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나들이310 고창읍성 두부명가 읍성 근처 새로 오픈한 음식점인데 과연? 고창읍성의 옹성의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라 최근에 다녀왔었습니다.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 하다가 찾아찾아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왠지 좀 토속적인 음식점이 와보고 싶었는데 관광지 음식점들은 왠지 한계가 있을 것 같았거든요. 조금 걸어가다가 발견한 곳 고창읍성 두부명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딱히 정보가 없었어요. 아마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곳으로 추측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현수막에 3월에 오픈했다고 대문짝 만하게 써 있더라구요. 약간의 개척정신을 살려서 찾아왔던 고창읍성 두부명가. 결론은 "다소 애매하다"였습니다. 만족스럽지도 그렇다고 별로도 아닌 ~ 그런 느낌. 고창읍성 두부명가는 일단 접근성이 조금 좋지 않습니다. 고창읍성에서 약간 걸어가야하는 곳인데 그래도 한 10분? 아주 멀지는 않고 길도 복.. 2020. 5. 22. 수내 싱싱회센타 재난기본소득으로 결재했었는데 오랜만에 분당에 내려갔었어요. 식사를 하려고 재난기본소득 받았던 걸 이용할 만한 곳을 찾다가 수내 싱싱회센타가 가격 대비 구성이 굉장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화로 배달 주문했습니다. 지난달에 재난기본소득 제 카드로 신청해 둔 것이 좀 있었거든요. 그 재난기본소득으로 제가 먹고 싶은 메뉴랑 인터넷의 평을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원하는 곳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물론 얻은 돈이니만큼 조금 부담이 적긴 했지만~ 여튼 가족들의 추천으로 저희는 수내 싱싱회센타한 곳으로 골랐습니다. 모듬회 광어+우럭 한종류에 전 가자미구이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메추리알이랑 편생강 락교 매운탕재료 등이 포함되어 있었구요. 이렇게 해서 토탈 50000원의 구성. 회는 나름 좋은 편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같이 나온 전과 가자미구이가 정말 .. 2020. 5. 20. 을지로 맛집 우래옥 정말 유명한 곳이긴 한데.. 을지로 맛집 을지로 4가역에 있는 우래옥 한번 찾아가 보았어요. 몇년 전부터 많이 들어본 곳인데 정말 너무 유명하더라구요. 미쉘린에 선정되기도 했던 유명한 한식집이기도 하고 평양냉면으로도 상당히 유명하더라구요. 호기심에 결국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메뉴들이 2인 이상 메뉴들이기에 혼자 출사 나갔다가 들러서 고르기에는 메뉴들이 마땅치가 않아서 평양냉면 하나만 주문했었어요. 창경궁로에 위치한 을지로 맛집 우래옥. 을지로4가역 4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어요. 굉장히 가까웠습니다. 종묘랑도 가까우니 들렀다가 방문해 봐도 좋을 거 같아요. 평양냉면의 구성은 간단했어요. 냉면 한 그릇과 김치. 메뉴를 찍어둔 것을 보니 잘 안보이더라구요. 평양냉면 14000 가격은 평냉 중에서도 좀 비싼 편이더라구요. .. 2020. 5. 15. 안국역 맛집 버거뱅 번도 정말 맛있지만 또 한가지 매력이 있다면 예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던 안국역 맛집 버거뱅, 번도 패티도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더 찾아가 보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ms07b3802/221272788270 예전에 다녀와서 이런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두번째로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1층에서 식사했었는데 이번에는 2층으로 올라갔었습니다. 2층 강력하고 추천합니다. 자리가 있으면 낮에는 2층으로 가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그 이유는 창덕궁의 일부가 잘 보이기 때문이에요. 햇빛이 들어오는 날 창덕궁이 보이는 위치에 앉아서 식사하면 꽤 기분 좋아요. 물론 버거를 먹으면서 궁을 바라보는 모습이 살짝 아이러니하긴 하지만요. 그럼 안국역 맛집 버거뱅 제가 느끼기엔 어땠었는지 말씀드릴게요! 안국역 맛집 버.. 2020. 5. 11. 대림맛집 대식대, 현지 중국음식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현지 중국음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대림역 근처로 왔어요. 그래서 찾아온 대림맛집 대식대. 얼마 전 이 근처를 지나다니면서 메뉴들이 반가운 것들이 많더라구요. 예전에 중국인 일본인 친구들이랑 베이징에서 향산 나들이 했었던 기억이 나요. 일찍 출발해서 아침을 안 먹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먹었던이 찌엔빙궈즈란 것이 있었어요. 일본인 친구가 좋아하던 기억이 있는데 유튜브로 크레페 만드는 영상들 가끔 올라오잖아요! 그거랑 똑같은 방법으로 계란 밀가루 물을 얇~게 펴서 그 위에 재료들을 얹고 싸는 음식이에요. 아침에 출근길이나 이럴 때 먹는 길거리 토스트처럼 굉장히 사랑받는 길거리 아침식사더라구요. 중국 살 때는 이게 저는 이거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온지가 벌써 10년이 넘어버렸고 지금.. 2020. 5. 10. 대림 차이나타운의 날씬한원숭이마라탕 한번 가보니 어땠었냐면~ 주말에 대림 차이나타운의 날씬한원숭이마라탕이란 음식점에 들러보았어요. 