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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160

분당 카페 커피해피 얼마만에 재방문인지 분당 카페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커피해피 https://ms07b3802.tistory.com/21 분당 율동공원 카페 커피 본연의 맛을 내는 분당에서 제가 커피를 마시려고 할 때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카페가 있어요! 분당 율동공원과 성요한성당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커피해피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단순히 분위기 좋� ms07b3802.tistory.com 예전에 이미 여러차례 방문했고 포스팅도 여러번 한 적 있는 장소에요. 그리고 얼마 전에 오랜만에 분당에 들어가서 여기를 한번 더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문제가 교통이긴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게 약간 어렵습니다. 분당 성요한성당 바로 근처에 있으니 그곳을 찾아간다면 근처에서 이곳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만 .. 2020. 5. 31.
전통 찻집 김씨부인 서래마을 카페들 중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서래마을에 위치한 한국식 카페, 전통 찻집 김씨부인에 다녀왔었어요. 제가 이곳을 갔을 때는 5월 초, 사실 부모님 선물 드릴려고 갔었습니다. 방문 목적은 카페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사 가지고 가는 거였어요. 처음에는 이곳이 어딘지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친구 추천으로 한번 같이 왔었다가 문 닫아서 못 갔었던 곳이었어요. 아쉬웠었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오게 되네요. 제가 대표사진으로 걸어둔 개성주악의 사진을 망고플레이트에서 발견하고 뭘로 만들어진 디저트일까 어떤 맛일까 호기심이 폭발했었어요. 김씨부인에서 보여주는 한국식 디저트들은 과연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이번 방문 이후 전통 찻집 김씨부인은 제가 가 본 서래마을 카페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되었어요. 서래마을 전통 찻집 김씨부인은 신반포역 4번출.. 2020. 5. 27.
고창 카페 들뫼풍경 어디에도 없을 이 곳만의 신비한 분위기 고창읍성을 보러 가서 들렀던 고창 카페 들뫼풍경, 저는 이 인상 깊었던 카페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마치 시의 제목과도 같은 이름의 고창 카페 들뫼풍경, 신선놀음을 하는 듯한 운치있는 분위기의 카페 내외부 모습. 정말 많은 부분에서 강력한 인상을 준 카페였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왔었는데 아마 큰 기대를 하고 왔어도 저는 만족했을 거 같아요! 분위기만으로 100 중에 70은 이미 먹고 들어가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이곳의 외부는 마치 식물원 같은 분위기, 그리고 내부는 굉장히 전통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는 서울에도 전통 분위기의 찻집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 어떤 곳은 전통 그자체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어떤 곳은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곳들이었어요. 하지만 결국은 이곳.. 2020. 5. 23.
길상사 옆 전통 찻집 동병상련 한국 무형문화재인 궁중음식을 이 곳에서? 길상사 옆에 위치한 전통 찻집 사 옆에 위치한 전통 찻집 박경미 선생님의 동병상련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무형문화재인 궁중음식의 전수자로 유명하신 분인데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백화점에서 보는 것도 물론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받겠지만 절대 백화점에서 흉내낼 수 없는 이곳만의 전통적인 감성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완벽한 전통적인 느낌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동양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만나 운치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던 전통 찻집, 동병상련. 특이한 것은 전통 찻집이면서 한옥 카페는 또 아니더라구요. 요즘 이런 곳들 자주 보게되는 것 같아요. 일종의 디저트 카페인 이곳에서 한국 무형문화재인 궁중음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그리.. 2020. 5. 18.
브리오슈 베이커리 이촌동의 작고 예쁜 이곳은? 브리오슈 전문 베이커리 이촌 브리오슈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저녁에 이촌동 근처를 지나가다가 발견하고 들어갔던 적이 있었어요. 간판부터 내부가 정말 예뻐서 기억에 남는데 브리오슈도 집에서 사가서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https://blog.naver.com/ms07b3802/221535306497 더 아래랑 가까워서 이곳을 다녀온 뒤에 들렀던 거에요. 그때 영업이 끝났어서 사장님이랑 이야기를 좀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한번 더 방문. 요즘 사는 곳이랑 이촌동이 조금 가깝거든요. 최근에 다녀온 코끼리베이글도 보면 한 종류의 빵을 메인으로 내세운 곳이잖아요. 이곳도 그런 느낌의 베이커리였어요. 브리오슈 전문 베이커리. 이촌 브리오슈의 그 점이 저는 좋더라구요. 이촌동 브리오슈 베이커리인 이촌 브리오.. 2020. 5. 17.
