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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닭갈비로 유명한 곳 <정통춘천닭갈비> 분당에서 보통 닭갈비 맛집하면 이야기 되는 곳 중 하나! 분당 정자동 정통춘천닭갈비란 곳이 있더라구요. 너무 궁금해서 예전 한번 가보려고 했었지만 대기인원이 상상초월이라 결국 그땐 못갔었죠. 그래서 결국 평일에 친구와 같이 재도전했고 성공하게 되었어요. 저는 닭갈비는 보통 숯불닭갈비를 훨씬 좋아해요. 하지만 서울경기에서는 망우역에 있던 이영근 숯불닭갈비를 제외하곤 그렇게 만족한 곳이 없었습니다. (이영근숯불닭갈비 망우점은 현재 폐점했다고 해요.) 매운 양념에 볶아먹는 닭갈비를 그리 찾아다니는 편은 아닌데 요즘 갑자기 생각이 나서 가게 되었습니다. 정통춘천 닭갈비는 분당 정자동 닭갈비로는 정말 오랫동안 분당주민들로부터 사랑받아온 곳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만족한 식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분당 정자동 정.. 2019. 9. 2.
내방역 막국수 맛집 거친 식감의 메밀면이 매력인 <양양메밀막국수> 요즘들어 막국수가 계속 먹고싶어서 친구랑 같이 내방역 막국수 맛집인 양양메밀막국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수요미식회 맛집이기도 했고 예전 내방역 근처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마지막 날 혼자 잠시 들러서 점심을 먹고 들어온 적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그 때는 이렇게 맛있는 막국수가 처음이었어요.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그 후론 거기 가기가 쉽지 않아서 아쉬웠었습니다. 알고보니 수년간 미쉘린 가이드에 오르기도 했더라구요. 양양 메밀 막국수 – Seoul의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양양 메밀 막국수 - 메밀 국수 레스토랑 – 미쉐린 가이드의 빕 구르망 •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Seoul 미쉐린 평가원의 리뷰와 유용한 정보들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guide.michelin.com .. 2019. 9. 1.
학동역 카페 이디아가 보여주는 고급스러움 <이디아커피랩> 학동역 카페 이디아커피랩을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저가 커피의 대명사이기도 했던 이디아. 예전에는 저렴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이디아 매장을 많이 이용해 왔어요. 저렴하지만 나쁘지 않은 커피 맛 때문이었어요. 하지만 요즘 초저가 커피점도 많이 생기고 전반적으로 커피 자체의 질도 높아졌다 보니 제 경우는 이곳을 그리 찾지 않게 되었던 곳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에도 저가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에도 이디아는 좀 애매해졌었거든요. 한번 박힌 브랜드 이미지란 것이 있다보니 이디아라고 하면 품질보단 가성비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친구와 약속을 잡고 식사를 한 후 괜찮은 학동역, 언주역 사이에 괜찮은 카페를 찾고 있던 중 이디아커피랩이란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2019. 8. 31.
자메이칸 스타일 저크치킨 얼마나 맛있을까? <자이온보트> 합정역 자메이칸 스타일 레스토랑 겸 펍, 자이온보트에 다녀왔습니다. 몇년 전에 BBQ에 자메이칸 치킨 메뉴가 나오기도 했고 유튜브에서도 꾸준히 먹방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작년 EBS방송 세계테마기행에서 자메이칸 치킨인 저크치킨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보기도 했어요. 후추, 칠리고추, 향신료 등이 들어갔고 매콤하고 훈제 향이 강하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모임이 있어서 1차로 고기집을 들렀다가 2차로 오게 되었는데 참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굉장히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음식으로 세계여행하는 것이거든요. 직접 가기는 돈이 많이 드니깐 서울이나 제 사는 곳 주변에서 먼 이국의 음식을 만드는 곳에 다녀오는 것이에요. 같이 동행하는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자주 가지는 못하고.. 2019. 8. 30.
광주 신현리 카페 커피 자체를 즐기기 좋은 한국커피 <팩토리670> 광주 신현리 오포읍에 위치한 공장 느낌의 카페 팩토리 670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한국커피라는 회사이기도 한 곳이에요. 예전부터 여러차례 왔었지만 늘 나름대로 만족하고 갔었던 곳입니다. 한국커피는 1992년에 시작한 커피 유통회사라고 해요. 신사동에서 매장을 운영하면서 시작한 곳인데 모든 원두를 산지에서 직거래해온다고 알려져 있어요. 카페 또한 같은 시기에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이곳 광주 신현리의 팩토리 670입니다. 나름대로 25년 간의 연구하고 발전 시켜온 노하우가 있는 곳이라 신뢰가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갈 때마다 커피의 종류가 바뀝니다. 찾는 사람들이 질리지 않게 하기 위한 것도 있는 듯 한데 사실 방문한지 몇달 되었기 때문에 아마 원두는 바뀌었을 거에요. 한국커피에서 오.. 2019. 8. 29.
