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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들이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 망원점보다 커진 느낌?

by 토요미대장1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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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저는 소금집델리 망원점도 다녀왔었어요. 분위기가 망원점이랑 살짝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맛은 여전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s://ms07b3802.tistory.com/2

이 링크가 예전 망원점에 방문했을 때에 대한 내용이에요. 머시룸스프, 햄스테이크플레터, 잠봉뵈르를 먹었어요. 수요미식회 맛집?답게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집프로그램 중에서는 수요미식회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아 유럽에서는 이런 음식을 먹는구나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이국적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몇 군데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들.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은 이런 곳이었습니다.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은 역 2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조금 걸어가야 했어요.

샌드위치와 감자튀김입니다. 비쥬얼도 그렇지만 굉장히 좋아요.

단 빵이 굉장히 딱딱합니다.

망원점도 이랬었는데 이 곳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도 이렇게 태블릿에 폰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해서 웨이팅을 해야했습니다. 테이트아웃이면 바로 들어가서 구매 가능해요. 다음에는 그냥 테이크아웃하고 싶더라구요.

잠봉뵈르와 데일리스프를 골랐어요. 잠봉뵈르의 사이드로는 프렌치프라이.

음료는 진저에일로 했구요.

 

잠봉뵈르 12000원

오늘의 스프 5000원

진저에일 -

 

진저에일은 가격이 기억이 안나네요.

 

우리나라에서 햄을 이렇게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늘의 스프에요.

어느스프인지 잘 기억이 나진 않는데 콩 같은 무언가를 갈아 만든 것으로 생각되었어요. 독특한 풍미가 났습니다. 버섯이나 스프를 생각했어서 의외였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보통 토마토스프나 머시룸스프가 많이 나왔나봐요. 사진으로 보기에 머시룸스프랑은 조금 달랐어요. 크루통이 많이 올라가 있더라구요.

잠봉뵈르에요.

얇게 썰린 햄이 식욕을 마구 자극하는 모습입니다. 빵은 역시나 딱딱한 편이었어요. 우리한테 익숙한 빵의 느낌은 아닌 낯선 식감입니다. 먹기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 말씀드려요. 햄 자체는 짭짤한데 버터맛이 좋아서 자꾸 먹게 되는 매력. 감자튀김도 맛있어요.

 

잠봉은 햄

뵈르는 버터

 

햄과 버터가 들어간 단순한 구성의 샌드위치에요.

굉장히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이지만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평소에 짠 맛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비추합니다. 아는 분의 경우는 이곳이 전체적으로 좀 짰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잘 못 느꼈는데~~제가 좀 짜게 먹긴 하나봅니다.

진저에일 맛있어요.

안국역 맛집 소금집 델리 안국점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은 제가 어찌어찌하다보니 3시쯤에나 먹을 수 있었어요. 정말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짠 맛에 예민하신 분께는 살짝 비추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마 좋아하실 거라 생각해요. 맛있고 이색적인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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