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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역 카페 포프트커피 예상외로 너무 좋은 카페
신길역 카페 포프트커피 대한옥에서 식사를 하고 넘어온 신길역 카페 포프트커피. 시간도 늦고 위치도 엄해서 전혀 기대하지 않고 들어간 카페였어요. 특히나 겉에서 볼 때 바인지 카페인지 헷갈리는 느낌. 그래서 더더욱 큰 기대는 하지 못했습니다. 카페에 외관이 막 예쁘거나 아기자기하진 않고 좀 투박한 느낌이었구요. 내부도 중간중간 소품들이 있긴 했지만 대체로 투박한 느낌이었어요. 창가 쪽에 바 테이블이 있어서 혼 커피하기 아주 좋을 거 같았어요. 메뉴를 보니까 괜찮아 보이는 메뉴가 은근히 많이 보였습니다. 역시나 제눈에 띈 건 브루잉커피(핸드드립) 원두 종류도 좋더군요. 신길역 카페 포프트커피 어떤 곳이었는지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두명이서 브루잉 커피 한잔씩 하고 살짝 특이한 티라미수까지 주문해 봤습..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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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시장역 맛집 대한옥 꼬리찜 드디어 먹어봤다.
영등포시장역 맛집 대한옥 꼬리찜 예전부터 가보려고 계획 중이던 영등포 맛집 중 하나였던 곳. 영등포시장역 맛집 대한옥 리뷰입니다! 코로나도 있고 근처에 지인들이 잘 없어서 가보고 싶었지만 못 와봤어요. 이곳에 오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꼬리찜인데 이 메뉴가 1인 메뉴가 아니다보니 혼밥은 어렵겠더라구요.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영등포 이사온 지 2년 가까이 되어서야 와봤습니다. 오래된 가게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직접 와보니 예상보다 더 허름한 곳이었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60~70년대 드라마 세트장 내에 식당 느낌? 꼬리찜이란 재료가 작년에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비록 국내산이 아니긴 하지만 미국산 등 외국산도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들 해요. 영등포시장역 맛집 대한옥 이야기 시작..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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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타워 왕스덕의 북경오리 먹어보기
하림타워 왕스덕의 북경오리 먹어보기 몇 달 전 오랜만에 열린 망고플레이트 게더링으로 하림타워 왕스덕에 가게되었어요. 북경오리가 메인이길레 예전 중국 살던 기억도 되살려볼 겸 신청했었죠. 하림타워 왕스덕은 하림 회사에서 운영하는 고급진 중국음식점이었구요. 주로 북경오리로 유명합니다. 베이징덕이나 패킹덕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중국어로는 베이징카오야라고 해요. 한자는 요렇게 쓰는데 北京烤鸭 베이징에서 많이 먹는 구운 오리라는 뜻이에요. 중국음식 이름들은 대체로 조리방식+주재료 순으로 이름이 붙더라구요. 가끔씩 지명 + 음식이름이 붙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陕西凉皮도 비슷한 예에요. 섬서성(서안이 위치한 중국지명)의 전분국수라는 뜻이에요. 우리나라의 비슷한 예로 전주비빔밥이나 안동찜닭 같은 게 생각나네요. ..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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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나루역 맛집 레브어 프렌치 요리들이 너무나도 맛있던
송파나루역 맛집 레브어의 프렌치 요리들 두달 쯤 전 방문한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프렌치 음식점. 송파나루역 맛집 레브어. 오픈한지 몇 달 안된 곳으로 알고 있어요. 모임으로 다녀와봤는데 가격대도 막 아주 높지 않고 분위기도 음식도 정말 훌륭했었습니다. 공간 자체는 작은 편이라서 약간 일식집인가? 싶은 느낌도 들긴 합니다. 바 테이블이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메뉴는 스타터 메인 파스타 디저트 요렇게 구분되어 있구요. 가지수가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저희는 첫번째로 주문한 스타터 메뉴가 상상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고 메인의 생선요리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서 대부분 만족해 했었습니다. 송파나루역 맛집 레브어의 프렌치 요리들은 어떤 것들이었을까요? 가장 인상적이고 꼭 추천하고 싶은 메뉴 닭간 빠떼. (Chicken ..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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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와인바 등등 독특한 컨셉의 중식 술집
