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쿠이신보 참치 타다끼가 준 강한 인상

굉장히 유명한 가로수길 이자카야로 유명한 쿠이신보를 오게 되었습니다. 일행 중 한분이 굉장히 이곳을 좋아하셔서 같이 오게 되었는데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웨이팅이 굉장히 많았는데 주문을 하는데에도 주문한 메뉴를 받는데에도 굉장히 오래 걸렸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큰 불만을 표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쁘시더라구요. 

 

업무관계상 온 곳이었지만 관련 업종이었기에 사진으로 남기는 게 어느정도 가능했어요. 술자리여서 잘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가로수길 쿠이신보 한번 리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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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이자카야 쿠이신보는 신사역 8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어요. 큰길 따라 주욱 가다가 도산대로15길로 들어가는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희가 자리를 잘 잡아서인지 가로수길 쿠이신보의 유명한 짚불타다끼를 하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 가라아게 14,000
• 참치타다끼 29,000
• 참치사시미 14,000

이렇게 주문했구요. 술은 굳이 리뷰하지 않았다는 점을 밝힙니다.

가라아게였습니다.

간 무랑의 궁합이 꽤 좋았습니다. 치킨의 겉이 참 바삭하게 튀겨져서 좋았습니다.

참치타다끼입니다.

비쥬얼이 정말 좋았는데 저희 자리에서 짚불로 타다끼를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가로수길 이자카야 쿠이신보 볏짚타다끼 만드는 모습

굉장히 식욕을 돋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자카야 쿠이신보는 이 타다끼가 정말 평이 좋더라구요. 겉에는 볏짚불로 훈연한듯 한 향이 나고 속은 부드러운 회의 식감이었습니다. 간장도 맛있지만 주위에 있는 파랑 와사비 등을 얹어서 먹어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한번 기회되면 술 적당히 즐기면서 한번 다시 시도해 보려구 합니다.

참치사시미입니다. 

아카미랑 또 다른 한 부위로 나왔는데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참치는 역시 다른 생선회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생선같습니다.

 

 

 

술자리였고 편한 자리는 아니었기에 그렇게 자세히 기억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꽤 좋은 이자카야였습니다. 다음에 조금 한가한 시간대에 와서 조금 더 다양하게 주문해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가로수길 쿠이신보에 갔을 때 사람이 너무 많아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나온 음식은 꽤 훌륭했고 술을 즐기기에 딱 좋은 분위기와 음식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