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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들이160

상수역 카페 몽카페그레고리 여기에서 내가 좋아하게 된 것들 몇 주전 약속이 생겨 2차로 상수역 카페 몽카페그레고리에 가게 되었어요. 이번 방문으로 저는 이곳이 두번째. 예전 몇년 전에 저는 이곳에 와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어요. 밀피유, 당쥬 홍차 등 많은 것들을 저는 몇년 전 이곳에서 거의 처음 경험해 보았고 좋아하게 되었거든요. 이 메뉴들은 어느샌가 다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메뉴들이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났고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왠지 위치도 모습도 여전했어요. 다만 직원 분들이 많이 생긴 듯한 느낌적인 느낌? 좁고 빈티지한 분위기도. 다른데선 잘 없는 디저트 메뉴들도, 커피와 핫쵸코 홍차 등의 종류도, 정말 많은 부분에서 저는 이 곳 상수역 카페 몽카페그레고리에 대해 굉장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 2020. 3. 27.
합정역 카페 추천 빌리프커피로스터스 큰 기대 안 했었는데! 합정역 카페 빌리프커피로스터스를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들어갔었어요. 다른 약속이 있었을 때 잠시 기다릴 장소를 찾고 있었거든요. 기왕 합정역 카페를 찾아들어가려면 맛있는 카페를 찾아들어가자고 생각하면서 고른 곳이 바로 이 빌리프커피로스터스였어요. 한 층으로 된 카페인 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지하에 굉장히 넓은 공간이 있었던 카페였어요. 저는 혼자 들어갔었기 때문에 바 테이블에 자리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커피와 디저트 모두 만족할 수 있었어요. 합정역 카페 빌리프커피로스터스는 합정역 1, 2번출구에서 가까웠어요.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주문했어요. 티라미수가 정말 맛있어 보여서 주문했었고 커피도 드립커피로 선택했어요. 커피는 에티오피아산 시다모 6000 티라미수 6500 드립커피인 .. 2020. 3. 25.
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 커피 홍차 디저트 다양하게 즐기기 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에 다녀왔어요. 파이리퍼블릭을 다녀온 후 스탭? 혹은 사장님께 근처 좋은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여쭤보았는데 이곳을 추천하셨어요. 와보니 파이리퍼블릭 바로 옆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https://ms07b3802.tistory.com/180 연남동 양고기 맛집인 파이리퍼블릭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연남동 카페 아레아에아는 안이 참 예쁘고 노란 톤에 뭔가 유럽유럽한 분위기. 벽을 보면 유럽의 옛 명화들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곳은 홍차 등 차의 종류가 많은 것이 마음에 들었었어요. 디저트와 음료들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연남동 카페 아레아레아는 홍대입구역 3번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었어요. 지도 참고하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듯 했습니다. 카페 내부의 모습이에요. 얼.. 2020. 3. 11.
한남동 카페 도라지17 너무나 새로운 느낌 그런데 맛있다. 오르조애프터8을 다녀온 뒤에 바로 찾아갔던 한남동 카페 도라지17. 아마 제가 골랐다면 안 가지 않았을까 싶었을 정도로 숨은 카페 맛집이었어요. 저로서는 생각도 안해본 조합. 시도하려는 생각도 아마 안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스크림과 도라지라... 보통 기상천외한 조합의 경우 맛 또한 안 좋은 의미로 기상천외한 경우를 꽤 봐서 잘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관한 리뷰가 상당히 좋더라구요. 호기심이 많이 갔었어요. 한남동 카페 도라지17은 바깥에서 볼 때는 모르겠지만 내부는 굉장히 멋드러졌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요. 자리 잘 잡으면 정말 마냥 눌러앉아 있고 싶은 분위기와 편안함. 그리고 큼직한 공간. 한남동 카페 도라지17은 한남역 1번출구가 그나마 가깝습니다. 버스타고 순천향대학병원에서 내리는 .. 2020. 3. 5.
한강진역 카페 원더커피 근처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 하나였는데 몇 주 전 오르조 애프터8이라는 음식점을 찾아가기 직전 혼자서 카페에서 죽치고 있으려고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한강진역 카페 원더커피하는 곳인데 커피가 맛있다고들 하더라구요! 이곳은 공간이 작은 곳인 것이 특징이고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혼자온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도 있었고 코드도 꽤 잘 준비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신기했던 것이 강아지를 데리고 온 손님 분도 계셨던 것으로 보아 반려동물을 데려와도 괜찮은 곳인가 보더라구요. 사실 개 말고 다른 동물은 모르겠네요~ 이 곳에서 꽤 맛있는 커피를 마셔볼 수 있었어요. 이 근처에서는 제일 만족했었던 카페 같아요! 한강진역 카페 원더커피 위치입니다. 한강진역 카페 원더커피는 역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걸어서 약 5분 이내의 거리? 근처.. 2020. 2. 29.
