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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들이310

강남역 마라샹궈 맛있는 곳! <라공방>강남2호본점 강남역 근처에 마라샹궈가 맛있는 곳을 여러군데 발견했어요. 친구랑 가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맛있고 가격대가 굉장히 합리적이어서 이 곳 강남역 라공방을 찾아오게 되었어요. 같은 상호명으로 강남역 1번출구에 한 곳 12번출구에 한 곳 있었는데 저희는 12번출구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강남2호본점이에요. 저는 예전 중국에서 오래 산 경험이 있어서 마라탕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멀리 안나가도 집근처, 학교 근처엔 늘 있었고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재료도 너무 다양해서 좋았거든요. 언제부터인가 한 친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마라샹궈를 몇번 먹었었는데 그때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니 자꾸 마라탕과 더불어 마라샹궈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붐처럼 번지기 시작한 한국의 마라탕 마라샹.. 2019. 8. 8.
선릉역 평양냉면 전문점 <우밀면옥> 어복쟁반과 냉면 후기! 선릉역 근처 우밀면옥의 평양냉면에 대한 평이 괜찮기에 친구랑 같이 갈 계획을 세웠어요. 평양냉면은 제가 경험한 것이 을지면옥, 진미평양냉면, 능라도 강남점/분당점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에요. 겨우 같이 갈 친구를 구해서 어복쟁반까지 먹어 볼 기회를 얻어냈습니다. 우밀면옥은 원래 안동국시를 하던 음식점이었는데 어복쟁반과 평냉 만두 등의 메뉴들을 추가하면서 평양냉면점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곳의 냉면들은 꽤 맛있었어요. 그리고 어복쟁반은 푸짐하고 다양한 소고기 부위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치는 선릉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었구요. 주차 공간이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다는 게 장점이었어요. 주차장에서 음식점까지 은근히 걸어야 했지만 그래도 넓고 컸습니다. 내부가 깔끔하고 큰 편이었구 룸처럼 되어 있는 .. 2019. 8. 7.
강남역 <정돈> 등심 안심 돈카츠가 너무 맛있었던 곳 아마 먹어본 중에 가장 맛있었던 돈카츠가 아닐까 싶었던 곳이에요. 전 언제부터인가 저는 돈카츠의 매력을 서서히 알아가게 되더라구요. 예전 저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많이 먹어오던 돈까스. 분식집이나 경영식점에서 먹던 돈까스를 자주 먹어왔는데 큰 매력을 느끼진 못했었거든요. 몇년전 사보텐 같은 프랜차이즈에서 먹었던 돈카츠가 솔직히 제가 너무 안 좋아하는 맛이었어서 돈카츠 자체를 먹지 않았어요. 그리고 작년 추석에 일본 여행 중에 교토에서 카츠쿠라라는 돈카츠전문점을 들러서 너무 맛있게 식사했었어요. 그래서 그 기억을 가지고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화제의 돈카츠점 연돈(돈카2014)에도 방문해봤었어요. 그때도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곳 정돈에서 먹었던 것이 더 만족스럽더라구요! 이곳 정돈은.. 2019. 8. 5.
정자동 중식이 괜찮은 프랜차이즈 음식점 <상해완탕> 본점 예전 퇴근길에 정자역 근처에 있는 상해완탕이란 음식점에서 혼밥한 적이 있었어요. 중국에서 좀 생활했었기 때문에 중국음식이 가끔 생각날 때가 있었거든요. 상해완탕이이까 중국 4대음식 중 상하이음식을 위주로 한다고 해요. 사실 중국 살면서도 상해음식이란 게 뭔지 좀 애매하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그 때는 육장반면이라는 음식을 주문했었구요. 꽤 만족스러워서 이번에 누나 자형이랑 다시 와보게 되었습니다. 삼성아데나루체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었어요. 단지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었습니다. 방문객은 1층이고 지하주차장 등은 입주한 주민들 전용이었어요 11시반 오픈하구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였습니다. 이곳 상해완탕은 상호명의 한자를 보면 훈둔이에요 짭짤한 국물과 만두 등으로 만들어진 탕인데 면이랑 같이 먹기도 하는 음식.. 2019. 8. 4.
신사역 베트남음식점 <콴안다오> 반미와 분짜가 예술 맛있고 다양한 베트남 현지 음식들을 체험할 수 있는 신사동 음식점 "콴안다오"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한 콴안다오라는 베트남 음식점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유튜브의 어느 창업상담 관련 채널이 있는데 거기 운영자 분께서 이 베트남음식점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하시는 영상을 보고 궁금증이 있었거든요. 현지 쉐프 분이 직접 조리하신다고 했어요 평일 저녁 시간대에 친구와 겨우 약속을 잡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콴안다오는 신사역 8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학동역에서도 도보 20분 거리에 있었어요. 음식점 자체가 약간 숨어 있어서 처음 갈 때는 약간 애매했어요. 바로 앞에 보이는 우림황소양곱창을 찾아서 안으로 들어오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붉은색의 콴안다오라고 적힌 큰 현수막을 발견할 수 있어요 야외테.. 2019. 8. 3.
