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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압구정로데오역 카페 마키아티플러스 롯데백화점에서 다시 만나다

by 토요미대장1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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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서 가보았던 카페 마키아티플러스에 이번 롯데백화점 팝업 행사로 다시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흔한 밀크티 브랜드랑은 다르게 자신만의 티(Tea)를 만들어서 시그니처로 제공하는 카페더라구요. 티와 레이어드크림을 콜라보시킨 티를 만들어서 제공하는데 그 티(Tea)의 이름이 바로 마키아티입니다. 레이어드 크림과 아래에 여러종류의 차를 조합시키는데 거기에 따라서 여러 종류의 메뉴들이 나오더라구요. 

이곳은 (주)더담에프앤디아이에서 론칭한 밀크티 카페브랜드입니다. 2016년 강남점을 시작했고 마키아티플러스는 올해 2019년에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오픈한 카페입니다. http://www.thedam.co.kr/

처음 보는 티의 모습이라 당황스러울 듯도 하지만 마키아티는 아인슈패너를 마시듯이 입을 대고 마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이 브랜드 또한 롯데백화점 행사로 망고스팟에 나오더라구요.


압구정로데오역 카페 마키아티플러스 팝업스토어는 마찬가지로 롯데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망고스팟 5곳인

 

이태원 더 버거

빵빠미야

온더보더

마키아티플러스

마담티라미수

 

이 중 유일한 카페 팝업이었어요.

마키아티플러스는 카페이지만 퀸아망, 크루아상 스콘 뾔이떼 등 다양한 빵 디저트를 제공하는 베이커리 카페? 같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https://ms07b3802.tistory.com/4   이번 팝업에는 타르트 퀸아망 스콘만 제공되었습니다. 

 

 

압구정로데오역 카페 마키아티플러스 롯데백화점 팝업에서

 

  • 블랙마키아티 3,700
  • 타르트 7,500

이렇게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블래마키아티입니다. 홍차와의 콜라보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레이어드크림의 달달함 뒤로 차맛이 치고 들어오는 매력이 있었어요. 아인슈패너를 차에 접목한 느낌이었습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무화과타르트는 모양을 보고 예상한 것과 달리 그리 달지 않았습니다. 사실 무화과 자체가 과일치곤 그리 단 맛은 아니긴 하더라구요. 무화과와 슈크림같은 것이 같이 얹어져 있는데 쫀쫀한 듯하면서 맛있었어요. 꾸덕하기도 하고 새콤하기도 했습니다

아래에는 바삭한 타르트가 있고 그 안에 크림치즈가 필링으로 들어 있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밸런스가 좋은 무화과 타르트입니다. 혹시 가신다면 추천드려요.

퀸아망과 스콘도 하고 싶었지만 다른 곳들도 들러야 했기에 이번에는 디저트 하나만 하였습니다. 지난번 기억에 빵이 굉장히 맛있었거든요.

우롱마키아티를 시음용으로 제공하고 있었는데 크림 뒤로 우롱차의 향이 확 왔습니다. 굉장히 맛있었어요.

시음용 음료와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음료를 따르고 계신 모습입니다.

무화과타르트 외에도 다양한 과일을 재료로한 타르트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중에 무화과를 고른 것에 굉장히 만족했어요. 다른 것들도 호기심은 드네요!

 

포장이 굉장히 예쁘고 세련되었습니다. 롯데백화점 지하라서 그런걸까 싶기도 한데 선물용으로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왠지 카페에서도 이런 포장이 있었으면 참 좋겠더라구요.

여기에 적혀 있는 것이 이곳 압구정로데오역 카페 마키아티플러스의 생소한 마키아티라는 음료 메뉴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찾아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마키아토 + Tea와의 조합으로 마키아티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내용과 냉침+숙성한 홍차 위에 크림을 얹은 블랙마키아티. 그리고 밀크티 위에 크림을 얹었다는 내용이네요. 

 

압구정로데오역 카페 마키아티플러스의 부드럽고 달달한 맛과 차의 향과 맛을 조화시킨 마키아티. 새로운 음료에 시도하고 싶을 때 한번쯤 가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백화점 팝업을 통해서 가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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