압구정 와인바 등등 차이니즈 프렌치, 굉장히 독특한 컨셉을 가진 중식 프렌치 퓨전의 압구정 와인바 등등. 재패니즈 프렌치는 몇번 들어봤지만 차이니즈는 완전히 처음 접해봤어요. 음식점이름은 기타 등등 할 때 등등입니다. 같은 한자를 써요.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담은 상호명이라고 해요. 음식들의 정체성은 중식에 있고 프렌치의 느낌을 더한 거 같아요. 분위기는 고급진 중국 느낌과 유럽 느낌이 혼재되어 있었고 음식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중국음식의 특징과 프렌치 음식의 특징을 갖추면서 맛있기란 쉽지 않을텐데 어땠을까요? 압구정 와인바 등등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라따뚜이 가지탕수입니다. 왠지 고급중식의 느낌이 더 강했던 이 음식. 압구정 와인바 등등은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일요일 제외..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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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맛집 불영사식당의 도토리묵 그리고 감자전
울진 맛집 불영사식당의 도토리묵 그리고 감자전 겨울이 오기 직전 경북 봉화군에서 사진 모임을 가진 후 마지막 식사를 울진 맛집 불영사식당에서 했었어요. 말 그대로 울진 불영상 바로 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산채비빔밥 된장 등 토속적인 음식들을 많이 하는 곳이에요. 도토리묵이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우리가 흔히 먹는 도토리묵무침이 꽤나 맛있나보다" 하면서 따라갔었습니다. 식당 이름을 알고나서 인터넷으로 보니 도토리묵이 우리가 알던 그 도토리묵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또한가지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은 메뉴 감자전. 이 두가지는 무조건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이곳에 갔었습니다. 도착한 시간은 2시 가까지. 좀 늦은 시간이었어요. 손님들은 여전히 많았습니다. 이번 모임을 기획하신 분이 매년 두번 정도는 도토리묵 드..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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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역 카페 티하우스나니 추천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다.
망우역 카페 티하우스나니 친구랑 약속잡고 들른 망우역 카페 티하우스나니. 망우역의 주변 분위기와 너무 달랐던 유럽유럽하고 예쁜 분위기의 티하우스였어요. 비쥬얼도 좋지만 홍차, 허브티, 밀크티, 중국차, 전통차까지. 차에 관해서는 없는 게 없었고 퀄리티도 훌륭했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건 밀크티에요. 밀크티의 종류는 수도없이 많고 종이컵에 조금씩 따라주시면서 시음을 권하시기도 하세요. 그러면서 마음에 드는 밀크티를 찾아서 고르면 되더군요. 근데 저는 마음에 드는 게 여러개 있어서 결정장애가 좀 왔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베르가못향이 가향된 밀크티가 가장 좋았는데 다른 걸로 주문했어요. 재미있었던 건 히비스커스로 된 밀크티. 왜냐면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잘 안하는 조합으로 알고 있거든요.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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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맛집 조용한주택 이색적인 음식들과 아기자기한 분위기
건대입구역 맛집 조용한주택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가게 된 건대입구역 맛집 조용한주택. 이탈리아 음식점이에요. 100%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곳이에요. 그냥 가면 식사가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작은 음식점이지만 북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가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었어요. 그리고 고급진 다이닝이 아닌 이탈리아 가정식 느낌의 음식점이었어요. 음식들도 이색적이고 신선하면서도 호불호가 강하지 않고 무난했습니다. 간도 세지 않고 적당하더라구요. 예약은 살짝 불편한 편입니다. 네이버예약으로만 가능하고 네이버톡톡으로 메시지를 받아서 선금을 지불해야 예약이 확정됩니다. 메시지 확인을 잘 안하면 예약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한번 겪었습니다. ㅠ ㅅㅠ 건대입구역 맛집 조용한주택 어떤 음..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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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맛집 유럽식탁의 몇가지 이색적인 음식들
양평역 맛집 유럽식탁 퇴근 후에 이 근방을 지나다니던 중 발견한 파스타가게. 양평역 맛집 유럽식탁. 테이블도 많지 않은 작은 음식점이었지만 상호명처럼 유럽 느낌이 굉장히 강한 이색적인 음식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꼭 와봐야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결국 와봤습니다. 혼밥으로 온 거다보니 주문한 음식 가지수가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파스타 하나 요리 하나 디저트 이렇게 최대한 매력적인 것들만 주문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파스타 맛집이라고도 소개할만 한데 파스타 메뉴들 대부분 생면이라고 해요. 음식들 대부분은 그냥 바로 주문이 가능하구요. 딱 한가지 메뉴 - 라자냐는 선 주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조리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양평역 맛집 유럽식탁에서 주문한 것들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날 ..
