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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나들이310

영등포구청 술집 이찌방 가성비는 확실히 좋다던데 맛은 어떨까? 퇴근하고 혼밥할 곳을 찾다가 들어간 영등포구청 술집 이찌방. 정말 말 그대로 영등포 구청, 당산공원 바로 근처에 위치한 가성비 이자카야였습니다. 혼자 식사하기에는 조금 애매할 수 있는 곳이었지만 그래도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는 평이 많기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스시 우동 등 간단한 일본 음식을 높지 않은 가격에 먹어볼 수 있었어요.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기에 음식의 질이 아주 뛰어나다기 보다는 그럭저럭 준수한 느낌입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랐다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맛의 음식을 보여줬던 곳, 영등포구청 술집 이찌방. 왠지 2인 이상이 왔다면 조금 더 다양하게 먹어 볼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럼 제가 여기서 주문했던 음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영등포구청 술집 이찌방은 영등포구청역 1번, 7번출.. 2020. 1. 19.
압구정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사카우 후회하지 않을 뛰어난 구성의 스시들 압구정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사카우에 다녀 왔습니다. 모임이 생겨서 가게 된 곳인데 저로선 두번째 스시 오마카세 맛집이었어요. 이곳 스시사카우는 압구정에서 오픈한지 한살 남짓 된 스시점이더라구요. 작년에 다녀온 스시카나에와는 또 다른 스시의 매력을 보여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나에에 비해서 조금 저렴한 가격대인 것도 장점이었구요. 이번에 압구정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사카우에서 굉장히 친절하셨던 쉐프님들과 다양하게 구성된 코스 내용들. 기억에 나는대로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제가 스시점을 찾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스시에 대해 거의 모르는지라 자세히 쓰진 못했지만 최대한 사진으로 열심히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물어물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혹시 틀린 내용이 보인다면 댓글로 좀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 2020. 1. 16.
문래동 맛집으로 알려진 와룡각 TV대결 맛대맛에 나왔던 중식 맛은 어땠을까? 문래동 맛집으로 알려진 와룡각. 최근 모임 장소로 정해져서 가보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TV대결 맛대맛에 나온 쉐프님의 음식점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만 해도 와룡각에 대한 이야기, 맛에 대한 좋은 평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기대감이 굉장히 높아지더라구요. 경력이 굉장히 화려하신 분 같았습니다. 간판을 보면 보통 한국 사람들은 이곳의 상호명을 읽기 어렵습니다. 화상 중국요리라고 크게 쓰여져 있고 옆에 작게 와룡각瓦龍閣라고 적혀 있었어요. 한자를 아시는 분이 아니라면 이곳을 못 찾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중국의 느낌이 났습니다. 음식은 중국 현지음식이라기보다는 현대에 화교들이 만든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종류의 중식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예를 들면 탕수육, 깐풍기, 고추잡채 등의 음.. 2020. 1. 10.
영등포 라멘점 텐진라멘 근처에서 꽤 알려진 라멘 맛집이라던데 영등포 라멘점 텐진라멘에서 혼밥할 일이 있었어요. 요즘 근처로 이사를 해 와서 근처 괜찮은 곳들을 뚫으려고 많이 노력 중인데 그 중에 하나로 오게 된 곳. 영등포구청역 근처 골목에 위치해 있었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작은 음식점이었어요. 텐진라멘이라 하기에 베이징 옆의 텐진이 떠올랐지만 하늘의 신을 뜻하는 한자로 된 일본어였습니다. 한일 커플이 운영 중인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는 영등포 라멘점 텐진라멘은 이미 라멘매니아들 사이에선 꽤 알려진 곳인가 보더라구요. 영등포 라멘점 텐진라멘은 영등포구청역 1번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영등포구청과도 아주 가까웠구요. 주차는 공원쪽에 하면 될 듯 했었어요. 사진은 제가 이번에 주문했던 메뉴 텐진라멘입니다. 시오라멘, 쇼유라멘 등 잘 .. 2020. 1. 7.
분당 레스토랑 판교 뚜에이오 오랜만에 찾아와 보고 느꼈던 것들 예전에 여러번 가 보았던 곳. 분당 레스토랑 판교 뚜에이오에 정말 오랜만에 찾아와보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분당에서 파스타 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였었죠. 망고플레이트에서도 분당 맛집이나 분당 레스토랑 등으로 자주 이곳이 언급되기에 한번 또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고 최근에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곳 판교 뚜에이오는 형식적으로 레스토랑이라고 분류되기는 어려울 거에요. 가격도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에는 정말 저렴한 편. 분당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파스타를 즐기기 좋은곳, 그리고 이탈리아음식이란 형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한국인들의 입맛에 아주 잘 맞춘 곳. 이번에도 이곳 분당 레스토랑, 판교 뚜에이오에서 새해를 맞이한 만족스러운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분당 레스토.. 2020. 1. 6.
