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나들이310 당산 서울초밥 근처에서 굉장히 유명하기에 직접 찾아가 보았어요. 당산 서울초밥을 드디어 와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인터넷에서 자주 보았는데 기회가 없더라구요. 하루 날 잡고 퇴근 후 이곳까지 걸어와서 당산 서울초밥의 음식을 먹을 기회를 잡을 수 있었어요. 음식점 분위기도 초밥 자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가득했지만 조금 기대가 컸었나봐요. 제가 사는 곳과 직장에서 은근히 걸어야 되었어요. 당산역과 선유도역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음식점 외부부터 내부 많은 모습들이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었습니다. 당산 서울초밥 메뉴들도 정말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아서 선택장애가 올 정도였습니다. 당산 서울초밥은 선유도역 5번출구와 당산역 12번출구의 중간 쯤에 위치해 있었어요. 당산 서울초밥에서 주문한 메뉴입니다. 스시의 구성이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서.. 2020. 4. 3. 삼성중앙역 맛집 비야게레로 두번이나 방문했었는데 삼성중앙역 근처에 나왔던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타코점. 호기심에 한번 들렀었는데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뭔가 뻔하지 않은 느낌? 당시에 먹었었던 음식이 초리조타코랑 까르니따스타코였어요. 까르니따스타코를 여기서 처음 접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믹스밖에 없었고 특이한 선택을 못해서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그게 2년쯤 전이었어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더 맛있어진 거 같았달까요? https://blog.naver.com/ms07b3802/221249059773 이 링크가 제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의 리뷰에요. 아무래도 두 번째 방문에도 맛있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그 음식점이 그만큼 실력이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굉장히 멕시코 같은 분위기의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물론 어떤 점에서 .. 2020. 4. 1. 합정역 돈까스 크레이지카츠 돈카츠로 워낙 유명한 곳인데! 돈카츠를 좋아하게 되면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중에 하나였던 곳. 합정역 돈까스 크레이지카츠를 찾아오게 되었어요. 몇년 동안 가보고 싶다고만 생각해두고 왜 그랬는지 이제서야 약속을 잡았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시기는 오늘이 아니며 몇 주 전에 방문했었어요. 크레이지카츠는 우리나라에서 돈카츠 맛집 하면 손에 꼽히는 곳 중 하나에요. 저도 가고 싶은 돈카츠점이 중 하나로 크레이지카츠를 늘 생각해 두고 있었죠. 이곳에는 치즈퐁듀로 된 카츠메뉴가 인기가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퐁듀나 퐁듀를 이용한 음식들 모두 맛있다고 느낀 적이 아직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로스랑 히레로 했습니다. 그리고 합정역 돈까스 크레이지카츠에서 나름 괜찮은 돈카츠를 먹어볼 수 있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쪽에서 해보겠습니다. 합정역 .. 2020. 3. 23. 닭국수가 좋았던 영등포 맛집 오마니국수 어떤 곳이었을까? 영등포 국수맛집 오마니국수를 다녀왔어요. 많은 메뉴를 먹어보진 못했지만 닭국수가 맛있었기에 기억에 꽤 남았던 곳이었습니다. 얼핏 보면 흔한 듯한 가성비 국수집이고 멸치국수 닭국수 비빔국수 등을 가성비 있게 식사 할 수 있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아마 회사나 학교 바로 옆이었다면 사람들로 미어터지지 않았을까 하는 곳이었어요. 가격 자체가 국수집 치곤 싸진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음식을 받아보면 알 수 있거든요. 영등포 맛집 오마니국수의 모습 지금 보여드리겠습니다. 영등포 맛집 오마니국수는 바로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에서 가까운 곳이었어요. 저는 영등포구청역 근처에서 갔는데 은근히 걸어야 합니다. 닭국수 크기가 상당히 컸습니다. 양도 많고 괜찮았어요. 메뉴는 딱 한가지만 골랐어요. 다른 것들도 하고는 싶었.. 2020. 3. 20. 홍대 스시집 섬마을 초밥 돈까스 추천받아 왔던 곳 홍대 스시집인 섬마을 초밥을 가보게 되었어요. 지인 분들에게 추천받고 같이 오게 된 곳이었어요. 홍대까지 가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꽤 맛있었습니다. 섬마을이란 이름에서 보이듯이 초밥을 위주로 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덤으로 돈까스 등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돈까스는 먹어보진 못했지만 스시 사시미는 만족했어요. 다만 손님이 줄다보니 재료가 평소만큼 다양하지는 않았다고 사장님이 조금 아쉬워 하시더라구요. 여튼 홍대 스시집 섬마을 초밥. 어떤 곳인지 한번 보여드릴게요! 홍대 스시집 섬마을은 홍대입구역 3번출구와 상수역1번출구에서 가까웠습니다. 거리가 은근히있지만 걸어가기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어요. 스시는 정말 괜찮았어요! 