방배동 예쁘고 커피가 맛있는 카페 <리프레셔스> 친구랑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조금 늦은 시간에 찾아가게 된 방배동 카페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는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잘 없다보니 조금 검색을 해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리프레셔스는 늦은시간까지 영업할 뿐더라 맛있다는 이야기도 많더라구요. 방배동 카페골목에 위치해 있었는데 분위기도 정말 좋고 예뻤습니다. 원두 종류도 꽤 다양하게 고를 수 있었고 사장님께서 굉장히 커피에 대해 잘 이해하시는 느낌이라 조금 신뢰가 갔습니다. 방배동 카페 리프레셔스의 위치는 내방역 5,6번출구, 총신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가까웠어요. 하지만 약간은 걸어햐 할 것 같았습니다. 방배동 카페골목 한켠에 자리해 있구요. 카페이지만 흔치 않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었어요. 주차자리가 넓진 않지만 카페치곤 넓었던 것.. 2019. 8. 28.
용인 기흥 껍데기가 맛있는 돼지고기전문점 <기흥 황금돼지> 친구가 단골이라 최근에 자주 가게 된 돼지고기전문점이 있습니다. 저도 같이 몇번 방문하게 되었었는데 퀄리티가 꽤 좋았어요. 친구 말로는 이곳이 오픈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구가 동탄에 살기에 용인 기흥까진 꽤 중간지점이라 위치도 참 좋더라구요. 처음에 갔었을 때도 가늘고 길게 썰려있는 껍데기가 참 식감도 맛도 좋았고 목살 오겹살도 고기도 두툼하니 육즙도 많고 좋았습니다. 용인 돼지고기전문점 기흥 황금돼지는 분당선을 타고 기흥역에서 내린 후에 골드프라자 정거장에서 내리는 버스를 타면 되더라구요! 차를 몰고 갈 때는 골드프라자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골드프라자 D 동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일 저녁 5시부터 12시까지, 그리고 둘째, 넷째주 일요일은 쉰다고 해요. 오겹살 180g 에.. 2019. 8. 27.
해방촌 수제버거 번이 예술인 곳 <더백푸드트럭> 해방촌의 수제버거가 맛있다고 알려진 곳이 있어서 친구랑 약속 잡아서 갔다오게 되었어요. 더백푸드트럭이란 곳인데 아메리칸치즈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자꾸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사실 해방촌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정확히는 후암동이구요. 해방촌의 오르막길에서 꽤 올라가야 살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르막길이 꽤 심해서 맛 없었다면 친구한테 혼 날뻔했지만 다행히 힘든 길을 올라온 만큼 맛으로 충분히 보장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알고보니 생생정보, 테이스티로드, 맛있는녀석들 등에도 나온 곳이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은 버거도 맛있었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해방촌 수제버거점 더백푸드트럭은 녹사평역에서 가까워요. 하지만 걸어가기엔 약간 멀고 오르막이 좀 있어서 해방촌 초입에 위치한 버스정거장 용산02한신아파트에서.. 2019. 8. 26.
강원도 정선5일장 메밀전병이 하드캐리한 <대박집> 정선5일장의 유명한 음식점 대박집을 다녀왔습니다. 예전 TVN에서 이서진 옥택연 두분이서 방송했었던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잖아요.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했는데 가끔 정선 5일장을 가기도 하더라구요. 평소 보기 어려운 음식들이 꽤 있어서 신기하던 차에 예전 가족여행으로 한번 가게 된 적이 있었어요. 당시 옥택연 씨가 갔었다는 음식점에서 맛있게 식사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식당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강원도 태백에서 은하수 + 일출 + 운해 촬영하는 일정의 출사 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첫 식사로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정선5일장 대박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강원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참 좋았어요. 저는 수수부꾸미랑 메밀전병이 너무 맛있었어요. 대중교통으로는 정선역이 그나마 가장 가깝.. 2019. 8. 25.
신촌역 이색카페 다양한 유럽식 초콜릿이 있는 <헌치브라운> 홍대쪽에 모임이 있어서 2차 장소로 이곳 신촌역에 위치한 이색카페 헌치브라운을 찾아오게 되었어요. 얼핏 보기엔 흔하디 흔한 카페 같을 수도 있지만 디저트와 음료는 절대 흔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외로 굉장히 매력적인 디저트카페였어요. 이곳은 유럽식 초콜릿을 제공하는 곳이고 사장님께선 자신이 만드시는 초콜릿 등으로 만들어낸 음료와 디저트에 자부심이 굉장하셨습니다.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퐁당 오 쇼콜라이구요. 개인적으로 다시 간다면 그것은 꼭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카페 안은 생각보다 넓었구요. 대학교 근처라 그런지 학생들이 꽤 있었어요. 손님들은 대부분 연령대가 낮았습니다. 신촌역의 이색카페 헌치브라운은 신촌역 3,4번출구, 신촌역경의중앙선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저희는 망원동에서.. 2019. 8. 24.
