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술집 돌곰네의 문어숙회 식감은 과연?

강남구청역 술집 돌곰네에 우연한 기회로 오게 됬어요. 근처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그 중 한분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같이 가게 되었어요. 문어숙회를 정말 추천하시더라구요. 정말 와보니 청담동에 이런 곳이 있었어? 라는 느낌의 오래된 분위기의 술집이었어요. 노포라고 해야할까요? 아파트 단지의 상가건물의 지하에 있는 곳이었어요. 

 

강남구청역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서 맛있는 안주와 같이 술 한잔 할만한 비싸지 않은 2차용 술집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잖아요. 돌곰네는 그런 면에서 굉장히 좋은 곳이었어요. 그리고 이곳에서 정말 맛있는 문어숙회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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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숙회로 유명한 강남구청역 술집 돌곰네는 강남구청역 3번출구와 5번출구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었습니다. 동현아파트에 있는 동현종합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부른 상태로 왔지만 계속 들어가는 문어숙회와 톳.

이곳은 자리만 깔면 이렇게 미역국과 보리밥이 나왔어요. 정말 메리트 있는 부분!

 

• 문어숙회톳쌈 4,5000

이곳 강남구청역 술집 돌곰네는 문어숙회로 은근히 유명한 곳이었어요. 저희가 다른 것도 주문했었는데 솔직히 제가 많이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먹어본 것만 적어보겠습니다.

이런 구성으로 나왔어요. 문어숙회, 김, 톳 이렇게 나왔습니다.

싸먹을 수 있게 쌈장 마늘 고추도 나왔구요

조금 멀었기 때문에 이렇게 덜어서 먹었어요. 저는 식감이 쫄깃한 문회숙회를 선호하는데 이게 딱 단단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은 딱 제가 좋아하는 가장 쫄깃한 상태의 숙회였어요. 너무 맛있길레 배가 많이 부른 상태에서도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톳! 제가 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 식감을 싫어하는 편인데 여기서 톳을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문어숙회도 맛있지만 톳도 정말 맛있었어요.

 

소주와의 콜라보가 정말 좋은 음식들이었습니다. 정말 와볼 만한 강남구청역 술집인 돌곰네.

 

다른 분이 식사를 못해서 주문한 잔치국수가 있었는데 그것도 꽤 맛있게 먹었어요. 부침개는 앉은 곳이 워낙 사이드라 먹어보지 못했다. 배가 너무 불렀기도 했고요.

강남구청역 술집 돌곰네는 정말 아는 사람만 찾아올 만한 그런 곳에 위치해 있는 맛있는 술집이었습니다. 식사 후 2차로 정말 너무 괜찮은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