망원동 카페 망원정 깔끔하고 예쁜 카페에서 체험한 티와 수제우유 망원역 근처에서 발견한 하얗고 예쁜 카페였습니다. 밀크티가 꽤 맛있었길레 올려봅니다. 이곳을 저는 근처 라오삐약에서 식사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이 망원동 카페 망원정으로 넘어왔어요. 라오삐약은 언제나 웨이팅이 상당한 음식점이다보니 이 근처에 있는 건 아마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라오삐약만 아니라 근처에 이름난 맛집이 많으니 먹고 넘어오기는 좋을 듯 해 보였어요. 많이 알아보고 온 것까진 아니었어요. 단지 유리 너머로 보이는 이곳 망원동 카페 망원정 내부의 모습이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망원동 카페 망원정은 망원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월드컵로 11길을 찾아서 쭈욱 가다보면 나옵니다. 10분 이상은 걸어야 했어요. 안에는 몇 종류의 디저트와 커피 홍차 밀크티 수제우유 등이 있었습니다. 꽤 맛있는 것들을 .. 2020. 2. 17.
사당역 카페 페니힐스커피스테이션 기억에 남는 커피와 티라미수 사당역 카페 페니힐스커피스테이션에 혼 커피 하러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언제부터인지 페니힐스커피스테이션으로 이름을 바꾼 듯 하고 원래는 페니커피로스터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나 봐요. 현재 네이버 다음 모두 맵에 페니커피로스터스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현재 상호명과 다르기에 저는 페니힐스커피스테이션으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페니커피로스터스라는 상호명에 대해서는 조금 민감한 문제가 끼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여기 사당역 카페 페니힐스커피스테이션에서 저는 최근 몇 달 사이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기분 좋은 혼 커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조금 찾기 어렵지만 사당역에서 가까우니 한번 가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드립커피를 추천드립니다. 사당역 카페 페니힐스커.. 2020. 2. 13.
영등포구청 카페 팽다방 와플 사진에 끌려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근처에서 식사하고 지나다니다가 와플 사진에 끌려서 들어온 곳입니다. 맛있는 와플 못먹은지 오래됬는데 급 당겼어요. 영등포구청역과 당산역 사이에 있는 팽다방이란 곳인데 분위기도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영어로 Pangdabang 인데 지도에는 팽다방으로 등록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빵다방으로 읽었는데 아니었어요. 팽다방, 이름이 굉장히 토속적이라서 분위기랑 다른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꽤 괜찮았습니다. 와플 맛집까진 아니라도 근처에서라면 괜찮은 곳일 듯 합니다. 영등포구청역에 위치한 팽다방 카페는 와플 종류가 은근히 다양했어요. 플레인, 애플시나몬, 크림, 누텔라, 딸기생크림이고 크림류를 제외하면 포장도 가능했어요. 지도에 팽다방으로 등록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빵다방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2020. 2. 10.
단양 카페 커피명가 위치도 전망도 상당히 좋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단양에 나홀로 출사를 마치고 조금 쉬었다가 돌아갈 곳이 잠시 필요했습니다. 도담삼봉에서 가까운 단양 카페 중 가장 위치와 전망이 좋다고 생각되어 이곳으로 오게 되었어요. 커피에 대한 자부심도 꽤 있는 듯한 프랜차이즈였던 커피명가는 알고보니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고 상당히 많은 체인점 카페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 공간과의 어우러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카페의 위치를 선정한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었어요. 아니나다를까 굉장히 좋은 전망과 그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예쁜 카페 내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단양카페 커피명가 단양점의 위치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굉장히 가까웠습니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고 바로 근처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오기에도 좋았습니다. 커피에 자부심이 있는 편이고 평도 .. 2020. 2. 3.
남영역 카페 심플리에 화장품 스토어의 카페라 정말 예쁘던데! 남영역 카페 심플리에에서 커피 한잔 하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이곳은 화장품전문스토어 심플리에이더라구요. 사실 잘 모르는 스토어이지만 확인해보니 간판의 로고랑 화장품스토어의 인터넷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같은 곳인 것 같더라구요. 외관이 정말 예쁘고 돈에 확 띄길레 잠시 커피 마시면서 시간 보내고 싶어서 들어왔었습니다. 메뉴 종류도 다양하니 괜찮았구요. 자리가 깔끔하고 예쁘고 넓직한 것도 자리마다 폰 충전이 가능하게끔 콘센트가 다 마련되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 남영역 카페 심플리에에 마신 커피는 조금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남영역 카페 심플리에는 역의 1번출구 그리고 숙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가까웠습니다. 두 역이 정말 가깝더라구요. 숙대입구역에서는 2분 내, 남영역에서도 5분은 안 걸릴 .. 2020. 1. 27.