202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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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맛집 갈로팡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
안국역 맛집 갈로팡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 양 적고 고급진 프렌치 레스토랑. 안국역 맛집 갈로팡. 한달 쯤 전 모임으로 가게된 곳이에요. 망고플레이트에서 처음 발견한 음식점인데 양갈비 사진이 너무 인상적이었거든요. 예전부터 가고싶어서 기회만 노리던 곳인데 모임이 생기니까 바로 신청했지요. 안국역 근처에 스타벅스랑 런던베이글 소금집델리 바로 근처에 있어요. 건물 2층에 있었는데 알고 찾아온 사람이 아니면 들어가기 어렵겠더라구요. 간판이 따로 크게 만들어져 있지 않았어요. 음식점에 들어갈 때 느낌은 왠지 상업적인 공간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초대받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도 3개 정도여서 북적이지 않고 정말 좋더군요. 위에 적어두었듯 양이 많지는 않아요. 배가 덜 차긴 했지만 그래도 구성은 알찼습니다. 코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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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렛치즈가 너무나 인상적인 서촌 라스위스
라클렛치즈 맛집 서촌 라스위스 가스트로통이 하는 스위스음식점. 예전에 저는 모임이 있어서 가스트로통에서 퐁듀를 주문해 먹어본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가성비가 좀 안좋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인터넷을 돌아다녀보니 가스트로통에서 오픈한 라스위스라는 음식점에 대한 평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라클렛치즈 맛집 서촌 라스위스. 평이 굉장히 좋은건 라클렛치즈였습니다. 가보기 전엔 결국 같은 치즈인데 뭐 크게 다를까 싶기도 했지만 한번 도전해 보기로 마음 먹고 모임에 참여해봤어요. 메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라클렛치즈랑 또 한가지 굉장히 맛있는 메뉴가 하나 더 있었어요. 파스타 메뉴인데 정말 스위스가 아니면 다른..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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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맛집 포옹남 당산점 일단 분위기가 정말 끝내 줌!
당산역 맛집 포옹남 당산점 몇달 전에 오픈한 서강대 (신촌역)근처 포옹남의 두번째 매장, 당산역 맛집 포옹남 당산점. 인스타그램으로 보고 한번 퇴근 후에 바로 찾아가봤어요. 포옹남 본점에 대한 리뷰를 여러번 봤는데 특징이 정말 베트남의 여행 중에 로컬식당에 들어간 것 같은 음식점이란 평이 많더라구요. 제가 여기 방문한 건 10월 말이었는데 그때는 정말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였습니다. 직접 도착해보니 과연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딱 로컬식당 느낌이고 야외에 앉아있을 테이블도 있었구요. (물론 지금은 추워서 못 앉아있겠죠?) 베트남 여행지 사진에서 많이 본 듯한 베트남 스타일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 허름해 보이는 식탁. 왠지 주변에 바다가 있을 것 같은 음식점이었어요. 다른 점은 한가지..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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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파스타바 형제조각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문래동 파스타바 형제조각 올해 초에 오픈한 문래동 파스타바 형제조각. 얼핏보면 바인지는 전혀 모르겠고 허름하고 낡은 공업사 정도로 생각했을 것 같아요. 간판 또한 굉장히 오래된 느낌. 하지만 가까이 가보면 작은 파스타바가 보이더라구요. 아마 인터넷으로 이곳을 알고 오지 않았다면 찾지 못했을 것 같아요. 퇴근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혼자 방문해봤습니다. 바 테이블로만 되어 있다보니 파스타집이지만 혼밥하기에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더라구요. 저 같은 아싸한테도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참 좋네요. 남자 두 분이서 운영하고 계신데 진짜로 형제분이신가? 하는 쓸데없는 좀 하다가 메뉴를 보니 구성이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바여서 그런지 몰라도 와인이랑 위스키 종류가 굉장히 많네요. 음식 메뉴는 단순단순하지만..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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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크래프티 도예를 공부중인 학생의 홍차가게
