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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160

삼성역 카페 에스프레소바시 삼성점 좋았던 점이 뭐였냐면 삼성역 카페 에스프레소바시 삼성점 다녀온 이야기 비야게레로를 들렀다가 가게 된 삼성역 카페 에스프레소바시 삼성점. 이곳의 분위기는 정말 괜찮았어요. 넓고 아늑하고 편안한 좌석. 그리고 중간중간 볼만한 소품들까지. 삼성역 카페 중에 가장 가보고 싶다고 느꼈던 에스프레소바시. 여기는 알고보니까 구의역 근처(자양동)에도 있는 카페인가봐요! 에스프레소바시는 에스프레소 bar 그리고 한자어 是가 붙은 단어입니다. 저는 여기서 플랫화이트랑 케이크를 두개 주문해봤는데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랑 그렇지 않았던 것들도 있었어요. 아 그리고 플랫화이트는 메뉴에는 없는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삼성역 카페 에스프레소바시삼성점은 삼성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3개 역에서 가까워요. 코엑스랑도 가깝고 봉은.. 2020. 11. 1.
나혜석거리 카페 베드포드커피 좋았던 점도 있지만 나혜석거리 카페 베드포드커피 수원시에 위치한 괜찮아보이던 카페, 나혜석거리 카페 베드포드커피를 다녀왔어요. 여기는 수원 팔달구의 효원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곳이구요! 광동성과 경기도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중국 전통식 정원 월화원이라는 곳이 있기에 주말에 한번 시간을 내어서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을 내서 주변에 카페를 찾아서 이곳에 온 거였어요. 수원 효원공원의 월화원은 정말 너무 예쁜 중국식 정원이었어요. 중국 여행을 갈 수 없는 한을 제대로 푼 거 같아요. 방문했던 내용은 여기 링크에 있습니다. ms07b3802.tistory.com/301 그리고 근처 나혜석거리 카페 베드포드커피에 커피 마신 이야기에요. 나혜석거리 카페 베드포드커피는 수원시청역 9번출구에서 제일 가까워요. 효원공원이랑도 매우.. 2020. 10. 19.
서촌 스코프 여기 스콘은 확실히 인정! 서촌 스코프에서 스콘 즐기기 몇 년만에 스콘이 궁금해서 한번 가본 서촌 스코프. 제가 예전에 한창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 중에 에밀튜브라고 있었어요. 그 때 에밀프라이스가 한국어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던 영국인 여성 두명과 같이 한국을 소개하다가 스코프라는 곳에서 영국식 빵을 먹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스콘이란 빵을 솔직히 찾아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실제 스콘의 본고장인 영국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내용을 보고 정말 가보고 싶었었거든요. 모임을 통해서 한 6명 정도 인원으로 스코프를 들렀다가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가서 허락 맡고 스코프의 빵과 그 카페의 음료를 즐기게 되었었습니다. 그 때는 생각보다 큰 만족을 얻지는 못했었어요. 하지만 그때도 스콘만큼은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나눠먹.. 2020. 10. 14.
수유역 카페 칠복상회 근처에선 가장 핫한 듯 한데.. 수유역 카페 칠복상회 방문한 이야기 하산바바에서 나온 뒤에 수유역 카페 칠복상회란 곳에 가게 되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오게 되었는데 레트로감성을 세련되게 승화시킨 인스타 갬성 쩌는 카페였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리뷰에서의 사진들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어요. 위치가 약간 다르게 나온 인터넷정보도 있어서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몇 달 전에 카페가 이사를 했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남긴 망플 리뷰 등을 참고했는데 많이 사람들이 동감하겠지만 분위기가 예전이 훨씬 나아보였습니다. 예전 위치에서 찍었던 뷰포인트들이 이 카페에서는 그닥 안보이더라구요. 레트로감성을 잘 살린 듯한 상호명 그리고 깔끔한 분위기의 수유역 카페 칠복상회. 왠지 디저트나 음료 메뉴들도 이곳만의 독특한 것들이 조금 있었기에 기대하고 주문했습니다... 2020. 10. 9.
샤로수길 카페 티라노 커피 우연히 들어간 작은 카페였지만 샤로수길 카페 티라노 커피 이야기 최근에 샤로수길 맛집 중에 오지편한식당이란 곳이 있어요. 그곳을 가기 위해 약속을 잡았는데 그곳이 워낙 좁다보니 오픈시간 전에 도착했어도 상당히 오랜 시간 웨이팅 해야했습니다. 오지편한식당에 대기표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나왔는데 어느정도 기다려야 전화가 올 지 전혀 예상이 가지 않았기에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조금 앉아있다가 가려했어요. 그때 딱 제 눈에 띄었던 곳이 바로 이곳 샤로수길 카페 티라노 커피. 상호명부터 티라노, 다소 특이한 컨셉의 카페라 생각하고 별 생각하지 않고 들어갔던 의외로 좋은 카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여기 샤로수길카페 티라노커피에서 나름 괜찮은 드립커피를 마시면서 대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샤로수길 카페 티라노 커피는 서울대입구역 1,2번.. 2020. 10. 4.