북촌 카페 한경헌 한옥카페가 보여주는 또 다른 느낌 북촌 카페 한경헌이라는 곳을 지나가다가 들러보게 되었어요. 날은 꽤 덥고 잠시 뭔가 좀 마시고 싶더라구요. 위치는 중앙고등학교 근처에 있구요. 건물 자체가 한옥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는 한옥카페였는데 홍익대 김형우 교수님이 이곳을 설계하셨다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전통의 한옥을 짓는 방식과 재료에 변화를 주어서 이곳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이 지어진 지는 정말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안내된 바로는 2013년에 지어졌다고 해요. 뭔가 딱 제 취향이었어요. 북촌 카페 한경헌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사진으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북촌 카페 한경헌은 안국역 3번출구에서 그나마 가깝습니다. 그나마라는 것을 먼저 좀 말씀 드릴게요. 대중교통으로는 조금 먼 곳이었어요. 중앙고등학교가 .. 2020. 5. 13.
종로 빵집 쁘띠통 알고보니 가스트로통의 베이커리 카페! 경복궁역 근처 종로 빵집 쁘띠통이란 곳을 다녀오게 되었어요. 경복궁 서쪽에 위치해 있는 예쁘게 생긴 베이커리였어요. 굉장히 다양한 빵들과 햄 치즈 등의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빵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구성도 정말 좋았어요. 특히나 저는 여기서 발견한 어떤 것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빵과의 조합이 정말 좋다고 느꼈거든요. 알고보니 종로 빵집 쁘띠통이 스위스식 음식점인 서촌의 가스트로통에서 하는 곳일 줄이야. http://www.gastrotong.com 물론 저는 이곳이 다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으니 그점들을 많이 써 두었어요. 종로 빵집 쁘띠통은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제일 가깝습니다. 하지만 조금 걸어야 해요. 경복궁이랑 아주 가까워요. 제가 고른 것들은 이랬.. 2020. 5. 8.
신대방역 카페 메이지커피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보라매공원 근처의 신대방역 카페 메이지커피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기대를 전혀 하지 않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커피 한잔과 디저트로 스콘을 골랐습니다. 신대방역 카페 메이지커피에서 저는 생각보다 괜찮은 커피와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막 멋있고 근사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벼운 마음에 혼자 시간 보내기 정말 좋은 장소 같아요. 신대방역 카페 메이지커피는 2번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는 카페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에요. 아메리카노를 골랐고 원두는 엘 디아블로로 골랐어요. 다른 디저트 종류도 몇가지 있었는데 저는 식사도 한 터라 비교적 작은 스콘을 골랐어요. 아메리카노 3800원 엄마손스콘 2000원 엘 디아블로라는 이름이 붙은 아메리카노인데 묵.. 2020. 5. 6.
건대 카페온더플랜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면? 친구와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넘어온 건대 카페온더플랜 제가 가고싶었던 카페가 몇군데 있었지만 영업을 안하는 곳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오려고 계획한 것들을 다 포기하고 주변에 있는 곳으로 들어갔었습니다. 바로 건대 카페온더플랜.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카페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들어왔는데 왠지 이곳도 분위기가 상당히 프랜차이즈 같아 보였습니다. 건대 카페온더플랜은 건대입구역과 어린이대공원역 사이에 위치해 있었어요. 상대적으로 어린이 대공원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건대 카페온더플랜 특유의 메뉴랑 케이크. 콥라떼 5300 쉬폰케이크 5800 친구의 메뉴는 위에 뭔가 잔뜩 올라갔는데 솔직히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케이크 종류가 몇가지 있었습니다. 이게 저희가 고른 홍차쉬폰이에요. 일단 콥라떼라는 메뉴가 있길.. 2020. 5. 4.
영등포 빵집 코끼리베이글 삼고초려 끝에 결국은? 영등포 빵집 중에 코끼리베이글이란 곳이 제가 최근 이사온 동네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방문했다가 여러번 실패했었어요. 지난번에 갔었을 때는 결국 코끼리베이글이 아니라 옆에 있는 같은 브랜드의 코끼리샌드위치를 사고 돌아왔었죠. 그 이야기를 지난번에 올렸었는데 https://ms07b3802.tistory.com/197 이번엔 조금 더 일찍 도착해서 결국 성공 할 수 있었네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었거든요. 지난번에 한시 넘어서 도착해서 들어갔더니 베이글은 다 나가고 다른 종류의 빵만 세 조각 남았던 걸 보고 허탈했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이번엔 기다긴 웨이팅을 뚫고 결국 성공했었습니다. 실제로 제 뒤에 계시던 어떤 분들은 이렇게까지 해서 먹어야 되냐고 하시기도... 충분히 이.. 2020. 4. 27.