낙성대 크래프티라는 홍차가게 도예를 공부하는 학생이 오픈한 낙성대 크래프티라는 홍차가게. 오후 시간대에 햇살이 내리쬐이면 너무나 아늑하고 예쁜 공간. 예전에는 작품을 선보이면서 차를 대접하고 있는 공간이었는데 그게 어찌하다보니 홍차와 스콘 그리고 잼과 클로티드크림= 영국의 크림티를 제공해 주는 너무나 매력적인 홍차가게가 되어버렸어요. 사장님은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음식들을 올려서 보여주는데 수준이 굉장히 높으시더라구요. 그리고 차에 대해서도 해박하신 분이라 시즌별로 차 라인업을 업데이트 합니다. 따라서 제가 올린 블로그 글에 있는 홍차 종류를 지금은 안 하고 있을 지도 몰라요. 차의 종류는 가향차, 비가향차로 나뉘어서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구요. 비가향차(스트레이트)는 퀸앤 가향차는 페리스가 가장 추..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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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맛집 프리미엄섬의 스시오마카세
서울대입구역 맛집 프리미엄섬의 스시오마카세 작년 여름 나카지마고에몽 이후 첫 스시 오마카세집. 서울대입구역 맛집 프리미엄섬에 다녀왔습니다. 모임이 열렸길레 잽싸게 신청했었는데 다행히 참석하게 되었어요. 스시오마카세를 싫어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가격에 대한 압박감이 강해서 한번 불만족하면 마상이 좀 심하거든요 ㅠㅠ 한끼에 10만원 정도를 투자할만큼 좋아하지는 않는다 라고 보는 게 가장 정확할 거 같네요. 서울대입구역 맛집 프리미엄섬은 런치 오마카세가 50000원. 실패해도 크게 상관없을 정도의 금액대였어요. 사실 다른 오마카세집들도 런치에 가면 크게 부담스럴 금액대가 아니긴 해요. 한번의 불만족 이후 오마카세를 조금 피했다가 이제 슬슬 다시 오마카세가 생각나기 시작했던 거 같네요. 사진에 보이는 음식은 코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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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카페 마이루틴 예쁘고 세련된 홍차가게
합정역 카페 마이루틴이라는 홍차가게 아키야라멘을 들렀다가 주변에 괜찮은 카페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합정역 카페 마이루틴.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스타일의 홍차가게였어요. 얼핏만 봐도 다른 카페들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 너무나 매력적인 카페의 분위기에 살짝 홀리듯이 들어오게 되었어요.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이곳은 8월에 오픈한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카페였어요. 메뉴는 커피, 논카페인, 홍차, 밀크티 등이에요. 커피는 에스프레소계열이 있구요. 차 종류는 꽤 다양합니다. 디저트는 바스크치즈케이크, 스콘 마들렌 이런 것들이 준비되어 있구요. 합정역 카페 마이루틴의 차와 디저트 제가 주문한 거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저는 홍차 + 스콘(잼+클로티드크림)이랑 마들렌 하나 이렇게 주문했어요. 합정역 카페 마이루틴..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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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라멘집 아키야라멘에서 보여주는 시오라멘의 또다른 매력
합정 라멘집 아키야라멘 합정역 근처의 골목에서 발견한 작은 라멘집. 합정 라멘집 아키야라멘이라는 곳이에요. 인터넷으로 알아봤는데 돈코츠베이스로 된 시오라멘을 하고 있는 곳이고 주로 인기있는 메뉴는 가라이시오라멘이라는 메뉴더라구요. 리뷰를 볼 때마다 육개장이나 짬뽕국물을 보는 것처럼 시뻘건 사진들. 약간 외국인들이 보면 기겁할 수도 있지만 한국인이 보면 "오, 얼큰하겠다!"정도로 생각하는 빨간 국물. 일본음식인 라멘을 재해석하기라도 한걸까? 하는 생각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라이시오라멘이란 메뉴만 생각하고 간 거였어요. 합정 라멘집 아키야라멘은 은근 넓지만 자리는 많지 않고 전부 바테이블이에요. 그리고 일식집에서 많이 보이는 형태 : 키오스크로 주문 결재를 하는 곳이더군요. 제가 이곳에 들어가서 먹어보려고..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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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역 맛집 비프앤치즈라는 버거 전문점