영등포구청 맛집 명가생선구이 만족스런 혼밥을 하고 왔는데.. 나름 영등포구청 맛집이라 생각되었던 곳 명가생선구이를 가보았어요. 근처에서 혼밥할 일이 생겨서 오게 되었는데 꽤 만족하게 되었어요. 멀리서 찾아올만한 맛집은 아닐지 몰라도 근처에 있다면 꽤 가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평범한 그냥 음식점은 아니었어요. 지나가는 길에 입구에 로고에 있는 그림을 보고 생선구이가 당겨서 이 곳 영등포구청 맛집 명가생선구이에 찾아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생선구이는 식욕 폭발하게 생겼고 꽤 맛있었구요. 다만 혼자 먹기엔 양이 상당하긴 했어요. 가격이 싸지는 않았는데 음식을 보고 나면 대충 이해가 갔습니다. 영등포구청 맛집 명가생선구이는 역 1,7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었습니다. 당산공원 쪽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는 공원 근처 혹은 근처 공.. 2020. 1. 5.
노량진 돈까스점 허수아비 합리적인 가격의 돈까스 메뉴들 맛은 과연?! 노량진 돈까스점 허수아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혼밥을 해야할 일이 있었거든요. 요즘은 분식 등 혼밥 + 선금형의 좋은 음식점들이 정말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노량진역 근처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망고플레이트를 통해서 알게된 곳인데 뭔가 엄청난 맛은 아니더라도 꽤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역에서 조금은 걸어가야 하는 곳이었고 바테이블로 되어 있어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였으며 메뉴는 돈까스 종류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선금형이라는 것도 특징인데 서빙이란 개념을 완전히 빼 버렸고 그 점을 가격에 녹여낸 곳이었습니다. 로스까스를 먹었지만 가격대가 그다지 높지 않았어요. 예전 노량진 근처에 비슷한 컨셉의 음식점 심지어 키오스크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소라네밥집에서 실패를 한 관계로 .. 2020. 1. 3.
크리스마스 선물 언박싱 영상 첫 독일에서 날아온 달다구리들은 어떤 것들일까? 인스타그램으로 친해지게 된 독일 퀼른에 사는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시간에 맞춰서 보내왔어요. 23일 쯤 택배가 집으로 도착해 왔고 다른 곳에서 나가 생활 중이던 저는 25일 집에 도착해 선물을 개봉했습니다. 독일의 친구는 아트, 선물 등을 다루는 직업이다보니 재미난 크리스마스 선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웠던 (자랑하고 싶었던) 저는 어설프게나마 브이로그처럼 언박싱 영상을 촬영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영상 실력은 어설프지만 정성스레 준비된 선물들은 충분히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선물은 주로 초콜릿이나 초콜릿을 이용해 만든 파이 등의 달다구리였고 그 외에 카메라 모양의 소품이랑 직접 / 손수 만들어준 머플러로 되어 있었습니다. 깜놀했어요. 왠지 이거 받아도 되나 싶었던... 이 두가지는 .. 2020. 1. 1.
서현동 맛집 묘오또 서현점 붓카케우동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는데 서현동 맛집 묘오또 서현점에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다녀왔는데 저는 묘오또에 예전 내방역 쪽에서 갔다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붓카케우동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이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다 보면 묘오또의 간판이 잘 보입니다. 새마을연수원입구역 근처에 있는 것을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고 갈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고 누나네 가족이랑 올 기회를 잡은 것이었습니다. 서현역 맛집 묘오또는 돈카츠, 가라아게, 카츠나베 우동 등 다양한 메뉴를 파는 곳이었는데 대부분 꽤 맛있거나 괜찮았습니다. 서현동 맛집 묘오또는 서현역 1번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매사거리를 지나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근처 중앙공원 근처에서 걸어갔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 2019. 12. 31.
연남동 파스타 맛집 파사사 상호명이 무슨 뜻일까 했더니~ 연남동 파스타 맛집 파사사, 모임이 있어서 다녀와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파스타를 하는 음식점이지만 이탈리안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퓨전스타일이기 때문이에요. 상호명이 상당히 독특한 느낌의 음식점이었는데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맛이 좀 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에 도착해서야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었어요.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의 메뉴를 제공해 주는 퓨전음식점인데 로고와 전반적인 분위기가 동양적인 분위기를 살짝 섞어서 모호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상호 위에 기와 그림 같은 것이 올라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들어와서 알게 되었는데 연남동 파스타 맛집 파사사는 이란 뜻이었습니다. 연남동 파스타 맛집 파사사는 홍대입구역 8번출구 바로 근처에 있었습니다. 롯데시네.. 2019. 12. 30.
