에서 추천하는 카페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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