중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현지 음식이 그리울 때가 가끔 있었어요. 분당 살 때는 태평역 근처에 수진동 중국인거리가 있어서 가끔 갔었는데 영등포로 오게되니 대림을 찾아되더라구요. 일단 분위기는 여느 중국의 음식점이었어요. 메뉴를 보아하니 국수나 아침식사메뉴들이 꽤 있었구요. 또 역시나 주 메뉴는 마라탕 마라샹궈였어요. 예전에는 양꼬치집에서 중국현지음식을 많이 하던데 요즘은 마라탕마라샹궈 집이 중국현지음식들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여기 대림 차이나타운의 날씬한원숭이마라탕도 그런 곳 중 하나 같아요. 맛있고 좋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 식상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다른 스타일의 음식점을 찾고 있는 편입니다. 대림 차이나타운.. 2020. 5. 5.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 카이센동은 맛있었는데 스키야키는? 최근에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를 한번 더 가 보았어요. 카이센동을 한번 먹어봤었기에 다른 메뉴들도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뭔가 이정도의 맛을 내는 곳이라면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https://ms07b3802.tistory.com/154예전 영등포 맛집 우미노미에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에요. 카이센동은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정도 퀄리티면 한시간 거리가 넘더라도 굳이 와서 먹어도 만족할 것 같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몇 번 정도 지나다니면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어요. 좁은 음식점 공간도 그렇지만 첫방문 때와 달리 늘어난 웨이팅 때문이었어요. 아마 첫 방문 때는 운이 좋아서인지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엔 정말.... 손님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도 한팀 정도를 기다린.. 2020. 5. 1. 영등포 횟집 우리회포차 모듬회, 사실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영등포 횟집 우리회포차 아는 사람이 이 근처에서 가봤다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찾아가봤어요! 회사 근처에 위치한 평범한 듯한 횟집. 아마 추천이 없었다면 와볼 생각해 보지는 않았을 거 같았어요. 근데 제 개인적으로 여기 정말 맛있었어요. 모듬회가 주는 식감이 저는 디게 좋았어요. 식당 내에서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하네요. 영등포 횟집 우리회포차는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바로 근처에요. 나와서 2분 안에 도착가능하지 싶네요! 영등포 횟집 우리회포자의 모듬회 포장이에요. 숭어 광어 우럭이었어요. 모듬회 55000원인데 숭어, 광어, 우럭의 구성. 문어나 이런 것들도 있어서 당겼는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은근히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더라구요. 깻잎 상추 당근 고추 마늘 쌈장 메추리알 콩 등으로 되 있었.. 2020. 4. 29. 영등포 맛집 가루 두번째 방문한 이야기. 영등포 맛집 가루에 두번째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몇달만에 오게 되는 것 같은대요! 예전에 명태식해 막국수가 포함돈 가루정식을 먹었는데 모든 음식 종류가 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래서 재 방문했습니다. 주로 퇴근 후에 근처에서 혼밥하는 경우라 족발보쌈 종류를 먹어보는 건 조금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혼자 먹을 수 있는 동치미 막국수 그리고 만두로 주문했습니다. https://ms07b3802.tistory.com/152 이 링크는 제가 지난번에 이 영등포 맛집 가루에 방문해서 가루정식을 경험한 이야기에요. 아마 자세한 정보는 이 쪽에 있을 듯 합니다. 영등포 맛집 가루의 만두의 자태입니다. 안내에도 나와있듯이 막국수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만두가 먼저 나왔어요. 막국수는.. 2020. 4. 24. 압구정 오마카세 모노로그는 정말 멋진 곳이네요. 모임이 생겨서 다녀오게 된 압구정 오마카세 음식점 모노로그. 최근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외식을 하기에 정말 멋진 곳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본음식에 대한 조예가 없는 편이라 이런 장소는 항상 새로웠어요. 추천을 받지 않으면 좀처럼 좋은 음식점을 찾지 못하는 편인데 모임이 생기기에 바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음식들은 런치와 디너가 조금 달랐고 저희는 런치로 굉장히 가성비 높은 오마카세 코스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마카세라는 것이 아무래도 쉐프의 선택에 많은 것이 달려있기 때문에 가격이 좀 있는 편이에요. 그래도 오마카세도 점점 가성비 높은 음식점이 늘고 있기는 하더라구요. 저희는 압구정 오마카세 모노로그에서 런치를 먹었기 때문에 디너 코스와는 내용이 조금 달라요. 제가 남긴 포스팅의 내용은 런치에 해당되.. 2020. 4. 20. 영등포 스시집 히카리스시 구성은 괜찮았는데! 