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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들이

서래마을 이탈리아 음식점 <델리쎄106>

by 토요미대장1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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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독특한 이탈리아 음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었던 서래마을의 한 이탈리아 음식점

이탈리안브래서리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프랑스어로는 브라세리라고 발음하구요.

양조장을 뜻하는 프랑스어이고 프랑스의 음식점의 한 분류에요.

1.레스토랑

2.브라세리

3.비스트로

4.카페

 이 4가지는 프랑스에서 음식점을 구분하는 단어들이구요.

따라서 이곳은 브라세리라고 이름지어졌고 엄밀히 말하면 레스토랑은 아닌 셈이에요.

서초역, 내방역, 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에서 올 수 있는데 경사진 길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했어요

주차장이 건물에 있어서 술 드시지 않거나 대리 각오하신다면 차를 가지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발렛파킹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시들을 제공받았습니다.

폴랜타칩이에요

옥수수가루로 만들어진 음식인데 그것을 칩처럼 튀겨냈나보더라구요.

굉장히 신기한 음식이고 독특한 맛이 났습니다.

맛있어요

위에는 치즈이고 중간에 뭔가 올라갔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트러플 향이 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초당옥수수스프이에요.

강릉의 초당은 아니구요. 단 맛이 강한 옥수수의 종류라고 합니다.

스프 중간중간 빵이랑 옥수수가 구수했구요. 스프도 정말 맛있습니다!

천도복숭아와 샐러드와의 콜라보

루꼴라와 리코타 등이 있는데 독특했어요. 막 아주 맛있지는 않았지만 과일 자체는 좋았구요.

루꼴라가 굉장히 강했어요.

까넬로니라는 파스타의 종류에요 (32000)

라자냐처럼 얇게 말린 반죽을 돌돌 말았구요.

그 안에 게살 등이 들어가서 맛을 더했어요.

라구랑 비스큐가 섞였다고 하네요.

정말 맛있고 재미있는 파스타였습니다.

생전 처음 먹어봤어요

이건 보따르가파스타인데 성게 어란 등이 올라가 있었구요.  (31000)

보통 이탈리아 음식점 많이 가보시면 보게 되듯이 보따르가를 주문하면 재료들을 손님들 앞에서 포크 두개로 열심히 비벼주시더라구요. 약간의 퍼포먼스가 되기도 해요.

원래 이렇게 나왔었어요!

이것들은 짠 맛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짠 음식 못 드시는 분들은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처음 먹어봤을 땐 별 감흥 없었지만 먹을 수록 맛있다고 느꼈어요.

카놀리라는 이탈리아에서 많이 먹는 디저트인가 본데 저랑은 좀 안 맞았습니다.

와인도 정말 맛있고 좋았구요!

델리쎄106에서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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