재미있었던 점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회정식이랑 초밥, 이렇게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 2020. 3. 18. 압구정로데오역 맛집으로 알려진 노모어피자 사람이 많길레 기대했는데 모임으로 압구정로데오역 피자맛집으로 요즘 유명한 노모어피자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공간도 예쁘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여길 갔을 때만 해도 코로나바이러스가 그렇게 알려지기 전이라 사람들이 많고 테이블이 거의 꽉 차있더라구요. 압구정로데오역 맛집 노모어피자에서 저희는 한국인 취향에 딱 맞는 쫄깃한 도우로 만들어진 괜찮은 피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토핑의 종류도 꽤 다양했고 세트 구성과 가격대가 정말 좋았습니다. 위치가 역에서 먼 게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는데 지도 삽입이 안되고 있어요. 지도에 위치를 찍고 올리려고 하니 자꾸 엉뚱한 화면으로 넘어가지기에 아예 캡처해서 올려버렸습니다. 압구정로데오역 맛집 노모어피자는 역 5번출구에서 제일 가까웠어요... 2020. 3. 16. 당산동 맛집 당산덮밥 간편하고 혼밥하기 편한 게 특징이던데 퇴근 후 저녁에 혼밥하러 갔던 나름 잘 알려진 당산동 맛집 당산덮밥이에요. 굉장한 맛집까진 아니지만 근처에서 간편하게 식사하기에 굉장히 좋았던 음식점이었습니다. 상호명대로 덮밥을 위주로 하고 있는 곳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근처 직장인 점심, 혹은 퇴근 후에 혼밥 등으로 들를 만한 곳이에요. 당산동 맛집 당산덮밥은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당산동 맛집인 당산덮밥의 분위기는 깔끔하니 예쁜 편이고 음식들은 트레이에 정갈하게 담겨나왔어요. 구조상 바테이블처럼 되어 있는 곳도 몇 자리 있어서 혼밥하기 정말 괜찮습니다. 보통 마주보는 2인 4인 테이블이라면 솔직히 혼자 자기잡기 눈치보이잖아요. 저는 닭갈비덮밥으로 했어요. 닭갈비덮밥 7,000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2020. 3. 12. 연남동 맛집 파이리퍼블릭 이태원 브라이리퍼블릭 두번째 양고기 맛집 몇 주 전 친구와 같이 연남동 맛집 파이리퍼블릭을 갔다왔어요. 예전 몇년 전 이태원의 남아공음식점 브라이리퍼블릭을 갔다 온 적이 있었거든요.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그곳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들었었는데 내용이 그곳 사장님이 한국에 제대로 된 소시지를 하는 곳이 없다고 하면서 직접 만들기 시작했고 결국 음식점을 운영하기 시작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https://guestbook.blog.naver.com/ms07b3802/221280249339 브라이리퍼블릭을 방문했을 때 양고기의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양갈비가 너무나 부드러웠고 뱅거라는 소시지와 옆에 시금치로 만든 사이드도 기억에 남었어요. 그 브라이리퍼블릭이 홍대에 더 생긴 걸 지나다니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파이리퍼블릭. 몇 달 전 .. 2020. 3. 9. 한남동 파스타 맛집 오르조애프터8 더 다양한 파스타 메뉴를 경험할 수 있었는데 몇 주 전 모임으로 한남동 파스타 맛집 오르조애프터8에 다녀왔어요. 오스테리아오르조와 비슷하면서 또 다른 분위기 그리고 음식들. 하지만 또한 넓직한 공간과 예뻐진 분위기. 또 다른 이곳에서 하고 있는 한남동 파스타 맛집 오스테리아오르조와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이탈리아 음식점이었습니다. 위치 또한 오르조 바로 맞은 편. 하지만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 마지막 부분 보시고 찾아가시면 헤매지 않을 듯 하네요! https://ms07b3802.tistory.com/88 저는 이전에 오스테리아 오르조를 갔다 온 적이 있었고 그곳의 생면파스트. 특히 화이트라구파스타에 굉장히 감탄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문에 한남동 파스타 맛집 오르조애프터8에 모임이 생기자마자 바로 오기로 하였구요. 비슷한 점.. 2020. 3. 2.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에서 저녁식사로 모듬회 즐기기 회사 근처에 있어서 들렀던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에 다녀왔어요. 퇴근 후에 저녁으로 회는 당기고 딱히 만날 사람은 없어서 이곳에서 모듬회를 포장해서 방에서 먹기로 결정. 이 곳의 평이 꽤 좋더라구요. 요즘 자주 일본식 스시 사시미 등을 주로 먹어보았고 노량진에서 먹었던 방어가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보니 한국식 활어 같은 회가 참 당기더라구요.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에 직접 가서 메뉴를 보니 가격에는 49000원 나왔지만 포장의 경우는 상차림이 없기에 가격대가 많이 내려갔어요. 그렇기에 바로 모듬회로 결정.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은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근처에 있었습니다. 거리는 굉장히 가깝고 눈에 잘 띄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모듬회로 주문했습니다. 영등포 횟집 강릉수산 모듬회의 구성은 대략 이랬습니다. 광.. 2020. 2. 24. 당산동 홀릭스버거 수제버거가 너무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과연? 퇴근 길에 수제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방문했던 당산동 홀릭스버거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겨우겨우 찾아 들어갔습니다. 