영등포 스시집 중 하나 히카리스시라는 곳에 한번 가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혼밥을 할만한 음식점 중에 곰탕 설렁탕 같은 국밥집. 그리고 스시집 이런 곳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배달주문위주로 되어 있는 듯한 스시전문점인 듯 했어요. 매장 손님은 적고 배달 주문이 꽤 들어왔던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구성은 꽤 좋았습니다. 다양하더라구요. 영등포 스시집 히카리스시는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에 가깝습니다. 사거리 쪽에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요런 구성에 우동이 추가된 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이 메뉴는 여기 보이는 히카리스페셜초밥이었습니다. 가격대는 21000원 분명히 비싸지만은 않은 가격과 구성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광어 오징어 군칸마끼 새우 참치아카미 장어 연어 등으로 되어 있는 스시 구성이었어요... 2020. 4. 19. 영등포 빵집 코끼리베이글에 삼고초려했던 이야기. 영등포 빵집 중에 가장 유명한 곳 코끼리베이글이란 곳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한번 퇴근 후에 가보려고 했었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실패. 너무 예상했던 일이었어요. 인기있는 빵집이라면 오후 쯤 되면 대부분 솔드아웃이더라구요. 이곳도 그랬습니다. 제가 근처에 지내다보니 주말에 한번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점심 쯤 방문하면 있겠지 하면서 여유있게 갔었어요. 웬걸. 달랑 세조각이 남아있었던 겁니다. 심지어 코끼리베이글이기에 베이글을 사고 싶었건만 남아있는건 죄다 베이글이 아닌 다른 종류의 빵이었어요. 그래서 실패. 토요일에 늦잠을 자면 영등포 빵집 코끼리베이글에서 베이글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다음다음 주에 비로소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실패한 직후의 일을 포스팅.. 2020. 4. 17. 삼성역 맛집 초량돼지가 주었던 은근한 매력 근처에서 약속이 생겨 급하게 들어간 돼지고기전문점 삼성역 맛집 초량돼지였어요. 사실 막 아무데나 들어간 것까진 아니었고 급하게나마 좀 알아보고 왔어요. 두명 다 뭘 먹고 싶냐는 질문에 고기 이야기가 계속 나왔거든요. 이곳이 평이 괜찮았어요. 근처에 정말 가고싶던 중앙해장이랑 굉장히 가깝더라구요. 돼지고기를 하는 곳들이 대부분 상향평준화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요즘 돼지고기집은 하남돼지집만 하더라도 솔직히 이미 충분히 맛있어서 굳이 더 어디를 찾아가야할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곳을 찾기 위해 멀리서 올 필요까지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근처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삼성역 맛집 초량돼지도 꽤 좋은 선택지다 라고 말씀 먼저 드리고 시작할게요! 삼성역 맛집 초량돼지는 역 1,2번 출구에.. 2020. 4. 15. 수요미식회 짜장면 맛집 대관원 다시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이유 대관원은 영등포구청과 당산역 사이에 위치한 수요미식회 짜장면 맛집으로도 소개된 곳이었습니다. 이 근처에 살면서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정말 여러번 시도 했던 거 같아요. 왜냐면 올 때마다 웨이팅이 많아보였기 때문이에요. 이곳을 와 본 적 있는 분이 이 곳에선 간짜장을 추천하셨어요. 몇 해 전 (인터넷 찾아보니 2017년 말)에 수요미식회 짜장면 맛집으로 이곳이 나왔다고 하셨어요. 다른 요리도 당겼지만 일행 없이 혼밥을 하러 온 저로서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어요. 드디어! 지도첨부하는데 에러가 안나네요. 한동안 자꾸 지도첨부하면 티스토리 메인화면이 나와서 짜증이 마구 났었거든요. 그래서 문의를 줬는데 "당신 것만 그렇습니다라는 얼토당토 않은 피드백"을 메일로 받아서 어이가 없어서 더 문의 .. 2020. 4. 13.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 망원점보다 커진 느낌?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저는 소금집델리 망원점도 다녀왔었어요. 분위기가 망원점이랑 살짝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맛은 여전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https://ms07b3802.tistory.com/2 이 링크가 예전 망원점에 방문했을 때에 대한 내용이에요. 머시룸스프, 햄스테이크플레터, 잠봉뵈르를 먹었어요. 수요미식회 맛집?답게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집프로그램 중에서는 수요미식회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아 유럽에서는 이런 음식을 먹는구나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이국적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몇 군데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음식들.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은 이런 곳이었습니다. 안국역 맛집 소금집델리 안국점은 역 2번출.. 2020. 4. 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