문래역 맛집 비프앤치즈 버거전문점 문래역과 영등포구청역 양평역 사이의 애매한 지역에 위치한 문래역 맛집 비프앤치즈. 왠지 동네 주민이 아니면 찾아오기 어려울 것 같은 버거집이었어요. 조금 걸어다녀보니 이 근처는 예전 망고플레이트에서 모임으로 갔던 와룡각이라는 중식집과 유명한 고기집인 숙달돼지랑 문래그집 등 몇몇 이름난 맛집들이 은근히 모여있는 지역이더군요. 문래역 맛집 비프앤치즈에 도착해보니 테이블 한 4개 정도의 작은 1인 운영 음식점이었고 주문결재는 모두 키오스크로 진행됬어요. 메뉴들은 일관적인 편이었는데 BNC라는 이름이 붙은 메뉴가 많았어요. BNC는 비프앤치즈의 약자로 보이구요. 이곳만의 특제소스가 가미된 버거메뉴들로 보여요. 번은 포테이토번을 사용했다고 해요. 번은 따로 공수해 오시는데 그곳에..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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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황생가 칼국수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소고기 육수의 칼국수집
종로 황생가 칼국수 가족모임으로 가게 된 두번째 음식점. 종로 황생가 칼국수라는 곳에 가봤습니다. 어무니 취향 때문에 고민을 좀 하긴 했는데 워낙 맛있다는 이야기도 많고 미쉘린에 2017년부터 계속 선정되어온 것도 있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왔기에 이야기를 해 보니 흔쾌히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무니가 고기 육수 국물을 별로 안 좋아하고 주로 멸치육수를 좋아하거든요. 혹여나 종로 황생가 칼국수의 메뉴 중에 혹시 멸치육수로 된 메뉴가 있나 했으나 대부분 다 소고기 육수 베이스더군요. 어쩔 수 없이 소고기 육수 베이스의 메뉴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좋아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칼국수나 만두국을 주문했었는데 모두 아주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웨이팅이 굉장히 긴 편인데 그것 때문에 평이 살짝 엇갈릴 수는 있겠습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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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석파랑 가족모임 장소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부암동 석파랑 가족모임 장소 한달 하고도 조금 더 전. 아버지 칠순 잔치 때 식사장소로 오게 된 부암동 석파랑. 예전부터 한정식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와서 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이다보니 담백한 스타일의 부암동 석파랑의 한정식 스타일이 저한테는 밍밍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했었습니다. 석파랑은 석파정 바로 옆에 있는 곳입니다. 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도 유명해요. 차로 갈 수 밖에 없는 위치였어요.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굉장히 불편한 곳이었습니다. 석파정은 운치있고 옛스러운 공간이라 사진 찍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였어요. 예약시간보다 빨리 도착하고 석파정에서 부모님 사진 좀 찍어드리고 예약 시간에 맞춰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도착하니까 코스가 바로 시작..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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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국밥 본점 박찬일 셰프의 돼지국밥집
광화문국밥 본점 박찬일 셰프의 돼지국밥집 한식 셰프가 아닌 이탈리아 ICIF 출신의 박찬일 셰프님이 오픈한 광화문국밥 본점. 주로 이탈이아 음식을 해 오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국밥 중에서도 매우매우 토속적인 메뉴, 돼지국밥이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더군요. 하지만 제가 예전에 부산에서 몇번 먹어본 돼지국밥이랑은 굉장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진하고 기름지고 걸죽한 ? 그런 느낌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돼지 육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음식점에 흑돼지 살코기로 만들어졌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직장인들 식사장소로도 안성맞춤. 그래서인지 혼밥하기에도 정말 좋더라구요. 혼밥족들을 위한 테이블도 있어서 어색하지 않더군요. 분위기는 약간 근현대 느낌? 낡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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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맛집 오복수산참치의 생혼마구로동