영등포 카페 예일타운 커피랩 들어가보면 의외로... 영등포구청역 근처 삼성생명 건물쪽에 한 카페가 있었어요. 영등포 카페 예일타운커피랩이라는 곳이었어요. 지나다니면서 봤다가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식사만 하고 조금 디저트가 필요했거든요. 어떤 곳인가 궁금하기도 해서 들어갔었어요. 이곳은 은근히 크고 자리가 좋았어요. 커피는 싱글오리진 중에 플레몽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바스크치즈케이크로 했어요. 영등포 카페 예일타운 커피랩은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그리고 삼성생명족으로 길 건너가면 근처에 있었습니다. 여긴 커피 디저트보다도 저는 이 라쿤 인형이 기억에 남아요. 창 밖에서는 이렇게 생겼어요 잘 만들었더라구요. 플레몽 4000원 바스크 치즈케이크 5000원 제가 갔을 때는 브라우니 티라미수 등이 있었어요~! 사람이 적은 시간대라.. 2020. 4. 26.
강남 디저트카페 랑꼬뉴가 신사동에서 그렇게 핫다다던데 작년 초부터 핫하다던 강남 디저트카페 랑꼬뉴에 다녀왔어요. 사실 지난번에 올린 모노로그를 다녀온 후 2차로 간 곳이었습니다. https://ms07b3802.tistory.com/199 인스타그램에서 굉장히 핫한 디저트카페였는데 저는 사실 몰랐어요. 그냥 주선하신 분이 하신대로 따라왔었습니다. 강남 디저트카페 랑꼬뉴는 내부가 굉장히 화사하고 예쁜 곳이었는데 디저트들도 굉장히 예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음료&티의 종류도 마음에 들었어요. 강남 디저트카페 랑꼬뉴는 신사동에 위치해 있고 압구정역에서 가까웠어요. 신사역도 갈 수는 있지만 압구정역 4번출구가 가장 가깝습니다. 두 역 다 3호선인 것을 생각하면 압구정역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요것들이 강남 디저트카페 랑꼬뉴에서 주문했던 디저트와 음료들이에요.. 2020. 4. 22.
브레첼이 인상적인 폴앤폴리나 광화문점 다양한 유럽 빵들을 종류별로 독일의 음식들 하면 주로 소시지 족발 슈니첼 등이 주로 떠오르는 편인데 요즘 저는 독일의 빵이 그렇게 당기더라구요. 예전에 라우겐크루아상의 맛에 정말 놀랐던 기억이 있었던 이유로 제대로된 브레첼을 먹어보러 폴앤폴리나 광화문점을 방문했습니다. 광화문점을 고른 이유는 사실 별 게 없어요. 근처에 들렀던 참에 가려고 했었던 거였어요. 막상 와보니 브레첼 등 몇가지 종류의 빵이 조금 남아 있어서 사올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일 빵의 짭짤한 매력은 참 한번 먹기 시작하니 자주 찾게되더라구요. 프레즐이란 게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맥주집이나 이런데서 흔히 보이는 과자 정도로 생각되잖아요. 전에는 그냥 그게 프레즐인 줄 알았더니... 여튼 폴앤폴리나 광화문점에서 먹어본 과자가 아닌 프레즐(브레첼)이란 빵은 생각한 .. 2020. 4. 10.
당산카페 모닝캄 커피랩 어떤 곳이었을까. 영등포구청역 근처 골목에 위치한 작은 당산카페 모닝캄 커피랩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곳이지만 은근히 사람이 많고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단지 조금 작은 편이기에 자리를 잡기가 조금 어렵긴 했어요. 그래서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카페가 꽤 예쁘고 원두도 판매하나보더라구요. 저는 플랫화이트를 마셨었어요. 드립커피 메뉴는 따로 없더라구요. 플랫화이트는 진한 편인데 다른 카페에서 마셔본 비슷한 커피메뉴와 크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레몬향의 마들렌은 커서 좋았는데 단 맛이 많이 나는 편. 그래도 괜찮았어요. 당산카페 모닝캄 커피랩의 위치입니다. 당산역에서는 조금 거리고 있고 영등포구청역 3번출구에서 가까운 편이에요. 당산 카페 모닝캄 커피랩의 마들렌이에요. 예쁘고 먹음직한 모양이에요. 당산카페 모닝캄 커피.. 2020. 4. 6.
봉은사 연회다원 아름다운 경내의 한 찻집인데 봉은사 경내를 잠시 다녀왔었다가 들렀던 경내의 찻집 연회다원. 3월의 어느 봄날 봉은사 경 내에서 잠시 나들이를 나갔다가 발견해서 들어갔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봉은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안에 이런 매력적인 찻집이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연회다원은 다양한 차랑 전통 대용차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 저는 설중매화차라는 것을 골랐습니다. 굉장히 자연의 느낌이 강했어요. 설중매화차 6000원 차와 딱 두개 이렇게 나왔습니다. 봉은사에 방문했을 때는 홍매화가 예쁘게 핀 시기였습니다. 연회다원은 입구부터 찻집 속 구석구석 전통적이며 운치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연의 냄새가 가득했던 설중매화차는 깔끔하고 속이 편한 느낌의 차였어요. 한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다..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