동대문역 네팔음식 맛집으로 유명한 <에베레스트> 예전 수요미식회 인도음식편에도 나왔었던 곳 그리고 주변에서도 맛집탐방러들 사이에서 정말 추천 많이 받았던 곳 동대문역에 위치한 네팔음식점 에베레스트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방송 중에서도 "인도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네팔음식이더라구요!"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갔던 것이 기억났었어요. 아무래도 같은 종교와 유사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보통 불교 하면 인도를 떠올리지만 부처님께서도 사실 네팔 룸비니에서 출생하셨잖아요! 지도를 보니깐 이곳이 네팔음식거리이더라구요. 이 근처에는 에베레스트 말고도 네팔음식점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정보로는 수요미식회에 나왔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에베레스트는 주변에 있는 에베레스트 커리월드란 음식점과는 다른 곳이에요. 많이 헷갈려서 잘못 들어갔다고 하더라구.. 2019. 7. 31.
망원동의 작은 프랑스 가정식 음식점 <장화 신은 고양이> 망원동에서 친구들이랑 작은 모임을 가졌어요. 원래 다른 음식점으로 가려 했는데 그곳이 마침 갔었던 날 공사 중이라 문을 열지 않았던 관계로 즉석해서 이곳을 알아내서 오게되었거든요 위치는 소금집델리 바로 옆에 있었구 망원역 2번출구에 가까웠습니다. 이곳은 브리세리나 레스토랑이 아닌 비스트로였어요. 모든 디시들이 다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사진은 오리가슴살 스테이크에요 지정된 날짜에 한해서 비프웰링턴을 주문할 수 있어요. 비프웰링턴은 조리시간이 긴 음식이기 때문에 즉석해서 주문해서 조리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소고기를 듁셀 햄 파이에 싼 후에 오븐 조리하는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굉장히 가격대가 높은 편인 음식입니다. 이날은 콜키지 프리이지만 다른 날에는 콜키지 한병 2만원 이상이었어요. 콜키지가 비싼 편.. 2019. 7. 31.
서래마을 이탈리아 음식점 <델리쎄106> 맛있고 독특한 이탈리아 음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었던 서래마을의 한 이탈리아 음식점 이탈리안브래서리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프랑스어로는 브라세리라고 발음하구요. 양조장을 뜻하는 프랑스어이고 프랑스의 음식점의 한 분류에요. 1.레스토랑 2.브라세리 3.비스트로 4.카페 이 4가지는 프랑스에서 음식점을 구분하는 단어들이구요. 따라서 이곳은 브라세리라고 이름지어졌고 엄밀히 말하면 레스토랑은 아닌 셈이에요. 서초역, 내방역, 고속터미널역 신반포역에서 올 수 있는데 경사진 길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걸어야 했어요 주차장이 건물에 있어서 술 드시지 않거나 대리 각오하신다면 차를 가지고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발렛파킹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시들을 제공받았습니다. 폴랜.. 2019. 7. 31.
분당 샌드위치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존 쿡 델리미트> 샌드위치가 생각나서 작년 분당에서 찾아가게 되었던 곳 예전 이태원의 타페오, 미마드레 등의 스테인 음식점들을 먹어보고 나서 하몽이란 스페인식 햄에 빠진 적이 있었어요 돼지의 특정부위 (뒷다리살)을 소금에 절여서 건조시킨 것을 하몽이라 하거든요 사람에 따라선 짜다고 느끼기 도 하지만 저는 그게 참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하몽샌드위치란 것에 이끌려 이곳을 찾았었습니다. 전에는 하몽샌드위치를 먹었었어요 이베리코하몽샌드위치 해서 18000원 이베리코하몽이란 것이 고급재료라서 양은 굉장히 적지만 18000원을 주고 먹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이번엔 약간 양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어 루빈샌드위치랑 프로슈토루꼴라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프로슈토 루꼴라 샌드위치에요 14800원 이 가격에도 성인 남성이 식사로 먹기.. 2019. 7. 27.
망원동 햄과 샌드위치가 유명한 <소금집델리> (Salt House)후기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왔던 샌드위치 맛집인 소금집 델리에 다녀왔어요 저는 이곳을 망고플레이트를 통해서 알게되었고 계속 가야겠다고 생각만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집 모임을 하고 있었기에 모임 장소로 정해서 이제서야 올 기회를 잡았어요 이곳에 오실 때는 주의하실 점이 바로 웨이팅입니다. 망원동의 음식점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예약제로 운영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직접 도착해 앞에 놓여있는 태블릿PC에 전화번호와 이름을 입력했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되면 문자로 연락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희는 토요일 12시 반 쯤 도착했었고 한시간 가까이 밖에서 대기해야했습니다. 주중에는 크게 기다리지 않을테니 학생 분들이라면 평일을 추천드려요! 투데이스프인 머시룸스프였어요 꽤 괜찮았습니다. 프랑스어로 잠봉은 햄 뵈르는 버터.. 201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