여의도역 맛집 오복수산참치의 생혼마구로동 몇년 전에 수내역 근처 니지미돈부리에서 처음으로 먹어보고 나서 좋아하게 된 일본음식; 카이센동. 막 자주 찾아 먹어본 건 아니지만 몇군데 가본 곳은 있었어요. 영등포구청역에 처음 이사오고 가보게 된 우미노미. 이곳은 15000원에 양질의 카이센동을 먹어볼 수 있는 음식점이에요. 제가 처음 갔을 때만 해도 손님 한 팀 정도밖에 없는 1인 식당인데 지금은 웨이팅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합정역 근처의 서울동. 오복수산이란 곳을 알고는 있었지만 연남동을 지나가면서 오복수산에 줄이 아주 길었던 걸 본 기억이 있어서 안 가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궁금하긴 하고 해서 결국 퇴근 후에 한번 날 잡고 여의도역 맛집 오복수산참치에 가봤습니다. 참치회가 올라간 생혼마구로동을 먹어보..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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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맛집 부타덴 일본식 돼지고기덮밥 전문점
영등포구청 맛집 부타덴 일본식 돼지고기덮밥 전문점 돼지고기+가게라는 뜻으로 보이는 일본음식점 영등포구청 맛집 부타덴이라는 음식점에 가봤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곳인데 지나가던 길에 발견해서 가보려고 점찍어둔 곳이었어요. 왠지 분위기부터 일본 느낌 나더라구요. 알아보니까 오픈한 건 올해 5월달. 어쩐지 예전에 이 근처에 가봤을 땐 이런 곳이 없었던 거 같았는데. 살짝 놀랐어요. 영등포구청 맛집 부타덴은 사장님 한 분이서 운영하시는 부타동 전문점입니다. 키오스크로 운영하는 곳이고 주문 받으면 즉시 돼지고기를 구워주시더군요. 배달의 민족이랑 쿠팡잇츠로 배달 주문도 가능합니다. 부타의 부타는 일본어로 돼지를 뜻하고 동은 돈부리=덮밥. 즉 일본신 돼지고기 덮밥을 말합니다. 과연 어떻게 다를까요? 주문하고 바로 구..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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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맛집 아쥬드블레 우리 밀로 만든 빵들의 은근한 매력
양평역 맛집 아쥬드블레 예전부터 영등포에 맛있는 빵집이 있다는 추천을 받아 알고 있었던 양평역 맛집 아쥬드블레. 우리 밀로 만든 빵은 보통 그렇게 맛있다는 평을 받고 있지는 못하거든요. 이곳은 우리 밀로만 만든 빵을 파는 곳인데 아주 맛있다고 소문이 났더라구요. 2020년 9월달에 모닝와이드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퇴근하고 방문했어서 솔드아웃 되지 않았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꽤 괜찮은 빵들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제 취향인 빵 종류들이 정말 많았어서 결정 장애가 올 정도였어요. 특히나 메밀바게트는 너무 고르고 싶은데 이미 더 고르고 싶은 빵들이 많아서 다음을 기약했었습니다. 결국 고민 끝에 제가 고른 빵들은 에크맥 스콘 프레첼 뢰스틱 브라우니 등. 제가 워낙 좋아하는 빵들부터 처음 골라보는 ..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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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 모든 이를 위한 디저트 가게
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라는 디저트 가게 무심헌 티하우스 팀이랑 2차 카페를 찾다가 와보게 된 디저트 전문점? 경복궁역 카페 모드니에.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가고 싶던 카페가 웨이팅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위치를 찾던 중 일행 중 한명이 추천받아서 갈 예정이었던 곳인데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구움과자가 맛있다고 추천 받았다던데 과연 정말 맛있는 디저트를 잔뜩 사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위치는 서촌 자하문로랑 효자로 사이이고 올해 오픈한 곳이라고 해요! 카놀리 마카롱 몽블랑 마들렌 크로와상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테이블은 한자리 정도라서 운 좋으면 앉을 수 있겠지만 거의 못 앉는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 그냥 베이커리처럼 사서 집으로 갖고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경복궁역 카..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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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무심헌 보이차 테이스팅 즐기기
종로 무심헌 보이차 테이스팅 얼마전부터 인스타그램과 잡지 등을 통해서 알게된 종로의 티하우스. 보이차를 주로 판매하는 종로 무심헌에서 보이차 테이스팅 예약을 잡았습니다. 예전에 중국 살던 시적에는 보이차의 매력을 잘 몰랐지만 몇년 전 중국 운남성 여행 때부터 보이차가 점점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보이차는 운남성이 산지인 학명: "카멜리아시넨시스"라고 불리는 나무의 잎이 오랫동안 숙성되어서 만들어진 차입니다. 이 나무의 잎에서 녹차 백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 자스민차 등이 만들어집니다. 자스민차는 녹차, 우롱차의 찻잎에 자스민꽃의 향이 넣어서 만든 가향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이차를 이렇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찾기 아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장님의 가족분들이 중국 운남성에 계시면서 찻잎을 한국으로 보..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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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막국수 맛집 영광정메밀국수의 투박하고 슴슴한 매력