서래마을 수요미식회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마예> 서래마을의 오랜 유명 디저트카페 마예, 사실 이곳은 경리단길의 소문난 곳 중 하나였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것도 경리단길에 있을 때의 일이었어요. 제가 하고 있는 음식 모임에서 예전 경리단길 점에서 가본 적이 있었고 너무 만족스러웠었던 기억이 있었고 저희가 갔던 날 직원 분께서 이곳에서 안하고 서래마을로 이전한다는 정보를 주셨었습니다. 그게 벌써 몇년 전인지... 그 후로는 이태원, 경리단 근처는 자주 가봤었지만 가격때문인지 좀처럼 서래마을로는 와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러다 얼마전 르방드지우라는 레스토랑을 갈 기회가 생겨 방문하던 차에 마예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디저트로 와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예전에 이곳은 프랑스인 파티쉐가 직접 디저트를 만든다고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에요. 저희는 이곳에서 딱뜨.. 2019. 8. 23.
신사동 난축맛돈 돼지고기 전문점 <크라운돼지> 신사동에 지난달에 오픈한 돼지고기점 크라운돼지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꽤 맛있는 제주도 흑돼지를 여기서 먹어볼 수 있었어요. 이곳의 돼지는 주로 이란 것을 쓴다고 하네요. 2013년도 기사에 처음 등장한 제주 흑돼지와 덴마크의 랜드레이스 이 두 종을 교배시켜 만들어낸 새로운 품종의 돼지라고 해요. 이곳은 송훈쉐프님이 하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도 나오셨고 마스터셰프코리아에서 심사위원을 하시기도 한 대단한 셰프 분이라고 합니다. 제가 꽤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회사인 다인힐 메뉴디자인팀에도 계셨다고 하더라구요. 스타셰프의 이름을 걸고 하는 돼지고기 전문점으로 꽤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메뉴도 메뉴구성도 일반 돼지고기점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고 음식점 자체도 돼지구이점과는 다른 고급스러움이 묻어 .. 2019. 8. 22.
판교 아비뉴프랑 훠궈 프랜차이즈 <훠궈야> 판교 아비뉴프랑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훠궈전문점 훠궈야를 다녀왔습니다. 여러해 전에도 몇번 와 본적이 있었는데 꽤 맛있는 훠궈를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중국에서 오래 생활한 적이 있었기에 중국에서 사람들이 만나면 훠궈를 먹으러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중국에서 가장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현지음식 중 한 종류이기 때문이에요. 방식은 워낙 다양했어요. 태극무늬로 칸이 나뒤어진 솥도 있었고 개인별로 작은 솥이 나와 고체연료로 익혀 먹는 방식도 있는 등 중국 훠궈는 이렇다하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식 훠궈를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 현재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이 많이 개방적이게 되었구 중국 생활을 하던 한국사람들이 워낙 많이 훠궈가 보편화 된 .. 2019. 8. 21.
남양주 호평동 깊고 구수한 국물이 일품인 맛집 <천마산곰탕> 얼마 전 아시는 분이 강추하시는 남양주 호평동의 천마산곰탕집을 갔다 왔었습니다. 저는 사실 곰탕이란 음식을 찾아 먹지 않는 편인데 이곳의 국물 맛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개업한지 40년 되었다는 말씀과 함께요. 그러다보니 갑자기 원래 잘 먹지 않던 곰탕이란 음식이 궁금해졌어요. 평소 맛집을 많이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곰탕 맛집은 정말 한번도 찾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사람들을 많이 모아 와서 다양한 음식들을 같이 먹어볼 수 있었고 음식들은 하나같이 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한시간은 가야하는 곳이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갈만하다고 생각했어요. 곰탕이란 것이 소의 고기와 뼈로 오랜 시간 진하게 끓여먹는 것이 특징이잖아요. 단지 도시를 살다보니 그렇게 음식을 많들어 팔면 아무래도 .. 2019. 8. 20.
정자동 인도음식 맛집 고급스런 분위기의 <카리> 늘 가보고 싶었던 정자동 인도음식점 카리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닐 땐 멀리 나가는 습관이 있어요. 분당에 살면서 가보았던 음식점들의 만족도가 개인적으로는 그리 높지는 않았거든요. 특히나 저는 세계음식이란 테마로 음식점을 찾아다니는 일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분당에서 맞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저는 최근 몇년동안은 맛집을 찾을 때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망고플레이트라는 어플입니다. 지역기반으로 검색이 가능한데 늘 상위에 뜨는 인도음식점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정자동 카리였습니다. 저는 인도를 가본 적이 없긴 하지만 어릴 때부터 중국에서 향신료에 많이 적응이 되어 있었던 편이에요. 그래서 인도음식을 한국에서 나중에 처음 접할 때 너무 맛.. 2019. 8. 19.