밖에서부터 버거집의 느낌이 꽤 나더라구요. 알고보니 여기는 신촌과 당산점 두 곳을 하고 있는 버거점이었어요. 당산동 홀릭스버거는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버거점 중엔 꽤 괜찮았습니다. 또한 재미있었던 것이 분위기는 버거점이 맞는데 사장님이 어머니 느낌이었어요. 당산동 홀릭스버거는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 당산역 9번출구에서 가까웠습니다. 역에서는 조금 걸어야 했어요. 제가 먹었던 버거메뉴에요. 베리베리베이컨버거라고 합니다. 가격대가 괜찮았어요. 베스트로 되어 있는 메뉴 중에 골라봤어요. 베리베리베이컨버거 12500 치킨봉 + 순살 3pcs 2700 블루베리, 라즈베리소스가 든.. 2020. 2. 21. 영등포 부여집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기에 들러보았는데 이 근처는 곰탕 설렁탕 족탕 등의 음식이 참 많은가 봐요. 이 음식들로 알려진 곳들이 꽤 있는데 영등포 부여집이 그 중 하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60년 전통의 음식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국밥 리뷰가 좀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지인 분의 추천으로 영등포 부여집이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고 추천하시기에 두번째에 방문을 성공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바람에 식사를 못했었거든요. 하지만 역시나 수육 찜 등의 메뉴들로 유명한 편이라 혼밥을 하면서 먹기는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확히 말하면 이 곳 영등포 부여집의 유명 메뉴를 먹어보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혼밥을 하다보면 항상 이 점이 늘 아쉬워요. 개인적으로는 도가니찜 같은 메뉴가 정말 먹어보고 싶긴 합니.. 2020. 2. 20. 영등포 맛집 한우진곰탕 지나가는 길에 들러보았더니 퇴근길에 영등포 맛집 한우진곰탕에 들러보았어요. 왜인지 이 근처엔 곰탕 종류가 맛있는 곳이 많은가 봐요! 영등포구청역에서 롯데마트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들렀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원래 곰탕 종류의 음식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잘 찾아먹지 않다보니 찾아갈만큼 맛있다고 생각했던 곳이 남양주에 있는 천마산곰탕 정도? 이곳 영등포 맛집 한우진곰탕도 사실 배는 고픈데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들어온 것이었거든요. 음식점을 들러보니 이 곳 영등포 맛집 한우진곰탕은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 작년 12월에 방송된 적이 있었나 보더라구요. 계산대 근처에 걸어 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곰탕은 그렇게 오래 삶은 건 아닌가 봐요. 입구에 있는 설명을 보니 양지를 두시간 정도 삶아서 우려.. 2020. 2. 19. 영등포구청 한옥집에서 먹어본 맛있는 집밥 같은 음식들 영등포구청 한옥집에 한번 다녀와보았어요. 퇴근하고 근처에서 식사하고 가고 싶어서 갔던 곳인데 생각보다 좋았던 음식점입니다. 한식집을 하고 있는 곳인데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식당들의 느낌과는 조금 달랐달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틍의 음식점에서 식사할 때는 이 곳만의 맛의 특색을 주기 위해서 독특한 레시피를 사용하거나 강한 양념을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어요. 이곳 영등포구청 한옥집은 그런 느낌과는 달리 조금 편하게 집밥처럼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또한 그렇다고 하더라도 꽤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반찬 쌈장 등 많은 것들을 이곳에서 직접 다 만드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영등포구청 한옥집은 양평역 1번출구 영등포구청역 6번출구에서 가까웠습니다. 저는 영등포구청역 6번출구에서 갔었습니다. .. 2020. 2. 18. 망원동 맛집 라오스음식점 라오삐약 카오삐약에 맛있었기에 두번째로 방문! 망원동 맛집인 라오스음식점 라오삐약에 가 보았습니다. 예전 한 분의 추천으로 라오스음식점 중 가장 인지도 높은 이곳 라오삐약을 추천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한번 이곳 망원동 맛집 라오삐약에 온 적이 있었고 그 때 먹었던 카오삐약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면도 국물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는 라오스음식점 라오삐약으로 두번째 방문은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합정 근처라고 생각하고 합정역에서 출발했는데 조금 멀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망원역에서 내려서 걸어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가까웠습니다. 근처 망원동 맛집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던 적이 많아요. 딱 기억에 남는 곳은 잠봉뵈르로 유명한 곳 소금집델리 정도? 하지만 이곳은 두번째로 와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라오스음식.. 2020. 2. 1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