양양 막국수 맛집 영광정메밀국수 최근에 강원도 양양에 여행을 가려했었던 목적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였던 막국수 집이 있어요. 양양 막국수 맛집 영광정메밀국수. 수요미식회 망고플레이트(맛집어플) 다이닝코드 등등 굉장히 유명하고 또 유명한 강원도 막국수집이에요. 많은 사람들의 리뷰도 참고하고 그랬는데 정말 와보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범부메밀국수도 그렇고 영광정도 그렇고 양양식 메밀국수가 왠지 제가 좋아하는 막국수 취향인가 봐요. 자꾸 찾게 되네요. 강원도 양양에 방문하려 했던 목적은 바다가 보이는 사찰 (낙산사, 휴휴암) 막국수 (영광정) 감자옹심이 (공가네감자옹심이) 이 세가지였어요. 어느정도 목적을 이룬 나름 뿌듯한 여행이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재밌었어요. 이건 여행 포스팅은 아..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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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막국수 맛집 범부메밀국수
양양 막국수 맛집 범부메밀국수 추석 연휴에 강원도 양양에 방문하면서 가보게 된 양양 막국수 맛집 범부메밀국수집입니다. 방문한지 시간이 좀 지나버려서 약간 계절 감수성 없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저는 겨울을 앞둔 시기라도 막국수나 냉면 콩국수 같이 시원한 음식들이 당기기도 합니다. 양양에 갈 때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 몇군데 있었는데 그 중에 한 군데에요. 막국수집은 영광정이랑 범부메밀국수를 생각하고 있었고 옹심이집은 공가네감자옹심이를 생각하고 갔었어요. 양양 막국수 맛집 범부메밀국수는 양양고속도로랑 동해고속도로가 만나는 JC 근처에 있어요. 운전해서 갈만한 위치에 있구요. 주차장은 매우 넓습니다. 메밀국수(막국수)는 물이랑 비빔이 있는데 비빔은 살짝 매운 스타일의 양념이라고 하구요. 물은 아주 슴슴한..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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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와룽빠뜨릭 동산항이 보이는 발리음식점
양양 와룽빠뜨릭이라는 발리음식점 지인의 추천으로 가보게 된 양양 와룽빠뜨릭. 알고보니 인도네시아 발리음식점이더라구요. 위치가 양양 죽도해변 부근의 동산항변에 있어서 뷰가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양양 와룽빠뜨릭은 사실 카페로 분류되어 있어요. 카페라 그런가 커피 음표 차 등이 많이 있었지만 음식 종류도 상당히 많더구요. 음식 종류는 주로 발리(인도네시아) 음식들이고 두가지의 이곳만의 시그니처 음식이 있었어요. 와룽빠뜨릭은 여기 나오듯이 인도네시아어로 작은 로컬식당을 뜻하는 "와룽" 영어이름 Patrick패트릭의 발리 현지 발음인 "빠뜨릭" 두 단어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한마디로 패트릭 사장님의 인도네시아 로컬음식점인거죠. 동산항이라는 바다를 끼고 있는 음식점인데 정말 발리 마냥 휴양지 느낌이 많이 납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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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전통시장 맛집 공가네감자옹심이
양양 전통시장 맛집 공가네감자옹심이 몇년 전에 TV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김하늘이 옹심이 옹심이 하길레 처음엔 그런 음식이 있었나? 했었어요. 이서진이 놀리는 게 재밌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맛집 찾아다니는 취미가 생기다보니 옹심이라는 음식이 어떤 건가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얼마 전 즐겨 찾던 맛집 어플인 망고플레이트 피드를 구경하다가 양양 전통시장 맛집 공가네감자옹심이라는 곳을 발견, 가보고 싶은 곳 리스트에 넣어뒀어요. 하지만 양양에 여행을 올 기회는 쉽게 오지 않더라구요. 올해 추석을 기회 삼아서 양양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참에 이곳도 꼭 가보려고 했었어요. 양양 전통시장 맛집 공가네감자옹심이는 맛있다는 평이 정말 많아서 가봤는데 역시나였어요. 확실히 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많이 참고해보고..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