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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 모든 이를 위한 디저트 가게

by 토요미대장1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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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라는 디저트 가게

무심헌 티하우스 팀이랑 2차 카페를 찾다가 와보게 된 디저트 전문점? 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가고 싶던 카페가 웨이팅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위치를 찾던 중 일행 중 한명이 추천받아서 갈 예정이었던 곳인데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구움과자가 맛있다고 추천 받았다던데 과연 정말 맛있는 디저트를 잔뜩 사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위치는 서촌 자하문로랑 효자로 사이이고 올해 오픈한 곳이라고 해요! 카놀리 마카롱 몽블랑 마들렌 크로와상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테이블은 한자리 정도라서 운 좋으면 앉을 수 있겠지만 거의 못 앉는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그냥 베이커리처럼 사서 집으로 갖고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에서 제가 사왔던 빵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여드릴게요!

 

 


제가 사 온 디저트이에요. 속에 담겨 있는 게 어떤 것들인지는 아래 쪽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0길 9-4 1층

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는 역 3번출구 쪽에서 걸어올라가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르막길이라서 가는 데 좀 시간이 걸릴 거 같네요. 

 

화요일 - 일요일까지 12시~8시까지 운영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에요.

음료를 이번에 주문하지는 않았는데 메뉴들이 괜찮아 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저트는 커피랑의 궁합도 좋지만 사실 차와의 궁합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는 차의 라인업이 꽤 좋았어요. 종류는 3종류지만 자르뎅블루랑 프렌치 얼그레이는 정말 맛있고 유명한 차에요. 빠시옹 드 플레흐도 설명을 보니 너무 마셔보고 싶더군요. 카페에서 먹는 게 어려워서 포기했지만 아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면 차 종류를 골랐을 거 같아요. 좀 아쉽네요.

마들렌 까눌레 마카롱 등이 눈에 들어오는데 

 

마카롱은 밤 자스민이 제일 유명한가봐요. 제가 처음 봤을 때는 좀 있더니 제가 고를려고 할 때는 이미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쑥이랑 호지차 마들렌을 골랐어요.

 

피낭시에 중에 감태 피낭시에가 있었는데 좀 쇼킹했습니다. 하지만 괴식은 아니었어요.

 

크로와상 3100

뺑오쇼콜라 3500

감태피낭시에 3300

쑥-호지차 마카롱 3000

 

이렇게 구매했어요.

마카롱은 호지차랑 쑥 두 종류에요. 식감이 쫀득한 맛이 없고 아주아주 부드러웠어요. 

 

쑥 마카롱은 쑥 맛이 아주 강해서 향긋하니 좋았구요. 호지차는 초콜렛 맛이 더 강했던 거 같네요.

 

감태 피낭시에는 피낭시에의 식감이 겉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그러면서 고소한 감태 맛도 많이 나요. 은근히 어울려요. 동서양의 맛이 뒤섞인 묘한 맛이에요.

크로와상이랑 뺑오쇼콜라는 바삭한 맛이 강한 건 아니었어요. 아마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고소한 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었어요.

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아주 많은 디저트 전문점이었어요. 구움과자 종류가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으니 까눌레 마들렌 피낭시에 위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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