압구정 와인바 뱅가 음식과 와인의 마리아주 그리고 천천히 흘러 퍼지는 재즈음악 압구정 와인바 뱅가에 운좋게 다녀올 기회가 생겼어요. 그래서 친구랑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여지까지 온 곳들과 다르게 음식과 술이나 음료의 조합에서 한가지가 더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음악이었습니다. 공연이 9시부터 11시 넘어서까지 계속되었고 그 시간에 와인바 안에 있는 경우 음악 차지를 내야 했었습니다. 음식과 와인 그리고 음원을 켜 둔 것이 아니라 실제 공연 음악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곳. 압구정 와인바 뱅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분위기는 굉장히 고급스러웠고 공연과 함께 즐기는 풍경은 이색적이었습니다. 연말 분위기에 이만한 장소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압구정 와인바 뱅가는 압구정역 2번출구와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에서 10분정도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 2019. 12. 24.
영등포구청역 밥집 왕가설농탕 위치가 좋기에 들어가 보았는데 엄마랑 이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어서 이곳 영등포구청역 밥집인 왕가네설농탕을 찾아오게 되었어요. 말 그대로 설렁탕을 하는 곳이었고 깔끔하니 평타 이상은 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설렁탕은 솔직히 그리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동네에서 간단하게 한끼 때울 때 몇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 기억에는 수원의 골목집설렁탕이 꽤 맛있었구요. 그리고 되려 제가 베이징에 머물 때 왕징이라는 한인촌 한국성이라는 상가 건물 안에 한촌설렁탕이 있었고 나름 맛있게 여러번 먹었었습니다. 영등포구청역 근처 밥집인 왕가설농탕 원래 계획에 없었지만 상황이 안좋아 걷기가 좀 어려운 상황에서 일단 눈에 보이는대로 들어간 곳이었습니다. 추워서인지 국밥이 당기기도 했구요. 입구에는 22시간을 우려낸 사골국이라는 .. 2019. 12. 23.
강남역 맛집 아빠곰수제돈까스 예상치 못했던 음식점의 모습 그리고 맛 강남역 맛집 아빠곰수제돈까스! 친구가 어마어마하게 애정하는 음식점이었어요. 자주 카톡으로 이야기하는데 여기 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구요. 저는 작년에 마지막으로 갔었던 일본 여행 중 교토에서 카와라마치 산죠 본점의 카츠쿠라가 맛있었기에 그 뒤로 경양식 스타일이 아닌 일본 스타일의 돈카츠를 즐기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연돈, 그곳이 포방터시장에 있었을 때 방문했었구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는 돈카츠를 먹었던 정돈 두군데가 기억에 납니다. 서울숲역 근처 돈이치도 괜찮긴 했지만 이곳들과 비교할 레벨은 아니었어요. 안즈랑 크레이즈카츠 등 몇군데 가보고 싶은 곳들이 남아있는데 그 중 친구가 워낙 좋아하는 강남역 맛집 아빠곰수제돈까스를 이번에 와보게 되었어요. 계속 와보려 했지만 기회가 안.. 2019. 12. 22.
녹사평 맛집 레리엇 감바스와 빠에야가 정말 인상적이던데! 녹사평 맛집 레리엇에 최근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이번에 망고플레이트에서 제공받은 스패인음식점이었는데 보통 스패인 음식점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 감바스와 빠에야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에 도착했을 때 저는 한가지 사실에 놀랐었습니다. 제가 맛집 모임을 하는 것이 하나 있었어요. 토요미식회란 것인데 세계음식을 찾아다니는 곳이었는데 몇년 전 스패인음식점으로 타페오라는 곳을 와 본 적이 있었습니다. 오면 올수록 그곳이 자꾸 떠올랐는데 알고보니 타페오라는 음식점이 현재 녹사평 맛집 레리엇으로 바뀐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먹었던 음식들과는 다른 것들이었지만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이 타페오를 매니멀트라이브라는 외식브랜드에서 인수해 밧줄과 매듭을 뜻하는 단어 레리엇Lariat이란 이름으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한편.. 2019. 12. 21.
동탄 돼지갈비집 도란도란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고기집인데! 친구랑 동탄 돼지갈비집 도란도란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동탄도 아직은 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이 많지 않아서 하나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꽤 괜찮은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동탄 돼지갈비집 도란도란에서 가심비가 좋은 돼지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찬들도 꽤 괜찮았구요! 얼마전에 분당 운중농원에서 조금 실망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운중농원 예전부터 가끔씩 갔던 곳인데 최근 방문 때 조금 실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동탄 돼지갈비집 도란도란은 720-3번 버스를 타고 자연앤아너스빌에서 하차해서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이곳은 주차장이 아주 넓으니 차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사정이 생겨서 친구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이미 불판에 고기가 올라.. 2019.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