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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

석모도 카페 신송당 내가 느끼기에 어땠냐면

by 토요미대장1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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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카페 신송당에 다녀온 이야기

석모대교가 놓인지 얼마 되지 않은 석모도에 위치한 생긴지 얼마 안된 석모도 카페인 신송당. 바다가 들여다보이며 깔끔하고 예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트렌디한 느낌을 많이 내려고 노력했었더라구요. 그런데 어찌보면 붉은 벽돌로 큼직하게 지어낸 모습이 용인 의왕 양주 등 많은 시외? 지역에서 보던 카페들과 비슷비슷했어요.

 

저희는 https://ms07b3802.tistory.com/259

석모도 보문사를 다녀온 뒤에 주차장 근처의 전망좋은집에서 식사를 한 후 이곳 석모도 카페 신송당으로 이동했었습니다.

 

대부분 커피만 주문했지만 저는 빵돌이어서 몇가지 더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인천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212번길 7-4 1,2층

석모도 카페 신송당은 석모도의 남쪽에 위치해 있어요. 지역 특성상 주차장이 나름 커서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였구요.

 

 

 

석모도 카페 신송당 과연 음료와 디저트들은?

제가 주문한 건 이랬어요.

 

커피

아메리카노 (뜨아)

 

뱅오 쇼콜라

브라우니

 

다른 분들은 대부분 커피만 드셨는데 저는 아무래도 새로운 곳 왔으면 하나씩 체험해야 직성이 풀리는 관계로 이렇게 주문해 봤구요.

 

사실 제가 막 큰기대를 하고 주문한 것들은 아니지만 브라우니가 생각보다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꽤 괜찮은 편.

대신에 여기 있는 뱅오쇼콜라는 사진의 모습과는 달리 바삭하지 않은 편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솔직히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은 맛이더라구요. 구수하고 약간 쓴 맛이었습니다.

은근히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요. 주변에 바다가 보이는 곳이다보니 빵은 보통이란 느낌이었지만 가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도 준수한 편이었구요. 

여기저기 예쁜 소품들이랑

거대한 샹들리에도 있어서 보는 사람들의 심심함도 달래주었구요.

이 바깥으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었습니다. 날씨가 맑았다면 정말 좋은 구경하는 거였는대요. 날씨를 잘 보시고 석모도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석모도 카페 신송당, 내 생각에는..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위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경우는 워낙 여러 핫플들이 존재하고 광역시들도 그런 곳들이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환경적으로 그런 곳들의 카페들과 비교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디저트와 커피 맛에 있어서는 핫플들에 위치한 곳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환경적으로 그런 맛을 내기도 어려울 거에요. 하지만 바다가 보이는 확 트인 주변 뷰가 괜찮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꽤 장점이었습니다.

 

뷰도 막 굉장히 아름답고 그런건 아니니까 너무 큰 기대를 하시면 곤란하구요. 적당한 기대치만 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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