영등포구청 카페 노버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맛있는 디저트까지 영등포구청 카페 노버든 다녀온 이야기 영등포구청 근처 한 골목에 위치한 카페 노버든. 2층에 위치해 지나치기 쉬운 카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에서 의외로 맛있는 퀄리티의 디저트와 커피를 마셔볼 수 있었어요. 제가 여기에 가고싶었던 건 에그타르트의 사진 때문이었어요. 멀리 가기엔 늦었고 근처에서 맛있는 디저트점을 찾고 있었는데 딱 여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찾아가 보니 정말 아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못 찾아갈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 찾아보시고 위치를 잘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영등포구청 카페 노버든은 분위기가 굉장히 여성친화적이에요. 뭔가 남자의 경우는 데이트이거나 여사친과 같이 가는 게 아니면 들어가기 좀 어려운? 저같이 아저씨 혼자 들어가기엔 은근 두께있는 철판이 필요했어요. 영등포구청 .. 2020. 10. 2.
이태원 와필레의 리에주 와플 어떻게 달랐을까? 이태원 와필레의 리에주 와플 보통 와플하면 우리는 주로 벨기에를 많이 떠올리는 것 같아요. 와플은 한국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지만 벨기에 와플은 어떤 느낌일지.. 막상 파는 곳은 잘 안보이고.. 그렇다고 막상 벨기에를 가기는 어렵고 .. 이태원 와필레라는 녹사평역 카페에서 벨기에의 리에주 와플과 브뤼셀 와플을 하고 있더라구요. 호기심에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정말 맛있는 리에주 와플을 먹어볼 수 있었어요. 엘피노 323을 갔다가 바로 근처에서 발견한 이태원 와필레. 빨간색 체크무늬로 된 작고 깔끔한 카페였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다고 생각되서 리뷰하게 됬어요. 이태원 와필레는 녹사평역 2번 출구에 가깝습니다. 지난 번에 리뷰한 엘피노323과 매우 가까워요. 이태원 와필레에서 주문한 두 종류의 리에주 와플 그리.. 2020. 9. 27.
당산역 카페 프라우 카푸치노 비쥬얼에 감탄했는데 맛은 어땠을까? 당산역 카페 프라우와 맛있는 이탈리안 카푸치노 코로나가 약간은 나아진 듯 한 9월 중순 어느날 매번 지나다니기만 했던 근처 당산역 카페 프라우란 곳에 들어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근방에 제가 온지는 1년 조금 안되었지만 이곳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보통 7시쯤이면 문을 닫는데 제 퇴근시간이랑 항상 안 맞았거든요. 평일에는 약 7시에 마감. 일요일 휴무. 이렇다보니 토요일 말고는 제가 올만한 날이 없었어요. 토요일에는 보통 제가 다른 음식점이나 카페로 원정을 다녔다보니 카페 프라우는 계속 가보지 못하게 됬다가 결국 와보게 되네요. 근처에서 꽤 인지도 높았던 당산역 카페 프라우 과연 커피 맛이 어땠을까요? 당산역 카페 프라우는 당산역과 영등포구청역 사이에 있습니다. 당산역에서도 충분히 가.. 2020. 9. 23.
당산역 카페 크로닉 크로플 때메 두번 정도 방문했었던 이야기 당산역 카페 크로닉은 제가 사는 곳 주변 원래 작은 편의점이 있었던 자리가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자리는 비었고 그 자리에 바로 카페가 들어어요. 그 카페가 당산역 카페 크로닉이었어요. 이 근처가 의외로 카페가 4개나 있는 자리라 어찌될까 싶기도 했는데 몇달 되더니 가오픈 기간도 지나고 금방 안정세를 타더라구요. 제 사는 곳 바로 근처라 지나다니면서 너무 자주 봐서 그런 과정을 다 눈으로 봤어요. 상호명이 Chronik 처음엔 어떻게 읽나 했는데 크로닉이라고 읽더라구요. 어느날 사람이 한명도 없는 걸 발견하고 잠시 커피를 주문하러 들어갔었죠. 작지만 깔끔하고 심플하며 편안한 느낌의 카페에요. 저는 이 당산역 카페에 두번 방문했어요. 젊은 사장님이신데 커피에 대해 해박하시고 연구를 많이 하신 듯한 느.. 2020. 9. 7.
영등포 카페 그린히어로 근처 카페 중 가장 마음에 들던 곳 영등포 카페 그린히어로 영등포시장역에서 영등포구청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카페였어요. 그린히어로, 환경을 생각해서 지어낸 이름인걸까~ 싶기도 하네요. 카페치곤 특이한 이름. 일하는 사무실 바로 근처라서 발길이 그리 잘 닿지 않았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예상보다 좋은 곳이었어요. 영등포 카페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영등포구청역 근처에는 유독 좋은 카페들이 그다지 보이지 않더라구요. 제가 가 본 곳 중에서는 이쪽 근처에서는 그린히어로 이곳이 가장 괜찮았어요. 영등포 카페 그린히어로 위치는 영등포구청역이랑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비교적 영등포구청역이 더 가깝습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케이크와 드립커피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드립이 두 종류로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맛있게 마신 적이 몇 번 있었던 코케.. 2020. 9. 2.