당산역 카페 세인트릴리안 의외의 장소에 있었던 좋은 카페 혼 카페가 하고 싶어서 당산역 카페 세인트릴리안을 발견해서 들어와 보게 되었어요. 굉장히 예쁜 작은 카페였고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디저트 등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브런치를 비롯해 식사메뉴도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파스타, 필라프 등의 메뉴도 보였구요. 아트클래스 등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았는데 미 적인 부분에 굉장히 관심 많으신 사장님이신 듯 했습니다. 프랑스자수도 있었던 것 같구요. 그리고 커피에도 조예가 꽤 있으신 듯 했습니다. 원두 종류도 다섯가지 정도의 싱글오리진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차분해지고 기분 좋아지는 그런 카페였어요. 당산역 카페 세인트릴리안의 위치는 당산역 영등포구청역 사이 애매한 위치에 있었는데 두 역 모두 충분히 걸어갈 수 있을 만큼 가깝습니다. 당.. 2020. 1. 25.
문래동 카페 보사노바 이 근처 카페 중 가장 인상이 강했던 곳 문래역과 양평 영등포구청 사이에 위치한 문래동 카페 보사노바. 근처 카페 중 가장 인상이 강하고 만족도도 놓았던 곳. 얼마 전 근처 저녁 식사약속이 있어 일찍 나온 김에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강릉안목해변에 위치한 보사노바의 서울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굉장히 이 근처의 다른 장소들에 비해 멋드러진 느낌이라 시선을 끌었는데 세 지하철역의 사이에 위치해 있는 카페였어요. 이 카페를 굳이 찾지 않는다면 근처를 올 일이 적을 듯 했습니다. 이곳 문래동 카페 보사노바의 위치는 다소 애매했지만 맛은 전혀 애매하지 않았고 굉장히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잠깐동안 혼자서 커피를 즐기기에 굉장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문래동 카페 보사노바는 세 지하철역에 가깝지만 그래도 문래역에 제일 가까웠습니다. 문래역 3번출구와 아.. 2020. 1. 8.
영등포 카페 곳온니플레이스에서 특이한 커피 메뉴를 마셔보다 얼마 전 영등포 카페 곳온니플레이스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제가 머물고 있는 곳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던 영등포 카페인대요. Gott only place인데 곳은 우리나라 말 "곳" "장소" 등을 말하는 곳을 말하고 온니플레이스는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신경 많이 쓴 상호명을 가지고 있었던 영등포 카페 곳온니플레이스. 오래된 건물을 깔끔하게 단장하여 느낌있게 꾸며둔 분위기 좋은 카페였어요. 이곳에서 저는 아마 이곳에서만 있는 메뉴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꽤 특색있는 커피메뉴를 여기서 마셔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어떤 커피메뉴인지는 아마 메뉴를 이야기 하지 않고 사진만 봐도 대부분 추측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주 맛있다라기보다는 새로운 시도였고 재미있는 맛이었습니.. 2020. 1. 4.
연남동 예쁜 카페 티스커피Tis coffee 밀크티가 괜찮았지만~ 연남동의 예쁜 카페 티스커피Tis coffee에 잠깐 다녀왔었어요~ 약속시간을 사이에 두고 약간의 텀이 있게 되어 들어가 있었던 홍대입구역 근처 꽤 근사하고 예쁜 카페 티스커피Tis coffee 연남동의 나름 괜찮은 카페가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생긴지 그리 오래 안된 느낌이기도 했고 약간 깔끔하고 정갈하게 만들어진 공간 위에 카페 특유의 감성을 얹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공간 자체가 꽤 크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더 넓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사실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지금은 인테리어처럼만 꾸며져 있었습니다. 연남동 예쁜카페 티스커피Tis coffee는 홍대입구역 3분출구에서 가까웠습니다.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연희로로 향하는 곳에 위치해 .. 2019. 12. 27.
연남동 카페 228-9 연말 분위기의 좋은 작고 아담한 공간 그리고 커피 저녁에 약속이 있었던 저는 약속 전에 시간을 잠깐 만들어 연남동 카페 228-9에서 잠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로부터 연남동의 카페 좋은 곳에 대해 알아보다가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이곳을 찾아오게 된 것이었어요. 사진만 봐도 깔끔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패너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약속은 따로 잡지 못하고 혼커피! 이곳에 도착해 보니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곳곳에 감각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는데 다만 테이블이 많은 편이라 약간 어수선하다는 생각이 조금 들긴 했습니다. 저는 한 팀이 마침 나갔기에 금방 앉을 수 있었지만 사실 이곳은 알만한 사람은 이미 다 알고 있고 잘 보이지도 않는 카페 입구 앞에 웨이팅 리스트가 있을 정도로 핫한 곳이었습니다. 연남동.. 2019.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