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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합정역 카페 골든치즈타르트 은근 매력있는 타르트전문점

by 토요미대장1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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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카페 골든치즈타르트

엠파샌드라는 회사에서 만든 프랜차이즈, 합정역 카페 골든치즈타르트점. 인터넷으로 찾아보다가 왠지 재미있을 거 같아서 방문해봤어요. 보통 타르트라고 하면 에그타르트를 많이 생각하는데 여기는 에그타르트는 없더라구요. 상호명대로 치즈타르트를 주로 하고 있는 곳인데 모양도 상당히 특이해요. 그래서인지 패스츄리로 된 에그타르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곳.

 

다행히 저는 호였어요. 재미도 있고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셔서 좋게 기억되네요. 합정역 카페 골든치즈타르트의 은근 매력있는 타르트들 세종류. 


합정역 카페 골든치즈타르트는 합정역 8번출구쪽이에요. 거리는 굉장히 가까운데 건물 안에서 위치가 잘 안보여요. 

요건 티라미수타르트랑 블루베리타르트에요.

타르트는 제가 갔을 때는이렇게 세종류 있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타르트한개가 2800원이지만 6개로 하면 살~~~~~짝 저렴합니다. 

 

치즈타르트 4개

블루베리타르트 1개

티라미수타르트 1개

 

이렇게 16000원

 

매장 식사는 안되고 가져오는 것만 가능했어요. 

 

다른 메뉴들로는 크레이프케이크 왼쪽엔 포카치아였나?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요렇게 생긴 종이박스에 담아주세요. 뭐지? 싶다가도 보다보면 그럴싸해요.

집으로 돌아와서 언박싱 두구두구두구두구~~

타르트 자체는 진짜 예쁘게 생겼어요. 특히 블루베리타르트요.

타르트의 파이가 살짝 호불호 있었는데 전 맛있더라구요. 그냥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한 느낌? 약간 딱딱한 듯 얇은 쿠키 느낌이었는데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치츠의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도 생각외로 괜찮았어요. 

블루베리타르트는 그 치즈타르트 위에 블루베리 맛이 더해진 느낌.

티라미수타르트는 부드럽고 살살 녹는 크림치즈에 코코아가루가 얹어진 맛이에요.

치즈타르트랑 블루베리타르트 추천.

티라미수타르트는 ......맛 없지는 않았어요.

 

합정역 카페 골든치즈타르트는 

꽤 준수한 맛을 지닌 괜찮은 타르트점이었어요. 파이의 맛은 약간 딱딱하다는 평도 있어서 살짝 호불호 갈릴수도 있을 거 같아요. 깔끔하고 예뻐서 선물하기도 좋을 거 같은 디저트 맛집. 하지만 매장 식사는 안되는 곳. 합정역 오시면 역에서 가깝고 하니 한번 찾아가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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