한남동 카페 말차온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여름나기 한남동 카페 말차온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여름나기 이태원의 1842로 가기 전 잠깐 들렀던 한남동 카페였어요. 딱히 정보없이 골목을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찾아들어간 말차온이란 곳.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자석에 끌리듯이 이곳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카페 바깥에 그려져 있는 아이스크림을 보니 안 갈 수가 없더라구요. 한남동 카페 말차온은 골목에 위치한 곳인만큼 카페 자체는 정말 작았어요. 자리도 약 세개 정도? 그리 많지는 않구요. 아마 2명 정도일 때 올 만한 곳? 불편한 느낌이긴 하지만 공간은 예뻤구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사서 테이크아웃해서 그런 것 같네요. 한남동 카페 말차온은 한강진역 3번출구에서 제일 가깝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에요. 여기가 말차온이라 말차 위주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말.. 2020. 8. 28.
이태원 카페 맥심플랜트 맥심커피가 보여주는 놀라운 반전 이태원 카페 맥심플랜트 맥심커피는 믹스만 만들 줄 아는 것이 아니었다! 카페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이태원 카페 맥심플랜트. 예전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던 곳이었는데 맥심커피에서 만든 카페라는 것을 알고 조금 놀랐었어요. 당시엔 그래도 약속 전에 잠깐 커피만 마시고 빠르게 나와버렸거든요. 하지만 생각보다 수준 높은 커피를 마셨고 한번 더 놀랐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더 방문. 이태원 1842에 다녀와서 2차로 방문했던 곳이에요. https://www.maximplant.co.kr:448/default.asp 맥심커피에서 만든 플래그쉽스토어인데 2018년에 오픈했대요. https://www.dailian.co.kr/news/view/709293 동서식품, 브랜드체험 공간 '맥심 플랜트' 오픈 동서식.. 2020. 8. 26.
여의도 폴앤폴리나 브레첼이 너무 좋아서 재방문했더니! 여의도 폴앤폴리나 브레첼 구매한 이야기 예전에 광화문역 근처 폴앤폴리나에 방문해서 크루아상이랑 브레첼을 사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 여의도 폴앤폴리나 방문에는 브레첼이랑 화이트바게트만 골랐습니다. 분당에 계신 본가에 엄마랑 누나 줄 겸 해서 3개정도 사왔었어요. 살짝 잘못 생각했던 것이 하루치 브레첼을 많이 만들지 않더라구요. 다음에는 한개 정도만 사야지 안 그러면 좀 민폐가 될 거 같았습니다. 앞으론 안 그래야겠어요 ㅠㅠ 어쨋건 여의도 폴앤폴리나 브레첼 과연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을지!! https://ms07b3802.tistory.com/194 브레첼이 인상적인 폴앤폴리나 광화문점 다양한 유럽 빵들을 종류별로 독일의 음식들 하면 주로 소시지 족발 슈니첼 등이 주로 떠오르는 편인데 요즘 저는 독일의.. 2020. 8. 21.
서울대입구역 카페 반조 고급진 전통차 문화를 즐기기 서울대입구역 카페 반조 고급진 전통차 문화 서울대입구역 카페 반조, 정말 오랜만에 오는 곳에요. 예전 이 근처 모즈타파스라운지라는 스페인음식점을 들렀다가 이곳으로 모임 장소를 정해서 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새롭고 다채로운 차와 음료들이 제공되는 곳이었어요. 커피 전통차 대용차 뱅쇼 등등. 당시에 3명이서 방문해서 다양하게 주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사촌동생이 고로로스터스를 가자고 했었는데 때마침 (매주 수요일) 휴무. 그래서 근처에 미라보라는 바를 가려고 했었는데 여름휴가였어요. 근처에 카페(프랜차이즈 카페 제외-예 : 스타벅스)가 그리 많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제가 예전에 와 본 적이 있었던 이곳으로 오자고 주장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실패없이 올만한 곳은 말고는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서울대.. 2020. 8. 16.
한강진역 카페 울프소셜클럽 나름 기대하고 갔었더니? 한강진역 카페 울프소셜클럽 이태원 한강진역 카페 울프소셜클럽에 다녀왔어요. 요즘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곳이더라구요. 좋은 리뷰가 굉장히 많았던 것을 보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식사로 이태원 트로이카라는 러시아음식점을 갔었다가 계획 중이던 카페가 문을 닫아서 즉석해서 갈만한 카페들을 찾아서 이곳까지 오게되었는데 아무래도 날도 덥고 하다보니 한강진역 카페 울프소셜클럽의 리뷰에 자주 보이던 시원한 밀크티를 기대가 되더라구요. 저희는 3명이었는데 같이 간 일행들은 나름 괜찮아 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이곳의 밀크티의 맛에 조금 그렇게 만족하지 못했어요. 한강진역 카페 울프소셜클럽은 한강진역 2번출구에서 북한남삼거리쪽 육교를 타고 길을 건너면 찾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키라임이라는 열대지역 라임맛을 낸 파이입.. 202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